[NaverBlog] 3박4일 도쿄 여행 후기 (조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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좐슬이랑 도쿄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그 날이 왔다 일정은 6/7 ~ 6/10 너무 대충 기록하나요 그치만 제가 계속 기억할 것 입니다 후후~ <1일차-6/7> 오전 6시쯤 좐슬을 만났다 오전 7시 30분 비행기였나 그랬습니다 엄마가 싸 준 삼각김밥 야무지게 먹고 셀카찍으며 시간 보내기,,,~ 후에 비행기 타고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 일본은 티켓도 이쁘네요 저희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넥스(NEX)’이용했습니다 예약해서 왕복 이용 했고, 그냥 후기가 제일 많길래 했어요 비싸긴 했는데 이게 인생이죠 (인당 4,070엔) 1일차 부시기 지역은 시부야 츄베릅 시부야 도착하자마자 호텔 가서 짐 두고 스시 갈기기 우린 한국인이라 차가운 물 필수인데,,,여긴 없습니다 결국 “콜드 워터 플리즈,,,” 했는데 개 찌끔 컵에 가져다주심 허허 밥 먹고 파르코 백화점으로 이동 파르코 백화점 6층에는 닌텐도 샵이 있슴다 좐슬이 눈 돌아가는 곳이었죠,,, 전 커비나 동물의 숲 좋아하는 정도라 얌전히 구경만 했습니다,,,콩돌 밤돌 귀여워잉 노뮤노랖 간판 자체도 근본 있네요 역시 그리고 다른 백화점도 가서 쇼핑도 했고요 뭐 이것저것 둘러보고 마시고 먹고,,, 예약했던 시부야 스카이 시간이 다 되어서 갔숨다 혀 치워 혹시 정수리 탈모 진행 중은 아니겠지요 돌아다니느라 지친 사람들,,,항공샷이랍니다 한슬아 지금 봤는데 잔액 나와서 가린다 사람들이 너의 통장을 보지 않도록 지켜줄게 입장~ 스카이 시부야 너무 아름다워요,,,~~ 뜬금없지만 다들 사진 찍을 때 거울을 조심하세요 저는 비치는 맨 얼굴을 발견했기에 빠르게 모자이크를 했지만 다들 항상 주변까지 꼼꼼하게 보는 습관을 만드시길 그리고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답니다 아 ㅋㅋ 별로 안무서웠음 사실 컨셉임~ 시카이(시부야 스카이 줄임)는 야외라 생각보다 추웠음 다들 가신다면 겉옷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일본 모츠나베 일본하면 모츠나베라고 정의가 되어있죠 누가 정했냐고요? 제가 정했습니다 저기 보이는건 하이볼임 베리베리하이볼인가 그랬음 진짜,,,맛있었다 댑악임 역대급 하이볼 ㄹㅇ루 나베도 맛있었다 근데 나중에 너무 끓여서 죽 됐음 근데 한국인은 본죽민족이잖아요 잘 먹었습니다 2차 안가면 서운하니 갔음 여기 굉장했음 금연석 있는 것 같던데 흡연석으로 안내해주심 모르고 걍 들어갔는데 냄새 ㄹㅈㄷ 뭐 먹을 때 계속 냄새나니까 진심 거슬림 한국 흡연실이나 클럽같이 담배냄새 나는 그런 곳이랑 비교가 안되는 정도임 진짜,,,화생방임 특히 담배냄새혐오자 좐슬이 너무나도 힘들어했기에 빠르게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마무리 (뫗좌췌도똭휘뫗읶찌않왔쓔요 규글뱐역뮷돌뤼게 맗할고야) <2일차-6/8> 호텔은 생각보다 아담해요 아침 일찍 인나서 2일차 시작 2일차 루트는 긴자-아키하바라 입니다 호텔은 시부야 토부 호텔이에요 후기는 다음 글에,,~ 비 온대서 우산 챙겼어요 처음 일본 왔을 때도 느꼈지만, 일본은 거리가 참 깨끗함요 걍 길에서 막 담배피고 그러는건 한국이랑 똑같은데 꽁초를 처리를 잘 하시나? 