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P의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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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에 갔던 여행 후기 첫날을 풀어볼게욤 😝 23년 1월 초 어느날 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었던 우리는… 갑작스럽게 일본 오사카 비행기를 끊어버렸다…! 숙소만 예약하고 아무것도 정하지 않은 우리덜… 심지어 예약하구 두달동안 가고싶은곳만 정함 ••• 그렇다 P의 여행이다(J 열받음 주의) 두둥!! 인천공항와서 수속 슈슉 하고 밥먹으러와따 (이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음!) 나 비요(비의요정) 은빵이 여행가는 날마저 날씨가 우울 그잡채여따 ㅠㅠ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라 그런지 두시간도 안걸리는 오사카인데 넘 지루하구 힘들었따… 특히 내릴때 귀가 디게 아팠음 ㅜ 전날 여행 후기들 보면 입국심사가 한시간이 넘게 걸린대서 맘 준비를 하고 갔는데 이게 몬일?! 그 시간대 항공편이 많이 없었던것인지 우리밖에 없어서 거의 10분만에 짐까지 찾구 나왔다… 우리는 난바역으로 가기 때문에 미리 라피트 교환권을 한국에서 구매하고 핸드폰에 (아마도) QR코드를 저장하고 왔었기에 길만 잘~ 찾아가면 되는거여따 아마 입국심사 끝나구 나오면 왼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간다음 주위 잘 둘러보면 반대건물로 가는 긴~~통로가 있다 글루 가야함!! 그렇게 우리는 라피트 티켓을 교환하러 갔는데…. 우리 앞사람이 지금 시간대 마지막이라는거다 ㅠㅠㅠ 다음차를 기다리자니 시간낭비같아서 그럼 일반 지하철 티켓으로 교환해달라구 했다! (대신 금액은 안돌려줌) 모라고 적혀있는진 모르겠지만 이걸로 어찌 저찌 잘 타구 난바로 왔다! (갈때는 라피트보다 일반추천👍 밖에 경치를 여유롭게 즐길수도 있구 시간차이두 많이는 안나는듯!) 이런 낮은 건물들 경치… 넘 좋았구 하늘도 맑았다! 난바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그만 즉흥적으로… 입구를 나가버렸다(ㅜㅜ 다들 구글맵 키세요) 뒤늦게 찾아봐도 모르겠어서 일단 우동먹자! 하구 역 앞에 있는 우동집에 들어갔다 난 니꾸우동 남자친구는 기본 유부우동을 시켰음! 자판기이고 모두 바 형태라서 느낌은 낭낭해서 조아따 (이런 자판기 가게는 모두 현금) 하지만 우동이 짜서… 그나마 내껀 니꾸우동이라 기본적인 짠맛+고기짠맛이라 먹을만해서 다행 ㅜㅜ 다 먹고 스타벅스가 보여서 갈까..? 싶었지만 짐도 많고 힘들어서 얼른 호텔로 갔당 우리는 호텔을 도미인 프리미엄 난바로 잡았었는데 2인이라 스탠다드는 넘 작을거같아서 퀸룸을 잡았는데 침대는 넓어서 좋았지만 화장실은 역시나 작구 캐리어는 한개정두 펼칠수 있었다 (사실 여긴 온천이 있고 도톤보리에서도 가깝기에 잡은것) Previous image Next image (욕탕있는 층에 있는 무료 아스크림과 만화책들) 호텔로 오면서 자판기의 나라답게 자판기가 많아 나 어릴때 쿠우~하던애 뽑아 먹었당 (그냥 사과맛 주스) 아니 요기 호텔이랑 도톤보리 구석구석에 호스트바?? 요런게 많더라구욤 그래서 그런지 밤에 삐까뻔쩍하고 무슨 홍보용 차도 막 돌아다니구 저기 근처가면 소리도 나서 좀… 시끄러웠당 ㅜㅜ 크 이거지 이거야 숙소에서 나와서 걷다보면 사람두 많이 없고 도톤보리 강 이쁘게 찍을수있음! 일본여행은 모다? 타코야끼!! 도톤보리 근처 걷다가 머먹지… 하다가 언젠가 구경한 앗치치혼포! 여기 줄이 좀 있길래 냉큼 서서 안에서 먹었다 겉은 바삭 속은 흐물거리는게 오사카식 타코야끼라는데 음… 안에가 넘 흐물거리구 뜨거워서 인가? 맛을 사실 잘 못느꼈당 ㅜㅜ 그렇게 느적느적 걷고 있던 우리… 글리코상을 만났는데 사람 디게 많아서 깔려죽을까봐 글리코상 못찍었따 돈키호테나 가서 미리 사두자!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사버림 한 예상으론 14만원? 나왔는데 쿠폰이 두개 쓸수 있어서 만원인가 이만원인가 할인받음! 문제는 이거… 곤약젤리 개마니 사서 무겁다 근데 우린 배고프다 끙끙거리며 가다가 라멘 먹자! 해서 이치란라멘을 찾는데 그래… 너 나랑 거리가 있구나? 쿨하게 포기하고 바로 앞에있는 라멘집 들어감 사람 1도 없어서 긴가민가 했지만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그냥 머거따 Previous image Next image 콜라와 돈코츠둘 생맥하나 시켰는데 음…! 난 라멘을 안좋아하지만 한국에서 먹던것보다는 백배 먹을만해따 그렇게 끙차끙차 짐을 이끌고 와서 씻구 누웠는데 몬가 자기 아쉬워!!!>< 그래서 요 밑에 있는 편의점감 내 기억으론 호텔 1층에 패밀리마트였던거같은데... 여긴 나중에 가구 우린 로손으로 감!! 건너편에 있음 짜잔 컵누들, 가라아게군 레드, 오렌지물, 카츠산도 이렇게 사서 왔당 여담: 일본어 좀 배웠는데..첨이라 그런지 버벅거리면서... 서툰 일본어로 가라아게군 달라함 ㅎㅎ 가라아게군도 맛있지만 내 첫날 원픽은 요놈!! 디게 맛있음 😝 이거 전부 다 먹고 첫날 푹 자버려따 ㅎㅎ 오사카 첫날 여행 후기일기 끄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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