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 6박 8일, 일주일 여행 3일차(짱구 비치, 카위사리카페, 우붓 호텔 자파스위트 후기, 우붓 왕궁, 폭립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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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안에 다 쓴다고 한 사람 어디갔음? 없음 ㅎㅋ 그래도 다 쓰고야 만다 발리 여행기 발리 일주일 여행 3일차 스타또 #발리여행 #발리일주일여행 #발리6박8일 #발리여행코스 #발리여행일정 #발리6박8일일정 #발리여행지역 #발리짱구여행 #발리우붓여행 #발리짱구일정 #발리우붓일정 #발리우붓2박3일 #발리짱구2박3일 #7월발리여행 1, 2일차 여행기는 아래 링크로~~ 발리 6박8일, 일주일 여행 1일차 (입국수속, 도착비자, 짱구 에어비앤비, 짱구맛집) 나름 하얀 밤톨같았던 나 군밤이 되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분명 여행갈 것을 대비해서 갤러리를 좀 비… m.blog.naver.com 발리 6박 8일, 일주일 여행 2일차(짱구 요가, 브런치맛집, 짱구쇼핑, 인도솔, 아틀라스 비치클럽) 다녀온지 2주 되어가는 거 실화..? 믿고싶지않고 또 가고싶구나ㅠ 사진 쭉 보니까 더더 그리워지는 발리 6… m.blog.naver.com 발리 6박 8일 여행 3일차 발리 짱구비치- 짱구 카페 카위사리 커피- 그랩 우붓이동 – 우붓 커피 플랜테이션 – 우붓 호텔 자파스위트 – 우붓 시내여행(우붓왕국, 스타벅스) – 우붓 폭립맛집(Warung Pondok Madu) 3일차 아침! 우붓으로 떠나는 날이었당 어차피 호텔 체크인이 3시라서 그냥 짱구에서 시간을 좀 더 보내고 가기로 밤에는 너무 무서워서 못 갔던 짱구 비치를 가보기로했당 가는 길에 봤던 오토바이 정류장(?) 진짜 오토바이의 천국 발리 ㅋㅋㅋㅋ 하늘은 예쁘고 미세먼지도 없지만 맑은 공기는 기대하면 안 된다 오토바이 매연과 모래바람때매 짱구 비치 도착! 아침이라 그런지 여기는 서핑으로 유명한 해안가는 아니라서 그런지 서퍼들이 별로 없네? 싶었는데 아차,, 발리 서퍼들은 해안가가 아니라 저 멀리서 타고있는 거였뜸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라 한참 앉아서 바다멍을 했다 그와중에 해안가 어슬렁 거리던 귀여운 강쥐들도 보고 발리는 길에 돌아다니는 강아지가 정말 많다 그리고 대체로 소형견은 없음 태닝하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 저 멀리서 서핑하는 사람들 아 이게 휴양지지~~ 싶었당 근데 평화롭긴한데 날씨가 안 평화로움,, 그늘에 있어도 타들어가는 더위에 슬슬 밥 먹으러 가기로 가는 길에 본 발리의 전통(?) 이거 이름이 뭔지 물어볼껄 종교적인 의식으로 매일 아침 음식이나 향을 모아서 신께 올리는 거라고 그래서 더 에쁘게 꾸며놓는다고 했다 발리느낌 물씬 나는 나무거쳐서 현지인(?)식당에 와봤다! 아 여기가 서퍼들이 진짜 간단히 밥먹으러 많이 오는 곳이구나 싶었던게 식당 안에 짐 맡기는 곳도 있고 근처에는 옷 갈아입는 곳 모래 씻는 곳도 있었당 사실 이 때 같이 여행하던 친구랑 약간 싸워서^^,,식당이름을 안 찾아보고 그냥 뾰루퉁한채로 걸어와서 이름을 모름,, ㅠ 짱구가 어떤 도시에요? 하면 딱 이 그림 보여주면 될 듯 ㅎㅎ 찐 현지 식당에서 미고랭과 나시고랭을 먹었당 미고랭은 약간 심심한 맛이었고 나시고랭은 맛있었음 ㅎㅎ 면이 짧게짧게 잘려있던 게 특징 글고 메뉴 하나당 한 3천원,,,?ㅋㅋㅋ 다들 발리 물가 올랐다 올랐다 하지만 관광객 없는 현지식당가서 먹으면 여전히 하루 세끼+커피까지 1.5만원이내 해결ssap가능 하지만 여행하다가 배탈나면 속상하니까 위생은 확인하고 가면 좋을듯 ㅎㅎ 밥 다 먹고 커피 한 잔 하러 간 곳은 카위사리라는 이름의 카페! 플랜테이션이라고 써있는 이유는 실제로 해당 브랜드에서 커피농원을 운영하기 때문인듯했당 1870년부터라는 엄청난 역사! 들어가니 바로 커피 향 물씬 원두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고 전시(?)