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본 오사카 여행] 트래블월렛 사용 후기(충전 및 환불,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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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때, 늘 현금을 썼었고, 그때마다 1엔, 10엔 , 100엔 잔돈 관리가 힘들었다. 게다가 여행 마지막 날에는 동전털기 라는 머리아픈 과제가..ㅋㅋ 세상이 좋아졌다. 이제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등의 카드가 생겨서 환전수수료 무료로 충전하고 , 신용카드처럼 쓰고, 출금도 하고. 그래서 나도 만들어서 떠났지~ [여행준비] 트레블월렛 카드 발급, 토스 gln 7월 해외여행도 이제 한달이 안남았다.!! 이번엔, 치앙마이와 오사카를 간다. 동남아나 일본 여행 갈 때 늘… m.blog.naver.com 그래도 일본은 여전히 현금을 쓰는 가게가 많으므로, 어느 정도의 현금은 가져가야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따로 15,000엔(135,000원 정도)은 환전해가고, 나머지는 ‘트래블월렛’ 을 그때 그때 충전해서 썼다. 일본 오사카의 음식점 문앞에 [VISA] 마크가 붙어 있으면 모두 카드 결제가 된다. 우리나라에선 당연한 것이 음식점 갈 때 마다 혹시 카드 안될까봐 조마조마…;;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 [현금만 가능한 것] 1. 교통카드 충전 : 이코카 카드 (우리나라로 치면 티머니 카드)는 현금으로 충전해야 함. 2. 공항철도나 지하철 : 이코카 카드를 이용하면 되나, 만약 편도로 따로 구매한다면 현금으로. 3. 오사카 유명 라멘집 ‘이치란’ -현금 자판기만 있다고 한다. (줄이 너무 길어서 이용 못했지만) 4. 교토나 오사카 도톰보리 일부 식당은 현금만 받음. -가게 문앞에 “cash only’라고 써있다. 5. 교토나 나라에서 문화재나 관광지 입장료.. 6. 그밖에 관광지나 포장마차 길거리 음식은 현금으로. 그외 맥도널드나 카페, 돈키호테, 유니클로 등등 모두 ‘트래블월렛’카드로 결제해서 너무 편했다. 이렇게 충전하고… 환율도 900정도로 환전수수료 무료로 괜찮게 환전 가능. 게다가 공항에서 남은 현금 털고, 나머지는 카드로 긁으니,,, 딱 맞춰쓰고 101엔이 남았다.!! (이렇게 하기 위해 남은 교통비(현금)과 면세품 살거 등등 머리를 굴리긴 했다) 100엔 정도인데 다음 일본 여행을 위해 그냥 둘까 하다가.. 당분간 1년은 일본 안갈텐데… 100엔이라도 소중한 돈이니 그냥 찾자~ 남은 엔화, 다시 환불하기 살 때와 팔 때 환율이 다르니 약간의 손해가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여행 다녀온 후, 엔화가 올랐다.!!! 그래서 내가 ‘트래블월렛’으로 환전할 때, 905 정도에 했는데, 101엔 환불하는데 922에 환불받았다. 환차손 없이 오히려 이득..ㅋㅋ 하지만,,, 트래블월렛의 단점도 있었으니(트래블로그에 비해 안좋은 점) 일본에만 해당할지 모르겠다. # 트래블월렛 으로 현금을 인출할 때는 ‘미니스톱’, ‘이온atm’에서 수수료 무료이다. 그런데 오사카에 미니스톱은 찾기 어렵다. 결국 패미리마트 atm에서 수수료 110엔 내고 출금했다. -그마저도 출금 단위가 1만엔(9만원)이상 이었다..헉… ** 이건 나중에 찾아보니, 편의점 atm은 화폐 수량상 다양한 화폐가 갖추어 있지 않아서 그렇고, 은행atm을 이용하면 1000엔 단위로 출금이 가능하다고 한다. *’트래블로그'(하나은행 계좌 있어야 함)는 세븐일레븐 기기에서 무료 출금 가능한데, 세븐일레븐 편의점이나 atm은 지하철에서 여러개 보았다. *그래서 일본여행 카페글보니,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둘다 만들어 간다는 글도 봤다. 내가 묵은 오사카 난바역 근처에서 이온(Aeon)ATM나 ‘미니스톱’을 찾지 못했다. 구글맵에 ‘미니스톱’이 있긴 했지만, 우리가 걷는 방향과 달라서 관뒀다. 그래도 동전 관린 거의 없이 여행하고 마지막엔 충전한 것 손해 안보고 환불한 것 까지 하면, 너무나 만족스러운 ‘트래블월렛’이었다. 다음 여행 때도 유용하게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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