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7월말 8월 여름 교토 오사카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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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일본 이라고 하면 사찰과 어울린 청량함이 생각 나기도 하고 현실적으로는 매우 무더운 불타오르는 날씨가 될 거 라는 두가지 생각을 가지고 오사카 여행을 가게 되었다 7월말 8월 여름 교토 오사카 여행 후기 한국도 매우 뜨거운 날씨지만 일본은 그냥 불지옥으로 들어가는 느낌 다행히 내가 갈 쯤엔 장마가 끝나고 해가 내리 쬐는 때라서 여행 내내 날씨는 맑았지만 실제 온도는 36도 정도 라고.. 근데 일본은 고온 다습 그 자체라서 같은 온도여도 훨씬 더 뜨겁다 그래서 7,8월 일본 여행을 계획 했었을때 날씨가 너무 걱정이라 호캉스랑 여행을 적절히 섞어 다니기로 했다 휴가가 들쭉 날쭉한 친구들이 일정을 맞추다 보니까 계획 하고 파토 나고 다시 계획하고 하다가 부산 김해 공항에서 급 올라온 땡처리 항공권으로 타고 갔지만 기간이 기간인 지라 그렇게 저렴 하지 않았고 부산을 오갈때도 야근 하고 자차로 움직여서 겨우 갈 수 있었다. 혼자 귀여운 동전지갑 준비해 온 친구 가보자구 오사카~ 주변 사람들의 말 처럼 오사카 여행엔 한국인과 사람들이 매우 많았고 나는 클룩에서 간사이-교토 가는 하루카 티켓 오사카 유니버셜 익스프레스권 호텔 바우처랑 우메다-간사이 리무진 버스 티켓 까지 다 예매 해 갔는데 클룩에서 그렇게 사면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데 현지 와보니까 이티켓 구매한 사람들이 많아서 현장 발권 보다 조금 더 오래 걸릴 수도 있긴 있는데 그래도 티켓을 예매해 오는게 확실히 좋긴 좋다 뒤에 있는 기계로 하면 기다림 없이 발권 가능 하다고 인스타 보고 안 사실 인데 참고 해도 좋을듯 그리고 간사이 공항은 에어컨도 제대로 안틀어줘서 이티켓을 기다리는 동안 매우 더 웠고 현장 발권 코너는 좀 기다리고 들어가면 에어컨이 있는 편 그래서 좀 덜 기다리려면 현장 구매도 괜찮고 큰 차이 없이 좀 더 싸게 움직이려면 미리 표를 사는게 낫긴 하다 이코카 하루카 열차는 자주 운행 하는 편이라 티켓만 끊으면 바로 타러가기 좋았고 교토까지 75분 걸리고 지정석은 선택 못했지만 지정석을 안해도 자리를 앉아 갈 수 있고 지정석은 굳이 안해도 되는거 같다 교토를 향해 달리는 오늘의 날씨는 최고 바다와 어울리는 교토는 가자마자 밥 부터 먹기 교토는 규카츠가 유명하다해서 규카츠 맛집 부터 갔다 특이하게 말차 맥주를 판다는 교토 가츠규 하나 시켜서 먹어봤는데 말차향은 좋은데 좀 텁텁해서 일반 맥주가 더 맛있었고 맥주가 에비스 프리미엄이라 더 맛있었다 내 친구는 된장국도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고 소스도 많고 다 너무 맛있었다. 오가다 커피에서 커피 하나 사다가 리가 로얄 호텔로 이동 그리고 바로 수영장으로 갔다 수영장 좋은데 왜 실 후기가 많이 없는지 모르겠다 리가 로얄 호텔 조식이랑 수영장 아주 굿굿 날이 더워서 저녁이나 되어서야 청수사에 가보기로 했다 수영한 직후라 배고파서 아사히 맥주랑 삼김이랑 치킨 사들고 올라가기 해질녘을 보고 싶었는데 해가 너무 빨리 져버렸다 여섯시에 칼처럼 마감하고 가보는데 의의가 있었던 걸로 그리고 숙소쪽에 술집 한 군데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웨이팅 한 후에 룸으로 안내 받았다 직원분이 추천 해준 안주 자기는 술을 안먹어봤는데 안주는 완전 추천이라구 그리고 고등학생이라 술은 안먹어봤는데 소주 추천은 본인 친구가 추천 해준걸 추천해 주셨다구 재밌었다 그리고 야키토리 5종은 무난했다 호텔로 들어가기 저녁에 편의점 과자 하나씩 더 먹고 아침 조식 먹기 그리고 금각사를 가봤다 금각사 티켓이 부적같다 금각사는 한 길로 쭉 가야 나갈 수 있고 어떻게 하든 그렇게만 나가야한다 날이 더워서 역주행으로 나가려다가 한바퀴 돌았는데 생각보다 얼마 더 안걸리니 빠르게 도는걸 추천 36도라 그런지 진짜 더웠던 날 오전 금각사 그리고 우메다로 이동후에 쇼핑좀 하고 쉬고 유니버셜 스튜디어로 가기로 했다 카모에서 psg사고 이강인은 없다고 했다 근데 찾아보니 psg스토어 한 군데에서 이강인 팔긴 팔던데 구하기 너무 어렵고 그냥 네이마르로 구했다 그리고 점심 날이 너뮤 더워서 길에 보이는 아무데나 들어갔다 약간 오사카는 아무데나 들어가도 다 먹을만 하다 튀김 게살인 줄 알고 집었는데 초생강 튀김이라 으악 했던 아니 튀김은 신발 튀겨도 맛있다더닠ㅋㅋㅋ 충격이였다 그리고 블루보틀에서 커피 한잔 하고 더워더워 신발도 하나 샀다 다이소도 가보고 그리고 돌아온 우리 호텔 호텔은 주상복합이였던 한큐 리스파이어 오사카 22층이였는데도 뷰가 좋았다 여섯시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도착 스파이 패밀리 캐릭터들도 보고 익스프레스 권을 사서 해리포터 부터 보러갔다 날이 너뮤 더워서 그냥 익스권 사서 저녁에 오는게 나을 듯 하다 스파이더맨이랑 다봤음 다이노소어랑 닌텐도도 6시 입장인데도 9:20분 입장 정리권 있어서 닌텐도도 보고 죠스랑 스파이더맨이랑도 다 야무지게 보고 그리고 열시가 되자 녹초가 되서 편의점에서 5만원어치 사서 마구 마구 먹었다 그 다음날 호텔 헬스장 한번 갔다가 여기도 뷰가 좋아 그리고 호텔 지하에 있는 링크 라멘집 에서 밥을 먹었다 그리고 돈키호테 처음으로 가보기 하나타코도 먹고 쇼핑 실컷하고 귀가 완 더웠지만 저녁에 돌아다니는 효율적인 동선으로 괜찮았던 여름 교토 오사카 여행 이였다 오사카시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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