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오사카 여행 2일차 3번째 포스팅~ 2일차 두번째는 아래 링크 [오사카 여행] 2일차-2 오사카 쇼핑 – 난바파크스, 파르코, 다이마루, 오렌지스트리트, 신사이바시스지 (하브스 크레이프케익, 포터, 휴먼메이드, 슈프림, 베이프 위치) 오사카 여행 2일차 일정 이어서 정리! 2일차 1편은 요기 오늘의 남은 일정은 거의 쇼핑🛍️ 난바파크스, … m.blog.naver.com 저녁먹으러 가는길 오늘은 야키니꾸를 조질 계획이다🥩 2차는 우동으로 마무리할 예정🐷 저녁먹으러 가는길 도톤보리 야경 감상~ 퐁퐁선 돈키호테 앞이 도톤보리 유람선 승하차 하는 곳인가보다 사람 진짜진짜 많음.. 종원이형이 또,,,? 오늘의 목적지는 이타마에 야키니꾸 이치마사라는 곳 예약은 아래 구글맵 링크에서 쉽게 할 수 있다 오늘은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서 느즈막히 21시에 예약해놓은 상태 이타마에 야키니꾸 이치마사 영업시간 17:00~23:00 *화요일 휴무 Itamae yakiniku Ichimasa 1-8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가게 입구~~ 손님의 90%정도는 한국인인듯 했다 한국 손님이 많은 가게의 장점은 정갈한 한글 메뉴판이 있다는 것 😌 오마카세 세트 3종은 약 300g 5종은 약 500g 정도 된다고 해서 혼자 온 나에게는 3종을 추천해 주셨다 요기 생맥은 삿포로~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 고기들☺️ 소금, 소스, 생와사비는 기본으로 주시고 기본 셋팅 야채와 반찬은 없고 전부 별도 주문인데 없으면 없는대로 잘 먹는 편이라 추가주문 안했다 맥주가 곧 반찬 소금우설 (1,900엔) 소야 미안해 오마카세 3종 좌 등심, 위 갈비살, 우 살치살 곱다 고와 우설 한점 먼저 굽굽 숯불은 아니고 그냥 불판이다 어차피 둘다 맛있다 레어 정도로 익혀먹어야 맛있다😌 부드럽지만 어느정도 우설 특유의 식감이 있는 편이고 육향도 입안가득 퍼짐 얘는 등심인지 살치살인지 잘 모르겠다 다시 봐도 잘구웠다 😎 아쉬운 마지막 고기 ㅠㅠ 생맥주 두잔🍺🍺 오마카세 3종 소금우설 1인분 해서 9,600엔정도 나왔고 카드결제 가능 소고기는 말해뭐해 넘넘 맛있게 잘먹었고 사장님 직원분들 모두다 너무너무 친절 일본어 잘 못하는데 일본어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마지막엔 한국어 번역기로 즐거운 여행되시라구 적어서 보여주심 ㅠ.ㅠ 이게 영업비법인가..? 아무튼 만족스런 저녁식사😋 다음은 도톤모리의 우동 명물 츠루통탄에 가보기로 했다 맛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오래되고 대중적인 도톤보리의 터줏대감?같은 가게라고 들었다 츠루통탄 소에몬쵸점 일~목 11:00~06:00 토~일 11:00~08:00 (다음날 오전까지 영업) 츠루통탄 소에몬쵸점 3-17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거의 밤 열시 다 돼서 갔는데도 웨이팅 실화,,? 웨이팅하면서 메뉴판을 열심히 공부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 발동🙄 다행히 10분만에 앉았다 자리에서 키오스크로 편하게 주문하는 방식 한글도 지원됐던걸로 기억한다 27번 카레 잔마이 우동 + 작은 나마비루 한잔 주문! (합계 2,310엔) 새우튀김, 돈까스, 샤브샤브고기 토핑이 있는 카레우동이다! 배가 불러서 큰 맥주는 무리..😓 아니 근데 우동 갖다주시는거 보고 리얼 깜짝 놀람😨 크기가 진짜 세숫대야만하다ㅠㅠ 사진으로는 그 충격적 크기가 담기지 않는다 일단 우동사리 양이 겁나 많고, 돈까스랑 새우튀김 토핑도 엄청 크고 부드러운 샤브샤브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있다 맛은 당연히 있었고 토핑도 푸짐해서 좋았는데 2~3인분은 족히 될거같은 양을 2차로 와서 먹었으니.. 결국 반정도 남기고 포기했다😞 아까워라😮💨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더부룩한 속을 조금 달래기 위해 아이스크림 먹으러 편의점 고고 🐷 사진 아래쪽에 있는 포도알맹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존맛🍇😋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폴라포 맛이랑 비슷..? 맛있어서 다음날 감귤맛으로 또 조졌다🍊 열심히 걷고 먹은 둘째날 오사카 여행 후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