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본 도쿄 여행 갔다온 후기(1) (feat.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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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기간은 8/12 ~ 8/14 도쿄 아키하바라에 숙소를 잡고 3일동안 여기저기 다녔네요! 일본은 약 6~7년전에 1박 2일로 아키하바라 갔다온 이후로 처음이에요 그때는 가족이랑 가서 아빠가 다 알아서 해줬는데 이번에는 친구랑 단 둘이 가는 거라 계획짜는 것도… 숙소 잡기 등등 다 하다보니 어려웠네요… 3일밖에 안 되다보니ㅋㅋㅋ 일정을 빡세게 잡았는데 이게 실책이었습니다… 너무 힘들더라구요ㅋㅋㅋㅋ 1일차 – 아키하바라만 돌기 2일차 – 요코하마 > 시부야 > 도쿄 니혼바시 3일차 – 이케부쿠로 였으나…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네요ㅋㅋㅋ 여튼 후기나 써봅니다 1일차 (8/12) 10시 30분 비행기입니다만… 공항에 2시간전에는 도착해야한다고해서 새벽 4시 40분쯤에 일어나 6시 20분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8시쯤 도착했습니당 모바일 탑승권을 이미 발급한지라 그냥 바로 탑승수속을 해버렸는데 아뿔싸….. 와이파이를…. 수령을 안 했어요 …. 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 어쩌지어쩌지하다가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와이파이를 빌릴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출발했습니다… 예전에 비행기탔을때 이착륙시 귀가 찢어질 듯한 항공성 중이염을 겪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서 미리 처방을 받았구요! 1시간전에 먹고… 이착륙시 안전고도에 진입할 때까지 손가락으로 귀를 꽉 막고있었습니다!!!! 덕분에 귀가 하나도 안 아팠어요…ㅠㅠ 제주항공을 이용했어용 근데 승객 몇 분이 체크인이 늦었는지 어쨌는지 원래 시간보다 약 30분늦게 출발했습니다……….. 이때부터였을까요 일정이 틀어진 게…….. 구름이 너무 아름다움 맛있겠다… 여튼 원래는 1시도착예정이었으나 1시 30분정도에야 일본에 도착했고… 터미널 이동통로에 있던 포켓몬들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아키하바라로 이동!!!! 태풍이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고 개더웠음 왜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지하철이라고 찍은 듯… 역에서 내려서… 코 앞에 있던 숙소를 못 찾고 한참을 헤매다가… 체크인…ㅋㅋㅋㅋㅋ 바~로 찜해놨던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갔습니다 그런데 줄이 좀 있더라구요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나오셔서 두 분도 줄 선거냐고?하셔서…. 어..어..엇…하다가 줄을 서버렸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감ㅋㅋㅋㅋ 하나는 기본 오코노미야끼고 하나는 면이 들어간 오코노미야끼였는데 대박 맛있었음~~~~~~~~~~~ 아무튼… 일정이 밀리고 밀린 관계로 아키하바라는 약 3시간?정도 둘러본 것같습니다… 1층 입구만 둘러봤던 라디오 회관..ㅎㅎ 뽑기도 해봤는데 친구가 시나모롤 인형을 1트에 뽑았어요…ㅋㅋㅋㅋㅋㅋ 대박… 저도 해봤는데 옆에서 일본인 아주머니가 계속 추임새와 조언을 해주시더라구욬ㅋㅋㅋ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 결국 뽑지는 못했습니다만 재미있었네요 얼레벌레 1일차가 지나가고… 2일차 (8/13) 아침은 일본 컵라면~~~ 에… 괜찮은데 좀 짜요… 일본 음식들이 저한테는 좀 짜더라구요…. 2일차는 정말 빡센 일정이기에… 꼭 가보고싶었던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1시간정도의 거리였습니다 사쿠라기초! 포켓몬들이 보이기 시작! 내가 포월챔에 와보다니… 감격 여기저기 포켓몬 벽화나 소품같은 게 많았어요 다 보고싶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미리 예매했던 포켓몬 컬러즈를 관람하러왔어용 아침 9시인데… 첫회차인데… 사람이 너무 많고 전시장은 너무 작아서 놀램… 살짝 후회했습니다…ㅋㅋㅠㅠㅠ 나무를 흔들어서 나무열매와 포켓몬을 떨어뜨리기 이건 자전거타고 양 옆에서 나오는 포켓몬들을 잡는 게임이에요 생각보다 빡셈…;; 맨 마지막에는 포켓몬이 나오는데 팬텀 망나뇽 자코포일 리자몽 파라블레이즈 중 하나가 나오는 것같았습니다 저는 팬텀이 등장!!!!!!! 가운데에 있었던 잘 모르겠는… 기구? 가끔찍 진화하는 노래가 나와요ㅋㅋㅋㅋ 낚시 게임도 재미있었어요ㅋㅋㅋㅋ 남들은 밀로틱 갸라도스나오는데 나는 왜… 일본은 아이폰을 쓰니까… 갤럭시용은 어디에도 없도라구요… 아쉬워서 찍은 상품ㅋㅋㅋㅋ 포켓몬 컬러즈를 보고 바로 옆에 있는 피카츄 스위츠로 직행!! 요코하마에서만 한정판매중인 빙큐보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어용 원래는 피카츄 꼬리 슬러시?도 있었는데 곰팡이같은 게 나와서 판매중지되었다네요…. 빙큐보는 990엔이었고 다시 빙큐보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도록 얼음틀까지 줍니다… 너무 좋아용 다 먹으면 등장하는 진짜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지 않아요???!!!! 밑에 층에 있던 몬볼 소파… 그 옆에는 찌리리공 소파ㅋㅋㅋㅋ 이브이 우산 벽화 1세대 칭구들 팬텀 네온사인~~ 옆에 코일 네온사인도 있었는데 사람이 몰려있어서 사진은 포기했다네용 꽃으로 만들어진 피카츄 카드!!!!!!!! 저는 피카츄.일러스트같은 거는 인쇄한 건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모래?더라구요… 신기… 피카츄공… 어째서 목만 왔소… 두리쥐들 사이에 파밀리쥐가 있으니 찾아보세요 사진 제한이 있어서 (2)편에 계속…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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