도 하고 있었당 워낙 짱구에서 본 발리의 모습이 자연인, 야생(?)스러웠기에 이런 감성의 카페가 있을 줄 몰랐당 한국에 있으면 인스타카페 각이었음ㅋㅋ 직원들도 너무 친절했구 와이파이도 가능해서 만약 내가 워케이션하러 온 사람이라면 매일같이 왔을 것 같았다 #짱구카페추천 #짱구카위사리커피 #발리워케이션 #짱구워케이션 #발리짱구카페 #발리카페 #짱구카페 #짱구카위사리 아직 기분 덜 풀린 상태라^^; 여기서 사진 많이 안 찍은 게 아쉬움 ㅠㅠㅠ몰랏는데 창밖으로는 오션뷰였네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당 드립커피도 있고 원두도 많고 블랙 커피류 말고 아인슈패너나 코코넛 커피 같은 트렌디한 메뉴도 다양했음 짱구 여행시 방문 강추 ㅠ 원두도 향 맡아보라고 같이줘서 맡아볼 수 있고 좋았음 물론 커피도 진짜 맛있었당 인도네시아 커피인만큼 약간의 산미가 있는데 딱 적당히 커피 맛을 돋우는 정도의 산미라 취향저격이었음 커피도 한 잔하구 이제 우붓으로 이동! 우붓까지는 그랩으로 이동했당 엄청난 거리인데도 한 3만원? 정도였고 기사님이 약간 tmt라서 ㅋㅋㅋㅋㅋ 이동하는 내내 수다도 떨면서 왔다 기러기 아빠셨는데 아이가 몇 살이고 애 둘을 키우려면 돈이 어떻게 들고 그래서 발리에서도 애들을 안 낳으려하고 육아하면서 어떤 게 고민이고 등등 우리나라와 닮은 점이 참 많았다 우리에게 친근감이 폭발해버리신 건지 발리 여행객에게 좋은 장소를 소개해주고 싶다며 갑자기 커피농장ㅋㅋㅋ으로 우리를 데려가셨닼ㅋㅋㅋㅋㅋ 커피농장 구경하고 오라고 나는 여기서 기다려주겠다고,,, 정말 예기치 못한 장소이동이었지만 뭐 결론적으로는 재미있는 경험이됐다 (우리는 아무일 없었지만 그래도 호오옥시 모르니 따라하지는 마세요,,,) 전문적인 관광지는 아니었어서 그런지 손님이라고는 우리 둘 뿐이었고 관계자 분께서 어떻게 루왁커피 원두를 얻고 어떻게 말리고 가공해서 커피를 만드는지 개인 가이드처럼 설명도 해주셨당 거의 프라이빗 투어였음 무려 이만큼의 차와 커피 시음도 해볼 수 있었당ㅋㅋㅋㅋ 사실 이 때까지도 뭐지 약탔나? 이거 다 팔려고 하나? 하면서 긴장하느라 편하게는 못 마셨는데 다행히 무사했다 안내하시는 분은 우리가 원하는 만큼 마실 때까지 기다려주고 그 다음은 이런 관광지의 필수코스 구매유도ㅋㅋㅋ장소로 데려가셨다 사실 구매 강요를 했던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다시 택시도 타야하고 실제로 시음했던 커피나 차종류가 대체로 다 맛있었기에 하나 샀당 가격은 발리 물가 생각하면 약간 비싸다 한 팩에 한화로 15천원 정도? 드디어 발리 두 번째 도시 우붓 도착! 우붓에서의 숙소는 자파스위트 라는 호텔로 결정했는데 우붓 숙소들 중에서는 그렇게 후기가 많거나 한국인에게 유명한 호텔은 아닌듯했으나 진짜 대만족!! 룸 컨디션도 최상이었고 수영장 관리도 잘 되고 있었고 특히ㅠㅠㅠ수건, 이불류 진짜진짜 뽀송하고 향기도 좋았다,,,, 담에도 우붓가면 숙소 자파스위트할거임 월컴 드링크도 한 잔씩 준다! 약간 모히또 같은 거였음 ㅎㅎ 신기했던 나무 빨대 로비에서 대기하는 공간부터 햇빛도 잘 들어오고 초록초록하니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 숙소 단지가 꽤나 커서 우리 방은 거의 가장 안쪽까지 들어가야했는데 그래서 오히려 더 조용하고 깔끔한 곳이었을지도? 프라이빗 풀이 있는 룸 예약이 다 차서 아쉬워했었는데 어차피 공용풀도 관리가 잘 되고 있었고 이용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오히려 비용도 아끼고 굿 초이스가 됐다 숙소밖으로 풀장이 있구 방음도 잘 돼서 뭐 밖에서 소리지르지 않는 이상 굉장히 조용했당 애초에 8시 이후에는 발담구는 정도말고 수영, 물놀이는 금지였음 ㅎㅎ 내부 모습은 이런느낌 ㅎㅎ 1박에 텍스포함 한 14-15만원 정도였는데 룸 크기도 정말 크도 침대도 넓어서 데굴데굴 굴러도 충분했음ㅋㅋ 창이 넓어서 너무 어둡지 않았던 점도 좋았구 암튼 불만스러운 점이 하나도 없었당 기념으로 사진도 하나 찍어뜸 화장실도 샤워부스 따로 있고 샤워필터로 바꿔 낄 수 있다! 물도 다른 곳에 비하면 그렇게 더러운 편이 아니었어서 필터 하나로 2박 충분했당 #우붓호텔추천 #우붓자파스위트 #우붓숙소추천 #자파스위트호텔후기 숙소 구경 쓱 하고 짐 풀고 해 지기 전에 후다닥 시내구경하러 나갔당 우붓은 뭔가 이렇게 생긴 간이 사찰(?)