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 발리태교여행 ] 발리 아야나 세가라 리조트 찐 후기 : 조식, 수영장, 룸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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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태교여행 마지막 이야기 🙂 블로그 잘 하다가 갑자기 또 블테기가 와서 손 놓았던 발리 여행 이야기 후다닥 마치고 유럽편으로 가보자고~ 아야나는 림바, 짐바란, 세가라 이렇게 3개로 나뉘는데 모두 아야나 리조트거든요, 근데 세가라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해서 전 아야나 세가라 리조트로 예약했습니다! 한국인 분들은 림바/짐바란을 많이 가는거 같아요, 왜냐면 블로그 후기가 그게 젤 많거든요 ㅋㅋ 체크인 하자마자 웰컴티 먹으러 루프탑 바로 고고~ 루프탑은 그늘이 많지 않아서 좋은 자리 빨리 겟하려면 일찍 와야겠더라구요 세가라는 신상 리조트 답게 정말 진짜 깨-끗 했어요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고 임신중이라 청결이 젤 걱정되었었는데 정말 발리태교여행이라면 아야나 리조트에서 세가라 추천 꾹! 맛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난 또 임산부라고 논 알코올이냐며 재차 확인했고 너무 더워서 벌컥벌컥 내가 말하기도 전에 남편이 여행 내내 She is pregnant 피그넌트 피그넌트 하는데 pig 로 들리는거 기분탓이지 아야나 리조트는 에버랜드보다 면적이 넓어서 리조트 내에 셔틀이 운행되는데 Kubu beach 행인지, 행선지가 어딘지 확인한 다음에 타고 이동하면되요 세가라는 젤 종점이여서 조식, 선셋, 식사 시간 때에는 셔틀에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기! 아야나리조트의 프라이빗비치, 쿠부비치! 쿠부비치 가서도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하는데, 밀물때라 파도도 너무 높게 쳐서 마냥 놀지만은 못했답니다 파도가 엄청나죠 진짜 쓸려나갈뻔… 아야나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으면 림바 / 짐바란 / 세가라 등 본인이 먹고싶은 델리에서 먹으면 되는데 둘째날 아침은 세가라에서 먹어보기로 했거든요, 아야나 조식은 무조건 세가라 입니다 종류도 많고 깔끔하고 넓어요 마지막 날 아침은 짐바란에서 먹었는데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되게 예쁘잖아요, 근데 붕어가 왠말이야 나 안하던 입덧 여기서 시작되고 비린내가 엄청 나요 붕어가 뻐끔뻐끔 거리는 데 거기서 밥 먹을수잇냐구요.. 음식도 가지수는 없고, 사람은 많고 계속 비어있어서 먹을게 많이 없었어요 무튼, 조식은 세가라로! 수영장도 세가라 추천이요 사람들도 많지 않고 뭔가 깨끗해보여요, 신상호텔이니까요 그리고 아야나 리조트에는 원숭이가 있는 pool 들이 많아요, 야생원숭이라 생각보다 많이 날카롭고 배가 고픈지 막 음식 찾아다니고 가방 뒤지고있고…. 원숭이가 이렇게 무서운 동물이였다니 그리고 저희가 너무 좋아했던 ocean beach pool 이에요! 락바 rock bar 쪽에 가면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면 있는데 인피니티 풀이여서 남편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치만 여긴 베드가 진짜 많이 없어서 눈치싸움 하셔야해요 ㅎㅎ 자리 없을 때는 서버분한테 웨이팅 하겠다고하고 수영하다가 자리나면 안내해주는데 자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ㅎㅎ 그늘인거 같은데 그늘이 아닌 그런 곳이 있어요 태닝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오히려 좋아 이건가 인피니티풀이라 그런지 식사류는 없고 간단한 핑거푸드가 있어요 저 사진 속에 레몬 라임 슬러시 같은거.. 저거 진짜 강추ㅠㅠ 한 3잔 먹고 온듯 ㅋㅋㅋ 네, 선셋은 무조건 락바에서 봐야죠, 근데 정말 이 리조트에 있는 사람들 다 락바로 모였는지 사람들 엄청 많고, 투숙객은 좋은 자리 주니까 투숙객인 거 꼭 말하고~ 라임 레몬 슬러시 같은거 제발 드세요 ㅠㅠ 약간 클럽 느낌도 살짝 있는데 담배도 많이 펴요… 그래서 전 오래 있지 않고 선셋만 보고 퀵하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락바에서 올라와서 셔틀타러 갈때 아이스크림 가게가 하나 있는데, 레몬셔벗 추천이에요 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8천원인가 ( 한국보다 더 비쌈 ) 근데 우리 임산부들, 신거 너무 땡기잖아요 레몬셔벗, 라즈베리 셔벗 계속 먹어주세요 팁을 많이 주고 가게 되는 그런 호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수건으로 저런건 어떻게 만드는걸까 호텔에 저런 거 있으면 저 수건은 체크아웃때 까지 못쓰겠는 1인 ㅎㅎ 그리고 아야나 리조트하면 뭐 이거 찍으러 오는거죠, 사람들이 없는거 찍으려면 아침 일~찍 오시면 됩니다 그럼 한,중,일 모두 하나되어 줄을 서서 찍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we are the world 아야나 리조트는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 했던 곳이에요 근데 한/중/일 동양인들만 가득했던 거 같기도하고 일단 너무 깨끗하고 리조트에서 먹/놀/잠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심심하지도 않고 너무 좋았답니다 🙂 이렇게 발리 태교여행 포스팅 끗! 엄마가 좋았으니 우리 찰떡이도 뱃속에서 많이 힐링했지?♥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 647Q+GP, Jimbaran, Kec.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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