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발리 여행] 발리 그 첫 번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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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도착 후 우릴 반기는 건 침대 위 “생일축하장미꽃”이벤트🩷 미리 숙소에 기념일&생일 메모 해두었더니 이렇게 이쁘게 준비 해주셨네요 ◡̈ 전날 숙소에 새벽 늦게 도착해서 주변이 온통 흑백이라 보지 못했는데, 아침에 눈 떠보니 선물 같은 곳이 엿어요🤍 논밭으로 둘러싸인 첫 번째 숙소🌴 플로팅 조식🎀 온통 초록초록 우붓 옆에서는 부지런하신 주민분 들이 모내기를 하고 계셨는데 그 풍경마저도 너무 이뻐 보였던 곳이었어요. 내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 플로팅 조식, 야외 샤워룸, 발리스러운 풍경 하지만, 단점도 많았답니다ㅠㅠ 아무래도 주변이 온통 초록 초록이라 벌레가 많고, (방에는 개미, 안해로운 귀여운도마뱀) 침구가 눅눅하다고 해야할까요ㅠ ( 제가가져온 비치타올 수건 깔고 누었어요) 에어컨 을 틀어놔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좀 오래된 느낌은 있었어도 매우 친절한 스텝분 들과 제가 사랑하는 초록이들과 함께 있으니 그래도 하트 네 개 🩷🩷🩷🩷 주고 싶어요. ▪️우붓 왕궁 우붓에 왔으니 우붓 왕궁부터 구경해야겠죠? 숙소에서 제공하는 셔틀 타고 15 정도 후 도착합니다 사실 마사지 예약을 해놓은 상황이라 마사지숍에서 픽업해 주는 차량 기다리다 살짝 구경만 해야지 했는데 ( 한 바퀴 구경하는데 10분이면 충분합니다) 구경 다하고 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왓츠앱으로 연락이 왔어요 사진과 함께 우붓 왕궁 앞으로 픽업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제가 예약한곳은 푸트리3 마사지숍 (픽업.드랍 둘중 1회 무료셔틀 제공) 사실 아웃도어 마사지 룸으로 유명한 카르사 스파를 예약하고 싶었는데 한 달 전 이미 풀부킹.. ▫️우붓에서 유명한 마사지숍 ✔️ 구글 지도에서 리뷰 참고하셔서 마사지 예약에 꼭 성공하세요 다시 푸트리 3로 돌아가서 도착하면 웰컴 드링크와 마사지 메뉴판을 줍니다 원하는 마사지 종류와 마사지 시간을 고르면 방으로 안내해 주세요. 마사지 숍이 이렇게 이뻐도 되나요? ㅠㅠ 하의 속옷만 입고 준비된 사롱을 걸치고 발 마사지후 본격 마사지 에 들어갑니다. 마사지분 들마다 복불복 있듯이 저는 너무 아팠고(평소에도 압이 쎈걸 안좋아해요ㅎㅎ 엄살쟁이) 일행분은 압이 너무 약했다고 하네요~ 90분 딥티슈 마사지가 끝난후 과일과 차를 내어줍니다. 여기도 하트🩷🩷🩷🩷 첫날부터 기부니가 좋은 글쓴이는 이제 그 유명한 피손 우붓으로 발리에서의 첫 음식을 먹으러 가요 춍춍 ▪️점심시간 때는 사람이 많이 몰려 웨이팅 이 있으므로 왓츠앱으로 미리 야외석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헉! 글쎄 스미냑에도 피손이 있다는걸 몰랐어요ㅠ제가 예약한곳은 스미냑에있는 피손..당당히 예약하고 왔어요 했는데 명단에 없다는 겁니다..그래도 괜찮아30분 기다리면되 라는 답변을 듣고 한..15분 지났을까? 야외자리 그것도 넘넘 좋은 자리로 배정 받아 착석하게 됬어요(나.넘.럭키걸이야) 헤헤 ☺ 이미 대충 메뉴를 보고 갔던지라 후다닥 주문하고 드디어 발리에서 첫 식사를 하게 됐어요~ * 발리 현지 음식이 안 맞을 때 피손으로 오세요 그 흔한 논뷰 💚 메뉴판에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어서 쉽게 고를 수 있고, 요즘 파파고에 메뉴 스캔하면 번역되는 거 아시죠? 모두모두 맛있는한끼 드시고 오세요~ 여기는 하트🩷🩷🩷🩷🩷다섯개!! ✔️ 피손 옆에 바로 CoCo 마트가 있어요 빈땅마켓 처럼 기념품, 과일, 커피, 생필품 등 살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우붓 시장 이제 구글맵 키고 우붓시장 으로 갑니다 우붓 시장에서의 흥정은 부르는 값의 70%~50% 는 깎아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싶어 뒤돌아서는 순간 다시 부릅니다 흥정에 들어가지요.. 그래도 즐겁게 여행 왔는데 서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왠만한 가격을 맞춰주면 OK 합니다 ▪️기념품 숍 “발리앤드림” 핸드크림,엘립스헤어에센스,방향제비누,마그넷등 정찰제 여서 흥정 걱정 없는 기념품 숍이에요 주변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고 발리에서만 살 수 있는 것들 많이 담아오세요 ▪️투키스 코코넛 아이스크림 두번 세번 많이드세요 우붓에 있는동안 이틀동안 방문한곳 투키스 🥥🤎 *코코넛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하트🩷🩷🩷🩷🩷 ▪️발리 스타벅스 사라스와띠 사원 우붓 스타벅스는 연꽃 사원이라 불리는 사라스와띠 사원을 창문으로 바로 볼 수 있어 유명한 곳인데요. 이날은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같은 옷을 갈아입고 들어가더라구요.연꽃도 안 보이더라구요 사실 이곳을 보려고 한건 아니고 너무 덥고 시원한 음료가 먹고 싶어 들어간 건데 생각한 것보 다 내부도 크지 않고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주문하고 음료 나오면 나가려는데 딱 저 명당자리가 비었지 모에요?진짜 발리에서 평생운 다 쓰고 가는 거 아녜요? 하하하하하 감자 합니다🙇 ✔️참 신기한 발리 날씨 차선을 두고 한쪽은 햇빛 한쪽은 그늘 햇빛으로 가면 양산 안으로 뚫고 나오는 강력한 더위 그늘로 가면 세상 시원한 나라 8월의 날씨였습니다. ✔️ 빈땅마켓 이제 그랩 불러서 마지막 코스 빈땅마켓으로 갑니다 ✔️빈땅마켓 쇼핑 목록 굿데이카푸치노( 결국 찾는게없어서 길거리 마트에서샀어요) 그래놀라(작은사이즈없어서패스) 미고랭라면(정작내껀안사오고언니들것만사옴) 네스카페커피.빈땅레몬맥주.빈땅크리스탈.음료.물.생필품.과일(사진만찍고안사옴.왜그랬지.. 그렇게 첫날 마무리 사실 첫날 구글맵 보랴 그랩 부르랴 덥고 함께한 일행분들 챙기고 하느냐고 숙소 돌아와서 씻고 침대에 누워서 생각하니, 나 오늘 뭐 뭐 했더라..(힘듦) 사진 정리할 시간도 인스타 업로드 도 여행 다 끝나고 한 거 보면 진짜 여유 없었는데.. 처음 블로그 하면서 사진 찾고 정리하고 글을 쓰면서 다시 보니, 힘들기만 한게 아니었네ㅎㅎㅎ 나 저속에서 너무 행복해 했었네ㅎㅎㅎ ✔️다음편 내가 가고 싶었던 발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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