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여행] 6월 발리 항공권 직항, 경유 정보 – 호치민 경유 비엣젯 VJ861 후기 (feat. 라스트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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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혼자 발리 3주 살기를 하려고 계획했었지만 친구가 처음 5일은 함께 하기로 했기 때문에, 친구의 시간에 맞출 수 밖에 없었다.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스카이스캐너를 뒤졌지만 직장인인 친구에게 맞추려면 시간 낭비는 최소화해야했다. 어쩔 수 없이 그당시 선택권은 비엣젯 항공 호치민 경유였다. * 발리 직항은 가루다와 대한항공 이렇게 2개 뿐인걸로 알고있다. 하지만 시간대가 우리가 원하던 시간대와 맞지 않았다. 편도 49만원을 주고도 비엣젯을 선택하게 되었다ㅠㅠ 그당시 대한항공 편도 80만원, 가루다 70만원대였음! <비엣젯 항공 선택 이유> 수화물 : 20kg 포함 금액 : 직항에 비해 저렴했음 (그래도 경유에 비엣젯 치고 드럽게 비쌈) – 편도가 49만원!! 시간대 : 20:55 출발이라 칼퇴하고 달려가서 비행기를 탈 수 있다 ** 왕복 이티켓 프린트 하고 가면 아주 좋음! 비엣젯 항공 후기 호치민 경유 일정은 서울 20:55 -> 호치민 00:10 (5시간 15분) VJ861 호치민 07:55 -> 덴파사 발리 12:55 (3시간 50분) VJ849 (7시였는데 1시간 미뤄졌다고 메일옴) 키가 160 쪼오금 안되는 우린 이정도 여유는 있었다 (대략 남자 180정도 되는 남자 기준으론 꽉 맞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기내식 기내식은 먹지 않았다. 인천공항에서 간단히 먹고 탔음 시간 없어서 그랬는데 든든히 먹길!! 두근두근 이 때가 젤 설레 12:40쯤 내리는 중 수화물 찾고 심사받으니 1시30분 정도됐다 우린 그랩같은거 안부르고 걸어가기로 했고 정말 환승만 할거라 베트남 동도 없었움 숙소 찾는데 밤이고 초행이라 엄청 가까운데 헤메느라 례민해지고 피곤했던 밤,, 겨우 찾아서 총총총 걷는 중 ! 가는 길에 새벽 1시 넘어서도 쌀국수 집이 열린 곳이 있었다 우린 넘 피곤해서 바로 들어감 ㅠ 가는길에 왕 바퀴벌레도 길에서 보고 이게동남아구나 느꼈지,,하하 아주 양호한 정도인 약 15분 정도 딜레이만 됐고, 비행기에서 내린건 12시 40분 정도였다. 입국심사도 하고 짐도 다 찾고 호텔을 찾아 나간건 한시반 정돈데(수화물 좀 오래걸림) 10분 거리를 헤매느라 결국 2시쯤도착 ㅠ 호치민 경유 때 공항에서 노숙을 많이들 한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몇시간만 자더라도 씻고 편하게 자고 싶어서 주변에 가깝고 저렴한 (모텔수준) 호텔을 예약했다. 호텔자체는 씻고 정말 딱 잠만 자기에는 최악은 아니었는데, 우리처럼 아침 7시대 비행기면 차라리 공항노숙을 추천,,하고싶다. 호텔 후기는 아래 링크! https://blog.naver.com/soeyn92/223165949180 [발리여행] 호치민 경유 공항이랑 가까운 잠만 잘 가성비 호텔, 에라토 부티끄 호텔 (Erato Boutique Hotel) 보통 호치민 근처 호텔로는 이비스에어포트를 많이들 하는 것 같았는데 직전에 예약하려니 금액이 너무 올… blog.naver.com 숙소 가자마자 씻고 나오니 3시였고 세시간도 채 못자고 급하게 서둘러 나왔다ㅠㅠ 7시 55분 국제공항을 6시에 나온건 굉장한 실수였다. 10분이면 가니까 2시간 전에 나왔는데 호치민 공항은 경유지로 많이 오기 때문에 온갖 경유하는 사람들 천지였고, 체크인부터 난관이었는데 들어가서도 짐 체크하고 심사 받는데 너무너무너무 오래걸려서 중간에 직원들한테 말하는 외국인 보고 허겁지겁 같이 말했고, 결국 직원들의 RuN!!!! 을 들으면서 라스트콜에 들어갔다^_^,,,,, 개민폐,,,ㅜㅜ ** 호치민 (국제)공항 갈 때는 무조건 3시간 전에 가세요……꼭..!! 날씨는 좋네여 입구부터 바글바글해서 이때부터 좀 쎄했다.,, 셔틀버스 겨우 탑승해서 비행기 탑승완 여유롭게 아침에 공항에서 쌀국수 먹으려고 했는데ㅎㅎ.. 너무 배고파서 살다살다 비엣젯에서 컵라면을 사먹어봄 17만동 주고 컵라면 두개 사먹었는데 고수맛 좀 쎗지만 배고파서 먹을만했다 허허 그래도 또 사먹을 일은 없을듯 요상한 덩어리가 들어가서 살짝 불안했,,ㅎㅎ 푸꾸옥 갔을 때도 왕복 비엣젯으로 딜레이 없이 나름 잘 탔기 때문에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일년사이 늙은건지,, 그때보다 생각보다 좀 힘들었다. 의자 너무 딱딱하고 허리 아픈데 목베개라도 없었으면 정말 힘들뻔 ㅠㅠ 밤 비행기라서 좀 자야하는거라면 목베개 무조건 사가길 추천 합니다 에어 매트나 방석도 사가던데 오바가 아니었음을.. 아니면 차라리 체크인때 돈을 조금 추가하고 좌석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추천,, 푸꾸옥 때 돌아올 때 그렇게했었는데 훨씬 괜찮았다. 급해서 뛰느라 생각도 못함 ㅠㅠ 하지만 세시간이라도 편하게 누워 잤으니 그나마 덜 피곤했던 것 같기도.. 여행의 컨디션은 소중하니까여 이상 험난하고 정신없었던 비엣젯 항공 호치민 경유 발리행 후기 였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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