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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구독자 분들이 저의 글을 받아 보고 계시는지 아닌지 도통 알 수는 없지만 오늘도 글을 써 봅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 중 가장 인기가 높다는 도쿄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나름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 위주로 소개를 하고자 하는 경향이라. 혹시나 생생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도쿄 여행 편을 참고해 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설명을 글로 볼 수밖에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영상을 보시는 편이 훨씬 더 좋습니다. 한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여행 관련 콘텐츠가 올라오면 대부분의 여행이 일본을 소개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다녔던 도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일본인이 한국인을 다 좋아하는 게 아니다 보니 가끔 고추냉이 테러나 갑자기 손님을 안 받는다고 하면서 문전박대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안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서 일본이 매력적이고, 우리와 비슷하면서 다른 문화가 우리의 발걸음을 당기고 있죠. 백종원 대표님은 야마노테선을 이용해서 맛집을 다니는 스토리를 짰습니다. 이 노선은 도쿄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순환선입니다. 우리나라 서울의 2호선과 같죠. 1. 우에노 역 처음 시작하는 우에노 역은 바쁜 도쿄의 유일한 정감의 동네입니다. 아메 요코시장에서 시작하는 여행의 첫 맛집은 바로 고깃집입니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오면 작은 가게들이 보이는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조용하고 사람 사는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일본 여행은 꽤나 자주 하는 편인데, 저는 이 프로그램이 나오기 전에 간 것이라 쓸 수 있는 사진은 없고, 그 분위기만 설명해 드릴 수 있겠네요, 이제는 이 가게에 한국 사람들이 아주 많이 가고 있다 보니 한국어 메뉴판도 새롭게 생겼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하나가 가게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있다니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원래 대창은 일본 사람들이 많이 먹지 않는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재일동포들이 하는 가게에서 양념을 한 대창을 팔기 시작하면서 오래된 가게에서는 양념된 내장을 팔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가게에서도 내장 요리가 있으니 조금은 오래된 가게라고 볼 수 있겠네요. 구글 리뷰도 따로 찾아봤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다녀간 곳이라 그런지 다양한 평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부분 좋았다는 이야기가 일색이라 믿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가게를 가고 싶으시다면 저녁 8시가 라스트 오더로 잡혀 있으니 꼭 숙지하시고,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워낙 많이 몰리는 시간이라 밖에서 드실 수 있다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야키도리 우에노 분라쿠 이번 가게는 2차로 딱 좋은 가게입니다. 일본은 꽤나 많은 꼬치집이 있고, 작은 선술집이 많이 있고 식당 들고 많이 있어 직장을 마치고 나면 이곳을 찾아 저녁 겸 술을 한잔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집은 야키도리. 닭꼬치 집입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인 오마카세를 시키고 우롱소주를 한 반 시킵니다. 워낙 다양한 꼬치가 준비되어 있고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나오는 집이다 보니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맛도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후기나 리뷰를 보면 진짜 맛있는 집이라 할 수는 없다고 하는 평이 있습니다. 다들 호불호가 있어서 무조건 이렇습니다 하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외국이라면 한번 느껴 볼만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일정이 빠듯하다 하시면 한 끼를 버리지 말고 다른 곳을 갔다가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리뷰가 막 좋은 느낌은 아니라서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가 볼 것 같습니다. 니꼬미는 소 내장 조림인데, 이건 가게마다 하는 곳이 많아서 한 번 맛보고 싶으신 분은 다른 가게에서 끓이고 있는 냄비가 보인다면 어디서든 시키실 수 있는 메뉴입니다. 특별할 메뉴는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에겐 입 맛에 딱 맞는 메뉴라고 할 수 있으니 한 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일본은 내용이 많아서 몇 편 이어서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지도 첨부 했으니 구글 지도에 즐겨 찾기 해두시고 메모하셨다가 그곳에 가시면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