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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유여행 ♥ 발리 대한항공 직항 후기 (KE633, KE630) 본 여행 포스팅은 2023년도 여행 후기입니다. 이번에 제가 #인도네시아발리자유여행 을 할 때 탑승했던 항공은 #대한항공 입니다 ㅎㅅㅎ 여행 전에 찾아보니까 #발리직항 은 대한항공, 가루다 항공 이렇게 두 개뿐이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갈 거 편하게 갔다 오자~해서 #대한한공발리 직항으로 결제를 해서 다녀왔는데, 과연 편하고 좋았을지? 기내식은 어땠을지! 그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ㅅㅎ #발리자유여행 #발리2주 #발리여행 #발리여행후기 #발리직항후기 #발리자유여행후기#발리2주후기 ▼▼▼ 인도네시아 발리 직항 비행기 예약 후기 -대한항공 인도네시아 자유여행 ♥ 발리 13박 14일 비행기예약 – 대한항공 인도네시아 자유여행 ♥ 발리 13박 14일 비행기예약 – 대한항공 본 여행 포스팅은 2023년도 여행 후기입니… blog.naver.com 인도네시아 발리 가는 편 (KE633) 출발 09월 07일 / 16:05 도착 09월 07일 / 22:10 공항은 자고로 3시간 전에 도착해 줘야죠? ㅋㅋ 오후 4시 비행기여서 1시에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C 카운터로 가서 수화물 체크인을 진행했는데요.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동남아는 위탁 수화물 무게가 23kg까지 가능한데, 저는 이번에 뭘 그렇게 챙겼는지 ㅋㅋㅋ 딱 23kg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발리2주여행 이라지만 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뺄 물건들이 너무 많았는데, 왜 그렇게 욕심을 부려서 다 가지고 갔는지….ㅋㅋ 매번 후회하죠…ㅋㅋㅋㅋ 공항 도착 후, 인터넷 면세 물건들은 찾은 뒤, 마티니 골드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4시에 출발하는 KE633 항공편을 타기 위해 266번 게이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수속은 3시 30분 정도부터 시작을 했고요. 대한항공 항공편 하단에 적힌 ZONE 순서대로 차례차례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ZONE을 나눠서 수속하니까 서서 기다리는 시간도 적고 효율적이어서 좋더라구요! #대한항공발리후기 #발리직항후기 제가 탔던 항공편인 KE633은 2-3-2 구조였고 사전에 오른쪽 창가 좌석으로 좌석 지정해놨습니다. 창문도 창문인데, 아무래도 자기 편한 건 창가쪽..ㅇㅇ (그치만 결국 나는 잠을 한숨도 못 잤지) KE633 이코노미석 세팅입니다. 베개, 물, 헤드셋, 담요 이렇게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앞좌석과의 자리 간격은 키가 작은 저한테는 적당한 간격이었습니다. 근데 키가 좀 크면 불편할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좌석 앞쪽에 USB 충전기 그리고 의자 하단에는 전기 코드가 있어서 USB 충전기로는 미러리스 카메라 충전하고 전기 코드로는 핸드폰 충전을 했어요! 노트북 충전 때문에 혹시 몰라서 코드 챙겨갔는데, 야무지게 둘 다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ㅎㅎ #KE633후기 #KE633 또 이번에 챙겨가길 너무 잘 했다 생각했던 헤드셋!! 혹시 몰라서 소니 헤드셋 케이스까지 다 챙겨갔는데, 케이스 안에 있던 헤드셋 잭이 대한항공 좌석 헤드셋이랑 코드가 같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꽂아봤는데, 너무 잘 들림!! 그래서 노트북에 수많은 영상들을 담아 갔음에도 대한항공 비행기 엔터테인먼트들이 괜찮았어가지구 헤드셋 연결하고 잘 봤어요 ㅎㅎ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헤드셋은 진짜 별로인데, 소니 헤드셋으로 들으니까 노이즈 캔슬링이 돼서 비행 내내 너무 편안하고 조용하게!! 영상들과 노래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ㅋㅋ 다음에는 가게 되면 코드만 챙겨서 가려구요. 케이스까지는 너무…너무 거추장스럽긴 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대한항공 타서 몰랐는데, SM이랑 콜라보를 한 건지 비행기 안내는 슈퍼엠과 보아 씨가 노래로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영상도 좋고 노래도 좋고 전체적으로 재밌었어요. 비행기 출발 4시 15분쯤 했고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스무스하게 비행을 시작했어요! 오랜만에 탄 대한항공이라 그런지ㅋㅋ 영상이 생각보다 볼게 많아서 고르고 골라가지구 먼저 영화는 스파이 코드명 포춘을 봤구요. 후에는 제사랑 무한도전이!!! 하필이면!! 