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오사카여행] 야무진 일본 오사카여행 후기2 (유니버설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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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고노는 쥬쥬커플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일본여행 후기1편에 이은 2편을 적어볼까합니다. 이번에는 교토에 관한 후기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어땟는지를 적어보려고 해요. 내용이 많으니 바로 후기로 들어갈게요~ 3일째되는 날에는 교토를 갔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갔어요. 이날은 비가 좀 많이 오더라구요. 날씨가 좀 흐렸습니다. 그래도 교토를 구경하는데에 문제는 없었어요 교토에 가서 맛있다는 카만자라는 가게를 갔어요. 궁금해서 우동이랑 무슨 두부회? 같은거도 시켜봤어요. 그냥 우동이랑 두부회는 별맛은 없고 장어덮밥이 유명한 집답게 장어덮밥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와사비 올려서 먹으면 아주 맛도리입니다 ㅎㅎ 장어덮밥과 우동을 먹고 기요미즈데라(청수사)라는 신사를 갔어요. 인근에 산넨자카라는 시장 비슷한 곳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사람은 진짜 많더라고요. 계단이 많아서 오르막 내리막길도 많았습니다. 여길 가보니까 교토나 오사카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주도처럼 수학여행을 많이오나보다 싶더라구요. 교복 입은 학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신사도 예쁘고 풍경도 아주 좋더라구요. 겨울이나 가을에 오면 풍경이 또 많이 다를 것 같아요 내려오는길에 야외카페에 잠깐 들러 당고랑 빙수를 먹었습니다. 빙수는 물빙수 인거같아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여자친구도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당고는 그냥 떡을 설탕에 조린맛이랄까요? 달달하고 쫄깃쫄깃했습니다. 다음은 후시미이나리신사 라는 곳을 갔습니다. 사진처럼 주욱 기둥 같은게 엄청 많은 곳이더라구요. 밤에 오면 조명도 켜놓아서 더 이쁜 곳이라고 합니다. 낮에가도 사람은 많지만요! 저런 기둥이 주욱 있어서 뭔가 신기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더라구요. 여기 다음에는 대나무숲을 가기로했는데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다시 오사카로 돌아갔습니다. 오사카에 가서 난바역 인근에 글리코상을 갔습니다. 여기서는 상징적인 장소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찍는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어떤 건물은 이렇게 포토존을 따로 만들었더라구요. 가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그다음에는 난바역 주변에서 맛있다는 규카츠집을 갔어요. 지하에 있는데도 사람이 줄을 서더라고요. 한 20분-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간것 같아요. 저희는 좀 늦게갔고 간 타이밍도 좋았는데도 이정도 기다린거였더라구요. 먹고 나오는길에는 줄이 더 길었습니다. 규카츠는 맛있었어요. 배고파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국에서 먹는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밥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밥을 잘 짓는 가게인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일본 베라를 가서 먹어봤어요. 메뉴가 비슷할줄 알았는데 많이 다르더라구요. 거의 60% 이상이 다른 것 같아요. 오른쪽이 피카츄의 피카피카 이런거였는데 둘 다 맛있더라구요 일본 가서 베라를 들러 우리나라랑 다른 메뉴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날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갔습니다. 역시 지하철을 타고 이용했습니다. 아홉시가 정식 오픈 시간이지만 이미 한참전부터 사람들 입장을 하더라구요. 저희는 8시 반쯤 도착해서 들어갔는데도 사람이 꽤나 있었습니다. 일단 가니까 확실히 스케일이나 디테일이 다르더라구요. 우리나라 롯데월드나 에버랜드가 꿈의나라를 흉내냈다면 여기는 그냥 헐리우드나 다른 영화속 공간들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본가서 ‘초밥이랑 놀이공원은 넘사벽이구나’ 라는 생각은 확실히 하고 온 것 같아요. 우선 들어가자마자 플라잉다이노소어라는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롤러코스터 비슷한데 이거는 앞으로 사람을 눕혀서 익룡한테 잡힌거처럼 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엄청 재밌었습니다.. 기대 이상이었어요! 그다음에 미니언파크를 가서 관련 놀이기구를 탔어요. 3D화면을 보는 놀이기구인데 무슨 비행기 같은 곳에 탓는데 갑자기 주욱 올라가더니 천장이랑 정면까지 다 화면이 차더라구요. 지붕까지 그렇게 되니 진짜 그 세계에 들어온것 같더라구요. 마리오케이크를 판매하는 매장에 들러서 루이지랑 마리오 모자 케이크를 사서 먹어봤습니다. 둘다 무난하고 맛있어요. 루이지맛은 좀 너무 달기도해서 좀 남기긴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사진 찍기도 좋고 귀엽더라구요. 기념으로 한번 먹어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안에서 직접 조리하는게 보이는데 저희는 그냥 배경으로 사진 찍으려고했는데 직원분이 저렇게 포즈를 취해주더라구요. 서비스정신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음으로는 해리포터 에어리어를 방문했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해리포터 노래도 나오고 성도 진짜 같더라고요. 구현을 너무 잘 해놓은 것 같아요. 여기도 진짜 해리포터 세계에 온 것 같았습니다. 들어가서 놀이기구를 탔는데 좀 멀미가 났어요. 막 붕붕 아래로 위로 왔다갔다 많이해서 멀미가 좀 났나봐요. 평상시에 멀미가 심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그래도 놀이기구도 역시 재밌더라구요. 막 용이 불 뿜으니까 진짜로 열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이후에 쉴겸 식사겸 원피스매장에 들려서 밥을 먹었습니다. 루피세트를 시켰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안에 사람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 없어서 금방 잘 먹었습니다. 매장 안에가 원피스 세계관을 가져다놓아서 뭔가 재밌게 식사 할 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그 다음은 닌텐도 월드를 갔습니다. 여기는 확약권이 있어야 들어 갈 수 있더라구요. 들어가기전에 입장권을 미리 확인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역시 사람이 많은데 진짜 마리오 게임안으로 들어온것 같더라구요. 딱 들어오는 순간 뭔가 다른 세상에 온것 같았습니다. 하나하나 디테일이 엄청나더라구요. 놀이기구에 입장하는 길에도 저렇게 구경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덜 심심하더라구요. 이렇게 닌텐도 월드를 끝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여행을 마쳤습니다 나올때 유니버설 스튜디오 앞에서 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소라니와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저렇게 유카타도 빌려줘서 입어보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돌아다녀봤어요 ㅎㅎ 사진 이쁘게 찍을 수 있는 곳도 많고 같이 족욕한 후에 온천들어가서 몸도 녹이고 왔네요 온천은 대중목욕탕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푹 쉬고 잘 나왔습니다 ㅎㅎ 이렇게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네요 4박5일동안 진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닌 것 같아요 ㅎㅎ 정말 알차고 재밌었습니다 막 시간이나 동선 낭비도 없었구 딱히 안좋거나 나쁜일도 없이 잘 다녀와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가고싶습니다 ㅠㅠ 그럼 다른 분들도 꼭 한번 오사카 여행 다녀와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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