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중국동방항공타고 상해 푸동공항 경유해서 발리가기/상해출발 발리도착 비즈니스클래스 후기(에어버스 A320)중국 상해->인도네시아 발리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해서 상해 푸동공항을 경유해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공항까지 가는 비행기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했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비행이었다. 처음 이용하는 중국항공기라서 사알짝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다. 상해 푸동공항에서 정시에 출발하고 정시에 잘 도착했다.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전용 통로를 통해 입장~ 혼자가는 여행이라서 두 개의 좌석이 붙어있는 곳이 아닌 1인석으로 떨어져있는 곳으로 미리 좌석을 지정해놨다. 트립닷컴으로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는데 미리 좌석을 선택할 수 있었다. (굳~) 1인석을 마주한 나의 첫 인상은 매우 안락하다. 편해보인다. 프라이빗하다. 였다. 사선으로 비스듬한 구조이기 때문에 옆사람과 시선이 부딪힐 일이 없고 옆에 팔걸이를 올리면 더 나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갈 수 있는 시트였다. 자리에 앉아 구경을 했다. (처음타는거 티내기 ㅋㅋ) 스마트워치 충전도 해주고…ㅎㅎ 비즈니스클래스의 넓음을 보여주기 위한 다리뻗기샷도 한장 남겨주었다. 모니터가 이렇게 앞으로 돌출될 수 있도록 만들어놔서 누워서 보기 편했다. 하지만…태블릿을 챙겨가서 비행기 모니터는 굳이 보지 않았다. 상해 푸동공항 안녕~ 나는 이제 발리로 떠날거야~~ 메뉴판이 조금 두꺼운 편이라서 보니 탑승 일자에 따라 기내식이 다르게 나오는것 같았다. 마늘빵은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ㅋㅋㅋ 상해 푸동공항에서 발리로 가는 비행기에는 총 2번의 기내식이 나왔다. 정확히 말하면 1번은 식사가 될 만한 음식이 나오고 1번은 간단한 야식정도로 나왔다. (과일빼고 거의 다 남겼지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