젤루 재밌는 끝까지 간다 편이 있어서 발리 가는 내내 열심히 봤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원래는 가자마자 바로 바투르산 투어를 해야 해서 비행기에서 적어도 2-3시간은 꼭 자야지, 했거든요? 근데 망했어…무한도전을 보자마자 나는 잠을 못 잘 운명이구나를 직감하고 ㅋㅋ 그냥 풀로 이어서 다 봤습니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쯤에는 K-POP을 들었는데, 그러고 나니까 어느새 발리 공항에 도착을 했더라구요. 다음은 기다리던 #대한항공발리기내식 입니다. 기내식은 비행기가 출발한 뒤, 대기 안정권에 들어선 후 바로 나왔던 것 같아요. 치킨이랑 밥? 둘 중에 선택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저는 라운지에서 밥을 이미 먹고 와서 그냥 무난하게 먹기 편한 치킨을 선택해서 먹었어요. 메인인 치킨+포테이토랑 빵, 햄이 들어간 샐러드 그리고 약과가 나왔습니다. 무난무난하게 먹을만했던 기내식이었어요! 개취로 약과가 만족스러웠음 ㅋㅋㅋㅋ 굳굳 밥 먹고 난 뒤에는 디저트로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이랑(레드카펫 치즈케익 ♥) 커피를 주셨습니다. 커피 러버한테는 딱 좋은 디저트였어요 ㅋㅋㅋ 분명 라운지를 털고 온 거였는데, 열심히 냠냠했구나. 혹시 몰라서 찍어 온 대한항공 기내식 시간표에요. 발리까지 7시간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동남아시아라 기내식은 한 번만 제공이 되더라구요. 참고! 화장실에는 일회용 칫솔이랑 핸드크림? 이런 게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저는 밥을 먹고 화장실에 비치된 일회용 칫솔로 양치를 했습니다 ㅎㅅㅎ 굳굳 양치하고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비행 생활하려는데, 창문 밖에 노을이 무지무지 이쁘더라구요. 살짝 감성 모드로 들어가려던 찰나! 갑자기 번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비행기 타면서 번개 본 건 처음이라 무지무지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와중에 인증 사진 찍겠다고 창문에 붙어서 번개 구경함 그렇게 번개 구경도 하고 무도도 보고 있으니 내리기 전쯤에 간식 하나를 주더라구요. 햄이랑 치즈가 들어간 간단한 빵요리였는데, 양이 적긴 했지만 출출하던 배를 채우긴 좋았어요! 그리고 무사히! 번개 치던 하늘을 지나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도착!! 중간에 번개 치고 그래서 걱정이 좀 되긴 했는데, 기류가 의외로 괜찮아서 흔들림 없이 발리까지 무사히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헤드셋 덕분인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생각보다 편안하고 빠르게 도착한 느낌이었고 귀 먹먹함도 크게 느껴지기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근데 진짜 ㅋㅋㅋ 가져간 책도, 영상도 다 못 봤는데 7시간 동안 나는 뭘 했다고 벌써 도착했더라구요..ㅋㅋ 나는 진짜…비행기에서 부스락부스락 잘 하는 듯 ㅋㅋ 암튼, 기내식도 괜찮았고 간식도 괜찮아서 좋았습니다. 한국 오는 편 (KE630) 출발 09월 21일 / 01:05 도착 09월 21일 / 09:20 #발리응우라라이공항 은 본인이 타고 가는 항공사의 카운터를 찾아가기 위해서 짐 검사를 한 후 카운터로 찾아가야 합니다 ㅋㅋㅋ 안 그래도 캐리어 무겁고 배낭 무거워 죽겠는데, 그 앞에서 다 풀어헤쳐서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야 해서 너무 힘들고 힘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사람들은 기다리지 나는 힘이 없이….. 결국에 뒤에 계시던 분이 도움을 주셨는데, 감사합니다 정말ㅠㅠ 저는 왜 짐이 많은 걸까요ㅠㅠ 암튼,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한국행 대한항공 카운터는 B 카운터입니다. (2023년 9월 기준) 저는 공항에서 아무리 할 일이 없어도 혹시 모르니! 공항에는 3시간 전에 도착하자 주의라서 ㅋㅋㅋ 이번에도 일찍 도착을 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을 했나 봐요 ㅋㅋㅋㅋ 카운터 오픈이 10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도착한 시간은 9시 15분이었고….ㅋㅋㅋ 그래서 이왕 이렇게 시간도 남았겠다 직원분에게~ 공항 내에 수화물 무게 재 볼 수 있는 곳이 있냐 물어봤는데, 본인이 직접 같이 가서 알려주시더라구요! 친절 ㅠㅠ 발리 공항 내 수화물 무게 책정하는 곳은 공항 안쪽, 카운터 가장 끝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생겼으니 저처럼 수화물 걱정되시는 분들은 ㅋㅋㅋ 미리 여기서 무게 확인하고 분산시키세요! 