쓰레기도 없고 그럼 나무도 엄청 푸르고 이뿌다 참고로 오늘은 쇼핑데이입니다 일단 긴자 도버스트릿마켓 오픈런 부시기 거울에서 찍은건데 무슨 프레임 적용한 것 같네 둘 다 만족스럽게 겟하고서 긴자식스로 넘어왔어요 근데 살 것 없어서 대충 구경하고 밥 먹으러 감 킷사유 여기가 아이유님이 픽하신 맛집이래요 냅다 왔음 맛있는데,,,맛있는데요 진짜 맛은 있는데요 한 중간정도 되니까 느끼해지기 시작한,,, 그리고 여기서 타마고산도 먹다가 바지에 흘렸는데 기름이 얼룩짐 얼룩제거제도 사서 겨우 지웠는데 바지가 탈색됐어요 어째서? 일본의 스타벅스 일본 스벅 한정메뉴도 먹었고요 미니 케이크도 맛보라고 주셨음 (쏘 카인드❤️❤️;;) 한정메뉴는 레몬치즈케이크 프라푸치노? 였음 사실 멜론 모시깽이 먹고싶었는데 없어서 시킨 것임 나름 맛있었다~ 근데 갈증해소 이런거 원하신다면 다른 메뉴 추천드려요 잔뜩 쉬고 아키하바라 갔어요 정말 대단했습니다 가자마자 감탄나옴 왜인지는 가보시면 알 것 피규어가 진짜 많고요 갖고싶다 송태섭 너무나도 너무 대단한 곳이었어요,,, 근데 피규어 진짜 넘 갖고싶은거 많았음 돌아다니다가 야키니쿠 먹으러~ 와 진짜 비싸고 맛있음 자두하이볼? 못참지 ㅋㅋ 하고 시킴 맛있었어요 정말 밥 안시켰다면 이게 먹은게 맞나 할 정도로 적게 나오군요 야키니쿠란,,,고오오오급 음식이네요 역시 이것저것 하고서 이번 하루도 안전하게 마무리 <3일차-6/9> 3일차 루트는 신주쿠 부시기 입니다 오늘은 아예 비 오면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겉 옷 챙겨갔는데 개덥더라요 습하고 아후리라멘 오픈런 유자라멘이라니 유자향을 넘 좋아하는 저는 참지못합니다 가장 기본으로 시켰어요 맨위에 베스트,,, 팅글 미쳤다 아 ㅋㅋ 배 채웠으니 이동 아디다스 여기저기 가면서 재팬 익스클루시브 제품 있으면 꼭 사오시길 (한국에서 못 구함) 전 아디다스가서 하나 샀는데 사진에 보이는 이 옷은 안샀거든요 지금 좀 아른거려서 약간 후회중,,~ 지대 웃김 님들 일본 가시면 프리쿠라 꼭 찍으시길 너무 웃겨요 그리고 카페를 갔는데 아 여기 진짜 개웃긴 일 있었음 에어드랍으로 프리쿠라 사진 조한슬한테 보내는데,,, 조한슬이 내 폰으로 모르는 사람을 눌러버림 그 분은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너무 죄송합니다 이름이 일본어인 것을 보니 현지인이셨을 것,,,으로 추정 아마 이 사진들임 스미마셍 메모장에 써서 보내려고 했는데 둘 다 너무 당황해서 그냥 데이터 꺼버리고 그랬음,,, 혼또니 스미마셍,,,얼마나 두려우셨을까 사진 받자마자 엣 나니 코와이(무서워) 이랬을 듯 그래도 셀카는 찍어야죠 파르페가 너무 더럽네요 일본 여고생 감성으로 시켜봤는데 이거 먹기 진짜 힘들어 진심 어케 먹는거야 과일은 왜 자르다 말고 주나요 멜론같은 걸 안잘라서 주면 어떻게 뜯어먹죠,,,갈비처럼 먹어야했나? 스시는 무려 2번을 먹었답니다 빤쮸토끼가 왜이리 귀엽지,,, 점점 귀여운게 늘어나면서 일본에 와있구나를 실감중 <4일차-6/10> 몽클레어 건물 숙소 바로 근처에 있는 몽클레어 너무 이쁘지 않나요 패딩 느낌이 완전 신기함 근데 누가 가다가 바늘로 찌르면 어케되는겨 4일차는 하라주쿠-오모테산도 부시기 였습니다 마리온 크레페 하라주쿠 아침식사를 크레페로 시작,,,! 