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본 오사카여행 후기2(오사카성,우메다빌딩,아부리야 센니치마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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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셋째날! 이 날 일정은 오사카성과 우메다빌딩을 방문하고 도톤보리로 돌아서와서 아부리아 센니치마에점에서 저녁을 먹는 코스였어요ㅎㅎ 아부리아는 일본으로 오기전에 미리 저녁타임을 예약해놓고 왔습니다. 오사카성은 지하철역에 내린뒤에 큰 공원같은곳을 꽤 오래 걸어야했는데요ㅎㅎ 사진에 보이는 기차같은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있지만 저는 그냥 걸어서 오사카성까지 갔어요. 중간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도 한잔하고ㅎㅎ 가는길에 그늘이 많아서 걷기 괜찮더라구요. 오사카성 건너편에서 찍은사진! 이곳도 은근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 오사카성이 멀리 보이지만 존재감이 엄청나서 지브리 만화같은 느낌이였어요ㅋㅋ 가까이서 보면 더 웅장한 오사카성입니다. 성안으로도 관람이 가능했지만 줄이 너~무 길더라구요ㅠㅠ 오사카성 앞에서 다같이 사진하나 찍고 다음 코스로 이동했습니다ㅎㅎ 다음 코스는 우메다빌딩이였는데요. 우메다빌딩도 지하철역에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야했어요. 중간에 지하상가? 같은곳에서 먹었던 타코야끼!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타코야끼는 사실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ㅋㅋ 어디서 먹어도 기본이상은 다 하는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우메다빌딩 공중정원 입니다ㅎㅎ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실 수 있는데요. 굉장히 높은 건물이라 근처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창가에서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ㅎㅎ 우메다공중정원에는 간단한 음료나 식사를 할 수 있는곳도 있었어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녔으니 파스타와 시원한 생맥도 한잔했습니다ㅎㅎ 우메다공중정원을 검색하면 꼭 나오는 에스컬레이터! 양쪽이 유리로 되있어서 높이가 실감나더라구요ㅎㅎ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저녁시간으로 예약을 해두고 방문한 아부리야 입니다. 아부리야는 친구에게 소개를 받은 고깃집인데요ㅎㅎ 일정가격을 내면 고기와 술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도톤보리 근처 아부리야는 두 곳이 있는데요. 저는 센니치마에점을 방문했어요. 테블릿으로 주문을 할 수 있었고 한글로도 주문이 가능해서 너무 편한곳이였어요ㅎㅎ 고기도 소,돼지,닭부터 내장까지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고 술과 후식도 종류가 엄청 많아서 조금씩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첫 주문! 참고하실부분이 여기는 고기들이 이렇게 다 양념이 되있더라구요ㅠㅠ 양념자체가 나쁘진 않았는데 한국인 입맛에는 양념이 없는게 더 맛있었습니다ㅎㅎ 주문할 때 양념없는 고기로 주문하실 수 있어요. 두번째 부터는 바로 생고기로! 역시 소고기는 양념보단 생고기죠ㅎㅎ 술도 맥주부터 사케,하이볼 등 다양하게 있어서 한잔씩 골고루 맛봤습니다ㅎㅎ 후식으론 라멘도 있었어요. 디저트까지 마무리하고ㅎㅎ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오사카 여행을 가게되면 아부리야는 또 방문을 하고 싶더라구요. 오사카 여행가시는분들 방문 추천드립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날! 저는 오전 10시30분 비행기를 타고 왔어요.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움직여야 했습니다ㅠㅠ 숙소에서 난바역 난바역에서 라피트를 타고 다시 간사이 공항! 수속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면세점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ㅎㅎ 모든 여행이 마찬가지겠지만 처음으로 간 일본여행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ㅠㅠ 1살 아기도 있고 부모님도 계셔서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진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 보고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ㅎㅎ 벌써부터 도톤보리 특유의 분위기가 그립네요ㅠㅠ 왜 다시 가는 여행지인지 알겠더라구요. 다음번에 방문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을텐데ㅋㅋ 다음을 기약하며! 오사카 여행 리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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