저는 가서 재보니까 22.9KG가 나와서 따로 분산 시키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ㅋㅋ 다행 ㅠㅠ (대신 백팩 무게가 7.3KG였음 ^^) 무게를 재고 난 후, 다시 카운터 오픈되길 기다리며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10시 오픈이라던 줄이 9시 반쯤부터 오픈되더라구요! 나이스!! 그래서 바로 수화물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ㅅㅎ 근데, 수화물 체크인할 때 다시 수화물 무게 체크했는데, 여기서는 23.1KG이 나오더라구요. 저기든 여기든 ㅋㅋ 어디든 살짝 오차가 있긴 한가 봐요. 무사히 수화물 체크인을 끝내고 크고 무거운 짐덩이 하나를 보내고 난 뒤 출국 수속을 진행했구요. 공항 내부에서 다 못 읽었던 책을 마저 읽고 사진 정리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어느새 비행기를 타야 할 시간이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원래 게이트가 3번 게이트였는데, 비행기 타기 40분 전쯤에 2번 게이트로 변경되었어요. 바로 옆 게이트이긴 했지만 멍 때리고 있거나 헤드셋 끼고 있었으면 몰랐을듯 ㅠㅠ #여자혼자발리 #혼자발리 #여자혼자발리여행 그래도 다행히 타이밍 맞게 방송을 들어서 바로 짐 챙겨서 2번 게이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ㅎㅅㅎ 가보니까 저 멀리 제가 타고 갈 #KE630 이 보이네요. 역시나 이번에도 ZONE을 나눠서 입장을 했고요. 저는 ZONE 2여서 안내되는 대로 순서대로 입장했어요. 2주 동안 행복했던 발리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ㅠㅠㅠ 발리 직항이 하나뿐이다보니 올 때나 갈 때나 비행기는 완전 만석이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사전 좌석 지정 때도 자리가 몇 없어서 그나마 제일 뒤에 창가 쪽 자리가 남아있어 선택했어요. 기본적으로는 2-4-2 구조였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비행기가 뒤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구조라 2-3-2 이렇게도 나오더라구요. KE630 기본 세팅은 베개, 담요, 헤드셋, 물 그리고 실내 슬리퍼 이렇게 제공이 되었습니다. 좌석 간격도 KE633이랑 비슷했어요. 저에겐 넓지도 좁지도 않은 그런 넓이였습니다 ㅋㅋㅋ KE630에서도 USB 충전기랑 전기 코드가 있었는데, 제자리 USB 충전기는 고장이었는지 충전이 안 됐어요. 다행히 비행기 타기 전에 발리 공항에서 노트북을 비롯한 전자기기들을 완충하고 타서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쉬웠던 건 제 좌석 모니터가 고장 난 건지 지지직거리는 선들이 있어서 좀 불편했어요 ㅠㅠㅠ 보다 보면 신경 안 쓰이긴 했는데, 좀 그랬음 ㅠㅠ 암튼, 발리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한항공 직항에선 이륙하자마자 과자 간식이랑 음료를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면세품 판매를 진행하고 바로 소등해요 ㅋㅋ 아무래도 새벽 비행기다 보니 창문도 다 닫게 하고 불도 완전 깜깜하게 해줍니다. 저도 이번에는 피로가 몰려와서 잠을 청했는데, 불이 켜지고 눈을 뜨니 세상에..벌써 한국임 ^^ ㅋㅋㅋㅋ 화장실도 안 가고 완전 꿀잠 잠 ㅋㅋㅋㅋ 솔직히 중간에 헤드뱅이 몇 번 해서 깨기도 함 ㅋㅋㅋ 불이 켜지면 기내식이 제공이 되는데요. 에그 스크램블과 새우볶음밥 중에 고르라고 하는데, 일어나자마자 밥은 잘 안 넘어갈 것 같아서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을 선택해서 먹었구요. 빵이랑 요플레, 과일까지 잘 챙겨 먹었습니다. 신기했던 건 인도네시아 삼발 소스가 같이 나왔다는 거! (다 먹고 바닥에서 찾아냄 ㅋㅋㅋㅋㅋ) 꿀잠 자느라 7시간 비행이 거의 2시간 비행 같았던 #KE630후기 ㅋㅋㅋㅋㅋㅋㅋ 꿀잠 자느라 사진도 몇 없지만 ㅋㅋㅋㅋ 그만큼 편안하고 스무스한 비행이었다는 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새벽 1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그런지 잠만 잘 수 있는 하늘에 위치한 호스텔 같은 느낌이에요 호텔 아니고 호스텔임 ㅇㅇ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이코노미석은 잘 때 편하지 않으니 ㅇㅇ 암튼, 이륙하자마자 빠르게 할 일 딱 하고 바로 소등해 주셔서 바로 꿀잠을 잘 수 있었어요. 너무 잘 자서 중간에 뭐 심한 기류가 있었는지 뭔 사고가 있었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대한항공 직항 이용후기 가격대는 좀 있지만 경유가 싫고 시간이 중요한 분들 대한항공 직항 추천!! 발리 직항이 딱 대한항공, 가루다 항공뿐이라 솔직히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하지만 경유하는 것을 싫어하고 시간이 중요한 분들은 무조건 소통이 편한 대한항공을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