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여행 카페 – 긴자 카페 본겐커피 긴자점 솔직후기 BONGEN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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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일정을 하루 잡고 돌아다닌 하루, 카페인 수혈이 시급했던 애미는 맛있는 라떼 한 잔 마시고 싶어 급 긴자 카페 서치에 들어갑니다. 제일 많이 나오던 본겐커피 긴자점. 두 시간씩 기다렸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웨이팅 해야 되면 말지 뭐 하면서 찾아가 보았다. 본겐 커피 BONGEN COFFEE 2 Chome-16-3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Japan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2丁目16−3 BONGENCOFFEE/SHIRAFUSHI OFFICIAL STORE BONGENCOFFEE/SHIRAFUSHIの公式オンラインストアです。独自の焙煎技法から製造されるオリジナルのコーヒー豆などをご覧頂けます。ご自身ではもちろん、大切な方へのギフトやお歳暮、お中元にも大変好評で頂いております。限定商品もございますので、お気軽にお立ち寄りください。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bongen-shirafushi-coffee.com 본겐 커피 도쿄 긴자점 2 Chome-16-3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이마카츠 긴자점에서 점심을 먹고 찾아간 긴자 카페 본겐커피. 여기가 맞나 싶게 골목길로 들어가 보면 나온다. 친절하게 꺾어지는 골목에 BONGEN이라는 입간판이 보인다. 본겐커피는 자가 로스팅을 하는 긴자 커피숍으로 자사 로스터리 사용으로 커피 빈의 선정, 구매, 보관, 로스팅까지 모두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프리미엄 긴자 카페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구글 평점이 높아서 웨이팅이 많은 듯! 내부가 협소한 편이라 바깥에 잠시 있으면서 먼저 메뉴를 살펴보았다. 플랫 화이트 포함 라떼 4가지 + 핸드드립이 보였다. 블로그 쓰면서 보니 본겐라떼가 진했던 이유가 있었네. 껄껄껄 그저 시그니처란 얘기에 번역도 안 하고 시킨 사람 나야 나~ 본겐라떼 리치 : 보통의 2배의 콩에서 추출한 고소함이 두드러지는 프리미엄 라떼 *평소와는 다른 한 잔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본겐라떼 : 카페라떼의 약 2배의 에스프레소 *마음껏 커피를 맛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 플랫 화이트 : 에스프레소와 우유 *보다 에스프레소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 카페라떼 : 우유의 단맛과 커피의 감칠맛 부드럽게 마시는 맛있는 한 잔 핸드드립 : 깨끗하고 투명한 맛 얕은 로스팅 ~ 깊은 로스팅까지 10종류로 준비되어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 시라푸시? Shirafushi에서 로스팅 한 원두를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한국인 관광객은 없었고, 모두 외국 관광객들이었다. 카페 내부에 좌석이 딱 4자리 있기 때문에 앉지는 못하고, 바깥에서 기다려야 했다. 내부는 협소하지만 화장실 있음! 깔끔한 화장실 이용 가능🙌🏻 주문을 기다리며 보니 본겐커피 긴자점의 굿즈들도 한편에 마련되어 있었다. 머그컵, 텀블러 등 정갈하고 예쁜 굿즈들. 본겐커피 인스타그램에서도 소식 확인이 가능하다. BONGEN COFFEE(@ginza_bonge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4K명, 팔로잉 1명, 게시물 178개 – BONGEN COFFEE(@ginza_bonge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입구에 있던 메뉴 말고 카페 내부에 있는 메뉴는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영어로도 되어있어 고르기 편했다. 에스프레소 메뉴와 핸드드립 커피 외에도 일본라떼 (말차 라테, 그린티라떼, 소이라테 등), 음료 종류 (핫초코, 애플주스, 유자차, 소다), 스낵 메뉴도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도 판매 중. 바리스타 두 분이 계셨는데 엄청 친절하셨다. 주문하고 바깥에서 기다리니 직접 커피를 가지고 나와 가져다주셨다. 본겐라떼를 주문했는데, 원두를 고를 수 있다 그래서 마일드 스윗니스라고 해서 우간다 원두로 하겠다 했더니 추가 비용이 있다고 하셨다. ㅋㅋㅋ 그래서 빠른 태세 전환으로 본겐블랜드, 오리지널로 하겠다고 했음. 본겐라떼 (본겐블랜드 오리지널) 830엔 본겐라떼 830엔이면 거의 7500원인데 비싼편이라규~! 맛이 어떨지 두고보겠어. 후훗 스낵으로 호두 모나카? 도 주문 카운터에서 판매 중이었다. 인스타그램을 보니 킨타로 모양의 팥 모나카? 킨타로 앙코초도 유명한듯한데 먹어보진 않았다. 사진 출처 본겐커피 인스타그램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도쿄 골목길. 일본 갬성 제대로 느껴지는 골목에 위치한 본겐커피 긴자점. 조금 기다리니 가져다주신 본겐라떼. 가격 대비 작은 사이즈에 살짝 당황하였지만 티 내지 않았지. 중국인 유튜버 커플? 이 이 앞에서도 사진을 열심히 찍길래 따라 찍어봤고요. 생각보다 진하고 씁쓸한 에스프레소의 첫 맛에 부드러운 라떼를 선호하는 우리 부부는 흠칫 놀랐고요. 남편은 너무 쓰다고 너 다 마시라고 했어요. ㅋㅋㅋ 마시다 보니 고소하고 끝까지 맛있어서 왜 긴자 카페로 유명한지는 알게 되었지만, 굳이 시간을 내어 1-2시간씩 웨이팅 할 정도는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본겐커피. 약간 비성수기라 그런건지 시간대가 그런건지 웨이팅 없이 마셔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카페인 수혈이 시급했기 때문에…) 우리는 어차피 어린이 때문에 웨이팅 할 생각이 1도 없었지만,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라는 개인적인 의견. 우리나라 카페들 수준이 워낙 높고 맛있는 커피가 많아서 커피 입맛 높은 한국인들은 만족시키기 어려울 것 같은 본겐커피 솔직 후기. 그래도 이번 도쿄여행에서 커피다운 커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신 곳이었다. 껄껄껄 #도쿄여행 #긴자 #긴자맛집 #긴자카페 #본겐커피 #본겐커피긴자 #본겐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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