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필리핀세부여행:: 세다아얄라센터세부 호텔 디럭스룸후기, 아얄라몰 츄비츄비 점심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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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시티, 세다아얄라센터세부 호텔 디럭스룸 ▶Cardinal Rosales Ave, Cebu City, 6000 필리핀 ▶체크인 시간: 오후 2:00 /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Seda Ayala Center Cebu · PH, Cardinal Rosales Ave, Cebu City, 6000, Philippines ★★★★☆ · Hotel goo.gl 이번 세부여행은 몇달전 마일리지로 아무 티켓이나 잡아놓고 3개월전 취소후 새로운 여행지로 예약한단걸 까먹은 바람에 갑자기 가게된 여행이었습니다. 그래, 오랫만에 세부를 가는거야 ! 생각하고 숙소를 알아보는데 약 8년전 갔던 크림슨리조트는 공사중 가보고싶었던 샹그릴라 호텔은 만실…제이파크 리조트만 1주일 내내 가기엔 성에 안차고….. 목표였던 거북이와 고래상어를 만나려면 오슬롭이란 곳으로 차를 타고 약 3~4시간 이동해야하는데 둘째 걱정…. 고민 끝에 메인 목적지를 보홀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세부에선 세다아얄라센터세부호텔 (Seda Ayala Center Cebu Hotel) 에서 0.5박 지내고 오션젯을 타고 보홀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맘같에선 조식을 먹고 싶었으나. 전날 생각보다 길어진 입국심사에 거의 체크인을 새벽 4시에 했고 늦잠자고 아얄라몰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세다아얄라호텔의 장점은 아얄라몰과 바로 이어져 있어서 도보이동이 가능해요. 짧게 머무르기 좋은 세다아얄라센터호텔은 깔끔 심플 했어요. 군더더기 없이 저렴하게 머무르기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늦은밤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친절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디럭스룸인데도 불구하고 트윈베드가 2개 있어서 4명인 우리가족에게는 너무 넓게 사용할수 있어서 엑스트라베드를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참고로 엑스트라베드는 2000페소 입니다. 샤워부스도 넓었고 수압도 괜찮았고 사용하진 않았지만 어매니티나 타올 정돈도 잘 되어있었어요. 저흰 이용하지 못했지만 조식서비스 수영장 짐보관 등 서비스가 좋아요. 10시반에 일어나서 씻고 가볍게 짐 정리 후 체크아웃시간이 12시여서 체크아웃을 바로 했어요. 세다아얄라호텔에선 짐보관도 가능해서 무료로 캐리어 보관후 아얄라몰로 이동했어요. 트윈베트 2개의 디럭스룸, 아얄라몰과 근접성, 무료짐보관 조식이용과 수영장 등 벌레없이 깨끗하고 여러가지로 저렴하게 잘 이용한것같아서 0.5박 또는 1박정도 추천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필리핀의 날씨 왼쪽으로 보이는 낮은 건물이 아얄라몰이에요. 세다아얄라센터 호텔 뒷문으로 나가면 왼편에 수영장이 보이고 통로를 지나면 작은 놀이터가 나와요 놀이터 끼고 작은 산책로로 1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아얄라몰로 이어집니다. 1분도 안걸리는 체감거리 ㅎㅎㅎ 세부시티 아얄라몰 3층 츄비츄비 (Choobi Choobi) ▶ 월~목, 일요일 10:00 – 21:00 / 금,토요일 10:00 – 22:00 ▶ 아얄라몰 3층 ▶ Level 3, Ayala Center Cebu, Cebu Business Park, Archbishop Reyes Ave. Cebu City 6000 츄비츄비는 많은 한국사람들이 찾는 식당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쯤 되자 주변 테이블은 90%가 한국인이었습니다. 아얄라몰 3층에서 맥도날드를 기점으로 왼쪽 토이저러스를 끼고 쭉 직진하면 바로 츄비츄비 식당이 보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새우튀김요리를 맛볼수 있고 우리애들은 새우보단 (둘째가 새우를 잘 안먹음) 꼬치에 꽂혀서 추가로 주문하여 먹고 소스는 밥에 비벼먹었습니다. 오랫만에 갈릭라이스도 맛보고 배 든든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 스무디는 왜 때문인지 안된다고 하셔서 맛보진 못했지만 보홀가서 1일1스무디 해서 아쉬움은 없었네요. 참, 주문할때 꼭 Less Salt ! 하셔야해요. 안그럼 너무 짜게 느낄수도 있답니다. 배불리 먹고 아얄라몰 2층 환전소에서 일부 페소 환전후 세다아얄라에 맡겨둔 짐 찾아 오션젯 타러 항구로 이동하러 갑니다. 세다아얄라호텔에 요청해서 항구까지 택시 200페소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잔돈이 별로 없어서 거스름돈을 다 못받는 바람에 300페소정도 기사님께 드린걸로 되버렸고… 그래….100페소정도야 우리나라돈으로…….. (애챙기랴 짐챙기랴 돈챙기랴 정신없는 애미인걸로 ㅠㅠ ) 다음 여행기록은 오션젯타고 보홀로 드디어 가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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