같은 게 정말 많았다 거리에는 여전히 오토바이가 넘치지만 그래도 짱구보다는 덜 했듬ㅋㅋㅋㅋ 여기도 밖에 나와있는 강쥐들이 여기저기 많이보였다 중간 중간 시간되면 절하는 사람들도 보였구 중앙선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짱구보다 교통상황이 나은 것,,ㅋ 여행 전에 우붓=정글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확실히 군데군데 나무도 많고 자연 가득한 느낌이었지다 그치만 우려했던 벌레라든지 이런 건 하나도 없었음 내가 운이 좋았던 건가..? 모기도 여행 내내 딱 한 번 물렸나 그럼 어우 더워 어우 땀나 하면서 숙소에서 한 20분 걸어서 우붓 왕궁 도착! 워낙 날이 더워서 걷는 게 좀 힘들긴 한데 또 택시타기엔 좀 애매한 거리 같아서 걸어갔었다 ㅋㅋㅋ 확실히 대표적인 시내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는데 기대보다는 굉장히 아기자기한 규모였다 ㅋㅋ 딱 이 문이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었구 왕국 터(?)에 이런 문이 여러개 있당 미로처럼 되어있어서 한바퀴 구경도 했음 우붓에 왔으니 한 번 정도 와보는 건 좋지만 일정이 안 된다면 억지로 일정에 넣어서 와봐야하는 정도는 아님! 윽 눈감음 발리 햇빛에 선글라스 필수 그래도 사진 찍을 곳은 은근 많아유 여행 코스에 있던 건 아니지만 근처에 스벅이 있어서 잠깐 쉬기로 날씨가,,, 오래 밖에 있긴 힘들다 중간 중간 물도 마시고 쉬면서 하기! 그리고 망고 어쩌구 절대 먹지말기 여행 중 먹었던 것 중에 젤 노맛ㅋㅋㅋㅋ #발리스타벅스 #우붓스타벅스 스벅 음료 가격이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기에 이 나라에서는 상당히 고급 카페 수준일듯 오히려 왕궁 보다도 스벅 뒤에 연꽃핀 연못+탑이 더 관광지스러웠당 연꽃 피는 시즌에 온다면 정말 예쁠듯 꽃은 하나도 없었지만 햇빛이 좋아서 한컷,,,, 거의 5시? 해질녁이었는데도 살 타는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었다 ㅋㅋ 기념 사진도 남겨주기 짱구에서 산 인도솔 진짜 여행 중 제일 잘산템! 이제 오늘의 마지막 코스 폭립 먹으러 가야지 발리에서 뭐가 맛있어요? 하고 택시탈 때 물어보면 백이면 백 돼지고기가 유명하다고 대답해줌ㅋㅋㅋ 그중에서도 기대됐던 폭립맛집! Warung Pondok Madu Jalan Jatayu Tebesaya, Peliat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우붓맛집 #우붓폭립 #우붓폭립맛집 #우붓식당추천 가는길에 본 구름 갠적으로 일몰은 우리나라가 좀 더 예쁜 것 같기도(?)ㅎㅎ 오늘의 맛집은 여기! warung pondok madu 여기는 다른 발리여행 후기에서도 많이 언급된 곳이던데 추천추천! 폭립 맵기나 소스도 선택할 수 있고 폭립 외에도 식사류가 다양했당 근데 나시고랭은 그냥 그럼 다른거 추천ㅎ 고기 정말정말 부드럽고 살살 녹는다 살도 뼈대에 많이 붙어있음 후기 보면 비싸다는 얘기가 있던데 뭐 사실 현지 물가 생각하면 그렇지만 한국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하다ㅠ 사진속 메뉴+음료 해서 320k 흠 더 먹고올걸 그랬네 다 먹고 나니까 아주 깜깜해지기도했고 (6월 초 기준 6시면 어두웠음) 이 날 은근 이동도 많고 많이 걸었더니 완전 녹초가 돼서 바로 숙소로 왔당 다음날은 이번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바투르산 지프 투어가 있는 날이라 새벽 2시반~3시에는 일어나야했다 그래서 호다닥 씻고 바로 꿀잠속으로,, 내일은 저 풀장을 꼭 이용해봐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 복작복작 3일차도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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