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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제주도라고 불리우는 휴양지에요. 한국에서 보라카이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다면 험난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인천공항에서 칼리보공항까지 4시간 30분 비행을 마치면 칼리보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자동차로 1시간 30분, 배로 15분 정도를 더 들어가야해요. 그래서인지 보라카이 여행에서는 픽업샌딩은 꼭 신청 해주시는게 좋아요. 픽업샌딩을 신청하면 칼리보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저희는 땡큐보라카이 업체에서 픽업샌딩, 마사지, 액티비티, 호핑투어를 미리 예약하고 왔어요. 이번에 보라카이가 2번째 방문인데 첫번째 픽업샌딩과 호핑투어만 예약 하고 방문을 했었거든요. 액티비티 예약을 안하고 왔더니 자유여행 일정 내내 심심하더라구요. 이번 보라카이 자유여행은 적당한 액티비티와 마사지는 미리 예약 하고 와서 여행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어요. 땡큐보라카이 프다먹방호핑 프다먹방호핑은 홀수날 진행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오전 9시에 만나서 호핑투어(점심포함) 진행하며 마치는 시간이 오후 3시쯤 되었어요. 디몰 버짓마트에서 그날 호핑투어 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이동해요. 소수인원 진행하는 호핑투어여서 복잡하거나 정신 없지 않아요. 호핑투어라 함은 점프하다는 뜻으로 배를 타고 이곳저곳을 관광하며 스노쿨링이나 다이빙을 하는 거라고 해요. 저는 스노쿨을 좋아하는 편이라 호핑투어가 제일 기대 되었어요~ 호핑투어를 진행하면서 체험프리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수중스냅촬영을 해줘서 물속에서 인어같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배를 타고 이동해서 스노쿨 장소에 도착하면 한국인 가이드 분이 스노쿨 하는 방법을 설명해줘요. 처음 하시는 분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무료로 제공되는 스노쿨 마스크와 오리발도 상태가 최상급이더라구요. 저와 남자친구는 수영을 잘 못하는 편인데도 이런 멋진 사진을 남겨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보라카이 물속은 구경거리로 넘쳐났어요! 파란색 물고기, 니모, 오징어? 비슷한 것도 본 것 같아요. 물속에서 신기한 물고기가 있으면 현지 직원분이 알려 주더라구요. 다른 호핑투어는 마스크만 제공하거나 현지 직원들이 배워서만 지켜봐 준다고 해요. 저는 안전도 중요하고 배를 타고 나왔으니 스노쿨을 충분히 하고 싶었거든요. 땡큐버라카이 호핑투어랑 취지가 잘 맞았어요. 물놀이 후 마시는 맥주와 뜨끈한 컵라면은 정말 맛있었어요. 예약혜택으로 주신 코코넛칩도 맥주와 함께 먹으니 맛이 좋더라구요. 디몰 옆 사무실에서 판매하고 있다고해요. 기념품 1000페소 이상 구입하시면 스테이션 구간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인은 배달의 민족이잖아요. 간식타임을 가지고 다른 스노쿨 장소로 이동했어요. 여기서는 미끄럼틀과 패들보트 대형튜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 해주셨는데요. 패들보트는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현지직원이 물속에서 끌어주시더라구요. 서서 균형을 잡을 수도 있고 그게 힘들면 앉아서 바다를 누비는 것도 재밌었어요. 저희는 점심식사를 추가해서 진행 했는데요. 호핑투어를 마치고 아쿠아 프레쉬라는 현지 맛집에서 다양한 씨푸드와 바베큐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어요. 매일 아침 직접 시장에 가셔서 알이 꽉찬 게와 새우를 구입하신다고해요. 점심식사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졌어요. 첫번째 여행때 크랩집에서 알리망오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양념된것보다는 그냥 쪄서 나온 알리망오가 더 맛있더라구요. 새우도 내장이랑 해서 버터갈릭 소스에 비벼 먹으니 꿀맛이었어요. 땡큐보라카이 체험다이빙 땡큐보라카이 직원을 만나서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체험다이빙은 처음이라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이동 했어요. 다이빙 샾에서 간단한 기초교육을 받고 지하에 있는 실내 수영장에서 연습시간을 가진 후 바다로 이동해요. 한국인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과 현지 직원들의 세심한 케어로 너무 즐겁게 즐겼어요. 장비들도 가지런히 정리를 해두어서 보기 좋더라구요. 물속에서 현지직원이 한 분씩 붙어서 2명을 한번에 케어해줘요. 물속에서 움직임이 내마음처럼 쉽지 않아서 그냥 마음을 편하게 먹었어요. 현지 직원분께서 니모도 보여주고 버블쇼도 보여주더라구요.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땡큐보라카이 파라세일링 땡큐보라카이 직원들은 형광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요. 미팅 진행할 때 멀리서도 눈에 띄어서 한눈에 찾기 쉬워요. 일정 중에 만나다가 디몰에서 만나도 반갑게 인사해주더라고요. 파라세일링을 하기 전에 현지 직원이 찍어준 사진이예요. 사진도 너무 잘찍어주시고 친절해서 기억에 오래 남아있어요. 파라세일링을 진행 할 때 한인업체에서 진행하시면 좋은 점이 액티비티 하는 동안 마음놓고 짐을 맡겨 놓을 수 있었어요. 동남아 여행중에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이 소지품 관리여서 항상 제대로 즐기지 못한 기분이였거든요. 바람을 타고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보라카이의 풍경은 억소리가 나더라구요. 파라세일링도 한번쯤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땡큐보라카이 씨워킹 씨워킹도 이어서 진행 했어요. 씨워킹을 수영을 못하신느 분들도 체험다이빙이 무서워서 못하시는 분들도 누구나 가능할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어린 아이들은 헬멧 모게 때문에 불가능 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물속에서 편하게 숨쉬면서 구경하는 물고기들과 산호들은 너무 예뻤어요. 손에 식빵을 쥐어주셔서 조금씩 풀어주면 물고기떼 사이에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보라카이 여행 준비 하실 때 이쁜 수영복도 같이 준비해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엔 호핑투어랑 액티비티 정리 해드렸는데 보라카이 자유여행 업체 이용하실 때 한군데에서 진행하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땡큐보라카이 업체를 이용해서 픽업샌딩/투어/마사지까지 모두 예약 했는데요. 마사지는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또 올려보도록 할게요! 땡큐보라카이 자유여행 꿀잼호핑투어 아… : 네이버 카페 땡큐보라카이 보라카이자유여행 보라카이호핑투어 프리다이빙 수중사진촬영 보라카이맛집 보라카이마사지 cafe.naver.com 땡큐보라카이new(카페) #보라카이자유여행 #보라카이여행 #보라카이호핑투어 #보라카이마사지 #보라카이액티비티 #보라카이맛집 #보라카이투어 #보라카이공항픽업샌딩 open.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