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여행 3 – 아사쿠사 페브러리 카페ㅣ토스트 & 푸딩 브런치 후기! 웨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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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면 떠오르는 메뉴 중에 커스터드 푸딩 은 취향과 상관 없이 꼭 한번 시켜보고 싶었었다. 만화에나 나올법한 딱 그런 비주얼의 푸딩을 파는 브런치 카페 없을까!? 우리가 즐겨보는 오눅 브이로그 에도 한번씩 푸딩이 등장했어서 궁금한 마음을 풀고 있다가 아사쿠사 센소지 가는 날 인기가 많은 카페를 발견했다. 푸딩, 토스트 를 판매하는 브런치 카페 아사쿠사 페브러리 카페 도쿄 아사쿠사 페브러리 카페 FEBRUARY CAFE 📍 1 Chome-9-8 Komagata, Taito City, Tokyo 111-0043 일본 ⏱ 매일 오전 8:30 – 오후 05:30 🚲 우버이츠 배달 주문 가능 아사쿠사 가는 길엔 시부야, 신주쿠 등 도심에서 느끼지 못했던 고즈넉한 느낌을 받아서 아침 일찍부터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아날로그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일본 지하철 역장님 (?) 직접 열차가 올때마다 안내 방송 하시는 것도 멋있었고 – 아사쿠사 가는 지하철 아사쿠사 거리 아사쿠사 센소지 가기 전 페브러리 카페 가는 길 둘째날 날씨가 맑아서 행복한 기분을 안고 도착한 페브러리 카페 아사쿠사 센소지 관광 하러 갈 때 엮어서 가기 좋은 카페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닝 토스트 앤 드링크 세트가 있어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다. / 페브러리 카페 웨이팅 으아니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많았던 페브러리 카페 웨이팅 주말 오전 시간이라 더더욱 웨이팅이 빠지질 않았다. 체감상 50분 정도 기다렸던 듯! 메뉴를 보면서 기다렸는데 오전 8시 반부터 11시까지만 운영하는 토스트 앤 드링크 모닝 세트를 즐기러 이 시간대에 방문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한국말 안내가 한 줄 있어서 보니 1인 1음료 필수 라는 안내말이 있었다. 도쿄 아사쿠사 페브러리 카페 메뉴 가격 아메리카노 500엔 라떼 550엔 핸드드립 550엔 버터 토스트 450엔 치즈 토스트 500엔 커스터드 푸딩 650엔 아포카토 650엔 토스트 앤 드링크 모닝 세트 버터 토스트 세트 800엔 치즈 토스트 세트 850엔 우리가 갔을 때는 봄 날씨라 기다릴만 했는데 요즘같이 더운 여름이라면 기다리기 쉽지 않을 것 같다. / 별개의 이야기지만 오후에 간 다른 분들 후기 보니 1시간만 매장에서 즐길 수 있게 시간 제한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차암나 너무 하시넹 가격대도 좀 있는데 야박한 카페 (?) 처럼도 보인다.. 기다리며 내부를 들여다보니 따뜻한 분위기의 우드와 화이트 조합의 인테리어로 만들어져있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침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음 밖에는 테라스 자리로 딱 한 자리가 있는데 줄 서있는 분들 바로 옆이라 아무래도 민망해서 안쪽에 안기로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우리 차례가 왔다! 주문 후 자리 안내 받는 시스템 토스트집이라 그런가 손으로도 먹을 수 있도록 세면대가 내부에 준비되어있다. 주문하고 가져다주시는 시스템 버터 토스트 + 아메리카노 메뉴가 먼저 왔다! 사실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기 왜이렇게 웨이팅 긴거에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부족한듯한 가염 버터맛 토스트에 신 원두를 쓰는 듯 아메리카노도 고소한 맛보다는 산미가 강한 맛이 느껴졌다. 빵은 폭신 부드럽고 버터와 잘 어우러졌지만 거의 한시간 웨이팅할 정도로는 굳이..? 인 느낌 흐흐 오히려 제대로 프렌치토스트 잘하는 카페 가시길 추천! 다만 이 푸딩 비주얼은 페브러리 카페 가 잘하긴 잘한다. 만드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먹었는데 커스터드에 우유맛 생크림을 올리고 푸딩의 하이라이트 체리를 포인트로 올려준다. 꺄아아아 통통한 커스터드 푸딩 첫 도전 비주얼 미친 딱 내가 찾던 일본식 푸딩 너무 너무 귀엽고 특별한 모양에 시럽까지 얹어주니 당 충전 제대로일 것 같다. 신나는 마음에 사진도 꽤 많이 찍고~ 탱글한 식감의 커스터드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잘 어울렸다. 아무래도 푸딩 좋아하는 분들은 다들 좋아할 느낌! 나는 푸딩을 즐겨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먹었다. 실은 사진 때문에 시킨 느낌이 더 커서…♥ 경험 삼아 한번 이곳에서 일본 커스터드 푸딩을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해본다. 토스트도 함께 주시는 시럽을 살짝 얹어서 따끈한 커피와 함께 먹었더니 웨이팅했던 고단함도 나름 풀렸다. 우리나라에도 점점 토스트 메뉴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브런치 카페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부산에서 다녀온 식빵 카페가 문득 떠올랐음! 우리나라에서 식빵 맛집 카페 찾는다면 부산 카페 네살차이 도 추천 >_< 서울러의 부산 여행 코스 5 - 카페 네살차이 ! 좌천동 쫄깃한 식빵, 웨이팅 많은 오눅 픽 부산 여행 을 가기 전 내가 좋아하는 오눅 브이로그 채널에 부산 여행기가 올라왔었다. 옳다구나 하며 오눅... blog.naver.com 오랜 웨이팅이었지만 따뜻한 커피와 토스트, 푸딩을 먹으며 하루를 릴렉스하며 시작하기 좋았던 카페 다만 엄청 특별한 맛을 기대하지는 말것 <더 많은 도쿄 여행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 도쿄 여행 1 첫끼 추천 – 이마리 いまり 오꼬노미야끼 시부야 ㅣ 예약 팁 , 메뉴 이제서야 풀어내보는 일본 도쿄 여행 3박 4일 여행기 (❁´◡`❁) 일본은 자주 가봤지만 코로나 이후 … blog.naver.com 도쿄 여행 2 시부야 야키니쿠 후타고 – 현지인 많은 고기 대창 로컬 가게 예약 웨이팅 도쿄 3박 4일 여행 중 첫날 두번째 끼니 로 선택한 곳은 바로 야키니쿠 후타고 Yakiniku Futago 도쿄 여…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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