종류 엄청 많고 다 맛있어보였음 나름 오픈런마냥 일찍 갔는데도 줄 서있더라고요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근데 생크림 양 생각보다 많으니 다들 감당 가능한 정도로 시키시길,,,꽤 김치땡겨요 먹고나서 걷다가 글쎄 포토이즘이 있는거야요?! 냅다 들어감 여기가 일본? 한국과 다를 것 없고, 가격도 똑같습니다… 도쿄, 오사카, 하라주쿠 이런식으로 일본 전용 프레임이 있다는 차이 정도 있는 듯 하네요 나름 일본 여고생 바이브 낼라고 갸루피스랑 프리쿠라에서 배워온 포즈들 써먹음 (여고생이 되고 싶은 23세) 빈티지샵이나 편집샵도 많이 갔어요 트레셔 신발 트레셔에서 신발이 나오더라고요? 몰랐심 나 고딩땐가 한창 유행했던 브랜드였던 것 같은데 아직 유행하고 있나요?? 제 취향은 아닌데 그냥 ‘여기 브랜드가 신발이 있구나’ 하고 신기해서 찍음 귀여웠는데 빈티지샵에 이렇게 생긴 닥터마틴 미니백도 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고싶었지만 안감 상태도 별로고 빈티지치고 말안돼 가격이라 내려둠 하라주쿠는 정말 쇼핑하기 좋은 동네인 듯 하네요,,~ 저도 태워주세요 이야 역시 굉장합니다 하라주쿠 근데 너무 귀여우심 내가 사진찍는 줄 알고 딱 보더니 하이 하고 브이 해주심 완전 E 쏘 카와이 길 걷다 만난 미어캣,,,사람들한테 잔뜩 귀여움 받고 있었다 피하지도 않고 사람들 손길을 즐기고 있던 찐인싸,,, “만져봐도 되나요” 라는 일본어를 몰라서 귀엽다 귀여워 남발만 하다가 옴 하라주쿠 레드락 이걸 위해 하라주쿠에 왔습니다!! 맛있다,,,맛있어,,,정말 맛있다,,, 근데 다 먹을 때 쯤에는 느끼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그래도 너무나도 맛있었다,,,댑악임 (가격도 댑악) 다 먹고 오모테산도로 넘어갔습니다 뭘 위해? 미하라 야스히로!! 결과부터 말하자면 결과: 성공적 너무 좋았어요,, 사실 블레이키를 사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없었습니다 (230신음) 미하라만 보고 여길 왔는데 이렇게 돌아갈 순 없다 싶어서 보는데 미하라 야스히로 웨인 ‘웨인’이라는 이 친구도 좀 보고 왔었는데 있더라고요 근데 검정 컬러만 있었음 약간 나이키 범고래 생각나는 비쥬얼이지요,,,근데 범고래보다 훨씬 이뻐 내 눈에는 그래 그리고 안 흔해,,,반박 안받습니다 이 친구는 사이즈가 있었답니다!! 얘는 사이즈 36(225) / 37(230) 중 고민했는데 편하게 신으려고 37 사이즈로 겟 >>미하라는 신발이 좀 크게 나와요 가서 신어보시는 것을 제일 추천,,,225도 들어가긴 하더라고요 신기했음 가격은 택스프리 받아서 38,000엔 (한국 돈 38만원 정도) 암튼 굿쇼핑 마치고 탕진,,,이제 집에 가아죠 공항 가는 방법도 시부야 > 나리타 루트였는데 왕복권으로 끊어둔 넥스로 편하게 왔어요 허허 면세점에서 일하는 곳 사람들 드릴 선물 좀 사고 귀가 동전까지 탈탈 털었음 도쿄 3박4일 여행 기록 끝입니다 앙농 아마 다음에는 대충 쓰는 쇼핑 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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