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자유여행 우붓 더카욘 정글리조트 밸리 풀빌라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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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발리자유여행에서 2박으로 이용한 숙소 후기를 써볼까 해요 #내돈내산 더카욘 정글리조트 The Kayon Jungle Resort Br. Bresela Desa Bresela, Payang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2 인도네시아 올해 초에 예약했는데 중간에 이미 다 차서 하루 풀빌라, 하루 일반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우선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려고 찾다가 금액이 너무 올라서 아쉬운대로 풀빌라 남아있는걸로 예약을 하였어요 아고다에서 예약하였고 결제는 발리여행 3일 전 1박 미리 결제하였고 리조트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면서 1박 마져 결제했어요 더카욘 정글리조트 밸리 풀빌라 2박기준 금액은 1,644,962원 이에요 (이용날짜는 지난달 9월 24~26일 입니다) 동부투어 마치고 리조트에 도착하였어요 체크인 시간이 16시인데 일찍 도착예정이라면 미리 메모해두시면 되어요 생각보다 동부투어가 빨리 끝나서 근처 루왁커피농장 다녀오니 얼추 시간이 맞아졌어요 체크인 하고 난 후 잠깐 대기하면 의사를 물어보고 이렇게 종교적인 의식이라고 해야하나요? 물을 뿌려주시고 미간에 쌀알 같은걸 붙여주신 후 귀에 꽃을 꽂아 주신답니다 체크인이 끝난 후 리조트 이용에 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셔요 왓츠앱 어플을 깔아두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전화 할 필요없이 채팅같이 문의하면 됩니다 어플 확인이 늦을때도 있어 전화로 하는게 빠르더라구요 이제 체크인이 다 끝난 후 자리를 이동하여서 웰컴티를 주셔요 과일주스였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어요ㅎㅎ 웰컴티를 마시고 로비로 가면서 수영장이 보여서 사진으로도 담아보았어요 로비로 가면 룸 안내를 도와준답니다 리조트가 정말 넓었어요 저희 부부가 예약한 룸까지 거리가 있어서 이렇게 이동까지 도와주셨어요 발리에는 팁문화가 따로 없어요 저희 부부는 더카욘 정글리조트 이용시 저희와 연관될때 팁을 드렸답니다 벨보이- 1달러 룸 클린- 2달러 룸서비스- 1달러 저희 부부가 2일동안 묵게 될 룸은 밸리 풀빌라 903호 였어요 딱 들어가자마자 이 모습이었는데 너무나 한적한게 좋더라구요 ㅎㅎ 저는 물을 엄청 무서워하는 편이라 수영장을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프라이빗하고 온수가 나와서 정말 잘 이용했답니다 이제 룸 안으로 들어와서 소개해드리면 캡슐커피머신, 커피포트, 생수2병, 발리커피 파우더, 캡슐커피, 다양한 종류의 티백이 있어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발리커피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침실 공간입니다 정말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슬리퍼도 있어서 실내에서 신어도 되어요 침대 반대편에 보면 벌레기피제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따로 챙겨간것도 있고 벌레 물림도 없어서 사용은 아예 하지 않았어요 테라스 공간이에요 테이블이 있어서 룸서비스로 저녁도 먹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정글뷰가 넘 멋졌어요 룸 안의 수영장과도 연결되어 있고 젖은 수영복을 말릴 수 있도록 건조대도 있었답니다 샴페인 같은게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무료로 마시면 된다고 하였어요 저는 원래 술 자체를 안좋아해서 한 입만 먹고 남편이 주로 마셨어요 ㅎㅎ 큐알코드로 리조트 이용 관련해서 볼 수 있어 편리했어요 티비 앞 상자에는 에어컨과 티비 리모컨이 있어요 정글 안에 있다보니 추워서 저희 부부는 있으면서 에어컨 이용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놀고 바로 잠들고 해서 티비도 전혀 보지 않았어요 티비 아래쪽에 보면 미니바와 냉장고에는 유료로 이용하는 곳이에요 저희부부는 전혀 이용하지 않았답니다 화장실 세면대도 두개로 나눠져 있고 생수가 또 있었어요 혹시나 발리밸리(물갈이)로 걱정되서 저희 부부는 양치할때에도 생수로 이용하였어요 옷장에도 보면 가운이랑 다리미도 있는데 이건 이용하지 않았고 라탄으로 된 가방은 공용 수영장 이용할때 필요한 짐 넣어갈때 사용하였답니다 욕조에 입욕제도 있어서 많이들 이용하던데 저희 부부는 너무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았어요 화장실 변기나 샤워시설 또한 정말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더라구요!! 깨끗해서 집에서 가지고 간 수건도 사용하지 않고 리조트에 있는걸로 다 사용했어요 체크인 하자마자 샤워하고 남편이랑 수영장에 들어갔어요 온수여서 따뜻하니 좋더라구요 샴페인인지 뭔지 모르지만 맛보려고 한잔씩 담았어요 발리에는 일출 오전 6시 일몰 저녁 6시여서 체크인 하고 조금 놀다보니 해가 금방졌어요 저녁에도 조명들이 켜졌는데 수영하긴 온수이지만 물밖에 나올때 쌀쌀하고 주변 룸들이 떨어져있어 무서워서 밤에 수영은 못하겠더라구요 오전시간대인데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 저는 원래 어디가거나 할때 비 몰고 다니고 태풍 몰고 다니고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맑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물을 워낙 무서워해서 튜브를 챙겨갈까 하다가 요즘에 암밴드가 많이 보여서 구매했는데 혼자 엄청 잘 놀았어요 ㅎㅎㅎㅎ 마지막날 플로팅 조식으로 룸에 왔을때 루이스 직원이 왔었어요 한국어 단어를 조금 알더라구요 ㅎㅎ 체크아웃 할때에도 로비에 전화했을때 루이스가 전화받았고 저희부부의 체크아웃까지 도와주었답니다 후기를 남겨주면 선물을 준다고 하여서 큐알코드 들어가서 남겼는데 깜짝 선물이라고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을 주었어요ㅎㅎ 제가 인형을 너무 좋아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너무 기분 좋은 선물이었답니다 더카욘 정글리조트 2박 이용하면서 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숙소인지 알겠더라구요 관리가 정말 잘 되어져 있어요 저희 부부 이름도 외우고 있어서 보면 이름을 불러주고 다가와서 필요한게 없는지 물어봐주셨어요 단점은 발리 우붓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서 이동할때는 불편하긴 해도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음식먹고 산책하며 지내는것도 좋겠더라구요 다음에 기회되면 재방문 하고 싶을정도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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