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보라카이] 엄빠와 함께하는 환갑여행 DAY1 (효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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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부모님 환갑기념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저는, 옛날에 가족여행으로 밤비행기타고 홍콩에 갔다가 부모님이 매우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있어서 무조건! 낮비행기를 타자!!! 해서 동남아 휴양지 + 낮비행기 를 찾다보니 보라카이를 예약하게 되었네요! 보라카이도 보통, 밤비행기가 더 많은데요 티웨이에 좋은 시간대가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각종 준비를 마치고 공항에 도착! 필리핀에서는 면세를 안사는게 신상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면세를 하나도 안샀더니, 공항에서 아주 여유롭네요! 공항주차대행서비를 맡기고, 입국장으로 들어가기전에 환전을 했습니다. 인천공항공식주차대행서비스 내돈내산후기, 아래 사진 클릭! 환전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즐겨보는 인천공항의 여유 역시 인청공항이 지인짜 크다. 그래서 편의점도 지인짜 멀다 여행가기전에 간단하게 먹는 아침! 부모님은 한식! 언니와 나는 타코벨! 그리고 기내식 신청을 안했기 때문에 샌드위치도 구매했어용! 연착이나 특별한 이벤트 없이 비행기 탔습니다. ㅎㅎㅎ 긴 비행에 빠질수 없는? 간식타임! 기내에서 먹는 5,000원짜리 맥주, 8,000원짜리 잭다니엘~ 샌드위치도 짠짠~ 드디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2시 20분에 도착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필리핀, 특히 칼리보 공항(보라카이공항) 에서는 면세를 사거나, 명품을 가지고 오면 탈탈 털린다는것이 학계의 정설이기 때문에 면세도 없이, 거지꼴로 온 탓인지 프리패스했어요! 근데 운 안좋게 걸리신 분들은.. ㅠ 붙잡혀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한국에서 픽업서비스를 예약해서 왔습니다. 그랬더니,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직원분이 기다리고 계셨고, 바로 차를 연결해주셨습니다. 12인승? 9인승? 벤에 우리가족만 탔고, 편안하게 갈수있었습니다. 낮시간에와서, 시골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1시간 30분 정도 차를 타고 왔더니,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선착장에서도 역시 직원 2분이 기다리고 계셨고 짐까지 들어주시고 안내해주셨어요 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셨던 직원분!! 짐도 다 들어주시고, 표도 미리 끈어주셔서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배타러 가서, 배도 또 바로 출발했어요!! 10분정도 배타고, 드디어 보라카이 섬에 도착했습니다. 직원분과 함께 툭툭이(트라이시클)를 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숙소 도착해서 체크인하니까, 2시 20분 이었어요!! 오전 9시 5분 출발 -> 오후 2시 20분 이라니!!!!!!!!! 후기에서 기상환경이 안좋거나, 사람이 너무 많거나해서 오래걸렸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나는야 럭키걸! 후후훗 숙소는 해난가든 그랜드 룸으로 예약했어요. 페밀리룸은 창문이 없어서 답답하는 후기를 보았고, 그랜드룸이 신축이라, 시설이 더 낫다는 후기를 보고 예약하였습니다. 방 2개에 3박을 984,712원에 예매하였답니다. (닥쳐서 예약해서 좀 비싸게 했어요..) 닥쳐서 예약한 이유는 해난계열은 무료취소가 없어요.. 그리고 절대 취소 안해준데요. 방에서 본 풍경이에요! 완전 동남아~ 여기가 바로 동남아다! 짐 풀고, 화이트 비치를 걸어보았어요.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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