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아이와 3박 5일 세부 여행 출국팩 와우세부 선셋 투어 요트 호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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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3박 5일 세부 여행 23.10.01 ~ 10.10.05 (3박 5일 ) / 나랑 홈런이랑 (엄마랑 둘이 여행 ) 0.5박 트리쉐이드 마사지 2박 솔레아 막탄 리조트 0.5박(?) 뱅기안 10월 4일 넷째날 일정 와우세부 선셋 호핑 요트투어 썬셋호핑 출국팩 대한항공 출국 세부에서 인천오는 뱅기가 10/5(목) 새벽 비행기라 너무 애매했음 솔레아리조트는 레이트체크아웃을 하면 하루치 비용을 낸다해야하서 당연히 안했고 (최대 12시까지는 해준다고;;) 그러다 알게된 와우세부 선셋호핑 요트투어! 출국팩(귀국팩)이 있는데 리조트앞에서 3시 픽업 -저녁 10시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바로 공항에 내려준다니! 오케이 바로 이것이여! 어차피 오모팩투어랑 선세호핑은 다른 계열이니 당장 연락해서 예약함 / 가격정보는 따로 블로그에 올릴 예정 이렇게 톡이 와있음! 필요한것들만 따로 가방에 넣고 캐리어는 따로 뒤 트렁크에 실었다. * 캐리어는 계속 싣고 있는게 아니라 미리 에코스파에 가져다 놓기 때문에 필요한게 있으면 따로 빼놔야함 이 벤을 타고 출바알! 홈런이랑 과자 먹는데 왜때문에 맛있죠? 요트타러 고고* 날씨 좋으다. 우리가 탈 요트는 이것 귀국할때 체크아웃후 애매하면 세부 선셋호핑, 요트투어 정말 추천쓰 우리포함 한국인 4팀이 모였음 와우세부 선셋호핑은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사람에게 딱임 난 뭐 신나는거도 좋아하지만 선셋호핑은 좀 조용히 즐기고 싶었고용 출바알 순서는 스노클이 먼저다. 가이드분 한국팀중에 아이가 나밖에 없었는데 정말 섬세하게 챙겨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스노쿨 지점으로 가는길에 요트머리부분에서 사진 찰칵 이때는 머리부분 끝까지 용기가 안났지만 후에는 가서 사진찍음 무제한 맥주,음료다 나랑 둘이하는 여행이라 나는 맥주는 못마셨는데 넘나 아쉽 ㅠ 아이들 음료도 있고 콜라,사이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음 역시나 가이드분이 음료빨대도 직접 꽂아서 홈런이에게 건네주심 감쟈감쟈 ♥ 캬 날씨 좋다 ㅠ 내 얼굴은 미안하지만 가릴게 ㅋㅋㅋ 여기 앉아서 가면 진짜 분위기 쩔 스노쿨 지점에 왔고 장비랑 조끼 다 대여해주시지만 우리는 가지고 와서 우리껄 이용했다. 파란색 불가사리도 보여주시그염 살아있는거라 정 신기했음 30분 이상 정도 스노쿨을 하고 올라오니 간식이 준비되어있다. 망고!!!!!! 나 망고 안좋아하는데 존맛 홈런이도 혼자 4개 먹은듯; 과자와 과일 먹어주고욤 너무 시끄럽지 않은 세부 선셋호핑 귀국팩 찾으시는분들에게 알맞음 그물망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용기내서 점점 더 끝으로 가봄 ㅋ 주위에 건물들이 안보이니 어디에서 찍어도 포토스팟이다. 특히 선셋호핑의 매력은 일몰때임 낚시할 곳으로 이동중 가는길에 음악도 틀어주는데 넘나 좋았다. 낚시 포인트 체험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시구욤 선셋호핑의 매력이 바로 이 석양일듯 너무예쁘다 잡생각이 사라지는 마법 전통낚시라고 하는데 톡톡 치면 올리라고 하심 난 결국 한마리도 못잡고 홈런이는 한마리 잡았다 그리고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줌 ㅋㅋ 먹는척 보트맨? 요트맨?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1팀 1분 케어로 본인이 물고기 꼭 잡을 수 있게 해준다고 걱정말라고 하셨다 ㅋㅋ 석양을 등진채로 멋진 사진도 하나 남겨보고요 선세호핑 매력 넘쳤음 그냥 막찍어도 예뻐 ㅠ 아무튼 이때 폰 배터리가 나가서 아이패드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이 다 잘나와서 기분이 좋았당 해가 지고 툭툭을 타고 저녁 먹으러 감 영상도 찍어보았다 홈런이는 첨 타봐서 신기하다고 ㅎ 로컬사진들 조금 달리다보니 약간 외진곳으로 들어가더라는 ㅎㅎ 선상에서 먹는 느낌 걱정했는데 삼겹살집이 있었다. 한국인이 운영을 하고 계심 고기가 냉동고기 같은데 생각보다 너무 부드러워서 놀랬다. 반찬도 그럴싸함 이때가 6시 정도였군 야채도 주시공 우리 앞에 모녀로 여행오신 분이 계셨는데 나 애보느라 힘들다고 고기 굽지 말라고 하셔서 ㅋㅋ 감사하게도 먹기만 했음 이자릴 빌어 감사했습니다 ^^ 김치찌개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고 삼겹살에 뼈가 별로 안보여서 더 좋았다. 배고파서 한공기 다 먹은듯 다 먹고 나면 낚시도 가능한데 직원분한테 물고기 밥 물어보니 먹다 남은 삼겹살 주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낚시 찌(?)에 삼겹살 꽂아서 물속에 넣자마자 물고기들이 엄청 모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옆쪽에는 토끼도 키우고 계셨음 아기토끼 있었는데 졸귀 ㅠ 7시 좀 넘어서 에코스파 픽업차량이와 에코스파로 향했다. 2시간의 핫스톤 마사지와 홈런이는 키즈마사지 샤워실에서 간단하게 먼저 씻고 가운을 입고 룸에 들어감 이번 세부여행중 가장 럭셔리한 스파가 아닐까 생각됨 ㅋㅋ 마사지는 핫스톤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거같아 좋았다. 역시나 홈런이는 잠 들었고 ㅎㅎ 대략 10시 30분 좀 안되서 공항에 도착함! 대기표라서 오빠가 담날 와야 될 수도 있다해가지고 마음 엄청 졸였는데 다행이 탔다! 기내식은 홈런이 다 줌 새벽뱅기라그런지 계속잤다 나 원래 비행기안에서 잘 못자는데 꿀잠 ㅌㅋ 도착을 했고… 나는 바로 출근을 ㅜㅜㅜ 힘들었지만 잼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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