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여행-길리] 길리섬 들어가는 이지길리 오스티나 예약방법 및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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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자 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 곳, 기대하고 기대했던 곳 바로 길리섬 열심히 알아보다보니 길리는 보통 T와A로 많이 가는데 윤식당 촬영지였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은 T이다 T: 길리 트라왕안 A : 길리 아에르 시간이 좀 더 길었다면 둘 다 가고싶었지만 이동은 최대한 덜 하고 한 곳에 있자고 결정했고 후회는 없다 대신 다음엔 꼭 아에르도 가보고 싶다 이지길리 예약방법 오스티나 배편 이용 직접 가서 예약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면 너무 시장바닥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으니 그냥 미리 예약하길 추천,,, 예약방법은 1. 공홈이용 2. 왓츠앱이용 길리로 들어가는 배편은 패스트보트와 작은 보트로 나뉘는데 패스트보트는 큰 보트니까 멀미가 작은 보트보다는 덜하다고 들어서 큰 걸로 하기로 했다. 에카자야와 오스티나 골든퀸 순서로 제일 많이 이용하는 듯 에카자야가 제일 큰 여객선이지만 연착은 매번 너무 복불복이라 어떤 배가 더 빠르다고 하기 애매했다. 나는 그래서 중간인 오스티나로! 난 출발 일주일전 쯤 이지길리 업체로 결정 하고나서 왓츠앱을 통해 예약을 했다. 번호 : +380 96 977 6317 Previous image Next image 예약하고싶다고 메세지를 보내면 폼을 보내주고, 그거에 맞춰 작성하기만 하면 바로 예약이 된다. 결제는 가서 빠당바이 항구 현장에서 하는 방식이었다. 픽드랍 포함해서 650,000IDR / 인 이었는데 ㅎ 픽업은 괜찮았는데 드롭이 진짜 ㅎㅎ,,,, 멍청비용,,ㅠ 오스티나 이용 후기 Port Padangbai Padangbai, Manggis, Kec. Karangasem, Bali, 인도네시아 새벽에 6시30분에서 7시에 픽업올거라고 듣고 기다렸는데 6시30분에 딱 연락 왔다. 봉고차 같은 곳에서 여러 팀을 실어서 함께 이동한다. 예약할 때 프라이빗을 원하면 따로 요청하면 추가금 내고 하는 듯 하다 갈 땐 뭐 정신도 없고 그냥 여차저차 하면서 갔다 꾸따에서 빠당바이까지 한시간 좀 넘게 간듯! 이 시장통에 내려준다. 짐이랑 다 내리고 후다닥 오피스로 가서 예약 내역 확인하고 결제하고 나면 목걸이를 준다. 우리는 시간이 약간 넉넉하진 않아서 모이라는 시간까지 얼추 맞게 다 준비되었는데, 그 안에서도 한참 대기하긴했다 아 참 팁이라면 미리 주전부리를 좀 사가길! 아니면 살짝 새벽에 가볍게 먹길 ..! 우린 컵라면 후다닥 미니 사이즈 나눠먹고 나갔다 ㅋㅋ 여기서 받은 이 티켓은 리턴티켓이기 때문에 절대 잃어버리면 안된다!! 줄서서 땡볕에서 겁나 줄 서야한다. 덥고 뜨거운데 질서는 하나도 없고 엉망진창 그 자체였다 시스템 자체가 없었고 어떤 외국인은 worst system 이라고 썩은 표정을 지었다 짐은 이런식으로 수동으로 하나하나 다 올려주고 자기 짐 실으면 안으로 들어가는 줄 서면 되는데 진짜 뜨거움 손선풍기 쓸 정신도 없고 걍 혼돈 그 자체였다 들어가보면 실내 좌석 수보다 승객수가 더 많은듯하다 늦게 들어가면 서서 가야함 ㅠ 일행이랑 같이 앉는건 사치고 따로 앉을 수만 있다면 앉기를 추천,, 안그럼 밖에 땡볕에 앉아야함 ㅠ 하지만 외국인들 중간에 다들 나가긴했다 맥주마시면서 밖에서 앉아서 가는데 난 멀미약 먹어서 그런지 너무 졸려서 완전 졸았다 길리 트라왕안 인도네시아 83352 누사 탠가라 바라트 North Lombok Regency, Pemenang, Gili Indah, 길리 트라왕안 그렇게 버티고나면 드디어 도착한 길리섬!! 진짜 바다보자마자 이래서 오는구나 느꼈다 길리는 들어갈 때 돈을 내야하기 때문에 배에서 내리면 들어가면서 다 이 오피스에 들러서 내야함 현금 필수다! 1인당 10,000루피아 엔트리 티켓을 받으면 숙소로 가는데 여긴 바이크도 없고 차도 없기 때문에 마차를 이용해야한다 짐도 무겁고 땅도 안좋기 때문에 말한테 좀 미안하지만 마차를 이용했다 다시 발리섬으로 돌아갈 때도 똑같이 첨에 받은 티켓을 들고 오피스로 가면 보딩 패스 카드를 준다. 이걸 들고 있으면 오스티나!! 하고 부를 때 가서 탑승하면 되는데, 그나마 발리섬 들어갈 때 보다는 덜 복잡했다. 그늘도 조금 있었고,,대기실도 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갈 때도 인당 10,000루피아 내야함 여기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거북이를 봤다 마지막까지 너무너무 아쉽고 좋았던 길리여행 꼭 또 가고싶다 정말로!!! 길리로 들어가고 나오는데는 거의 기다림의 연속과 뜨거운 햇볕 밑에서 고통이었지만 다녀오길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들 만큼 정말 너어어어무 좋았다. 하지만 멀미약은 무조건 필수로 챙기길!! + 빠당바이로 도착후에 차 기다리는데 10명인지 인원수가 채워져야 출발하고 다 들렀다 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린다. 택시타면 1시간이면 간다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얼마냐 어쩌고 저쩌고 실랑이 하다가 결국 45만 루피아로 탐^_^ 그냥 미리 드롭만 프라이빗 예약했다면 이것보단 싸고 빠르게 갈 수 있었을 걸 싶어서 굉장히 빡쳤다 시간낭비도 싫고 실랑이 한 것도 싫고 예약때는 그런말 없다가 그렇게 하는것도 싫었는데, 시간 상관없다면 걍 기다렸다가 가시고, 돈 좀 들이더라도 시간 줄이고 편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기를 강력 추천하고싶다!!! 그래도 길리 최고야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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