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아기랑 발리_여행 준비물 & 할일과 실제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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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어린이 사이인듯한 18개월 우리집 꼬맹. 이번 여행 준비의 팔할은 꼬맹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준비가 메인이었다. 여행 마지막날 밤, 여행 전 준비물&할일과 실제 여행 후 리뷰를 공유합니다. 1.준비과정 흐릿한 J인 케이와 좀 더 선명한 J인 남편은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함께 여행 준비 할일과 준비물 리스트를 챙겼습니다. 짐쌀때, 리스트 프린트한 것 같이 보며 챙기구요. a)할일 -항공: 체크인 -숙박: 예약,확인사항 -이동: 픽업&센딩 -활동: 유심 -기타: 보험,전자세관신고,도착비자 -안전: 독감예방접종,현지병원정보 구글맵 등록&리뷰 읽어놓기 b)준비물 -아기용: 여권,옷,신발,모자,비상식량,비상약,장난감 -어른용: 여권,옷,신발,모자,비상식량,비상약 *아기용and어른용, 살것or활용, 가방별로 체크하면 좋음 2. 실제여행 a)할일(잘한것 +, 아쉬운것-) +전자세관신고,도착비자 사전신청해 공항체류 줄인것 +호텔에 픽업요청한 것(약속 시간보다 30분 일찍오고, 차안에 쿠키와 손수건도 완비됨) -트레블웰렛,빨리신청하세요 배달까지 좀 걸릴수도 안걸릴수도 사람마다 다름 *가족사진: 발리 다녀온 언니가 20만원대에 가족사진 찍은 거 좋았다며 추천해줘서 남편에게 공유했으나 “사진에 20만원을?” 하던 사람… 1장 무료인화 서비스에서 30분 촬영 후 결과물 보더니 마음 바꿈. 내가 네고해서 250k 루피아 서비스를 200로 흥정완료. 나도 호텔 돌잔치 예약후 취소하며 아쉬웠던 “예쁜 사진”을 여기서 찍은 것 같아 만족.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다💛 b) 준비물 +샤워필터: 오래된 호텔에서 누렇게 변하며 빛발함(1일1필터 씀. 1년전 오픈한 빌라에서는 색변화 거의 없었음) +스티커북: 비행기에서 유용. 3개 세트로 사서 일부러 두개는 비행기에서 개봉 +얇은 긴팔,7부 내의: 실내외 온도차 줄여줘서, 낮잠자고 밤잠잘때 챙겨 입힘. +무스텔라 체험키트(쇼핑정보 공유받았던 빌리앱 온라인 조동 삼삼호호방에 감사의 마음을💛): 작고 용량 딱임 +어른용 썬가드(버킷햇,햇빛가리개 모자): 패션 마치 밭일 마치고 온 느낌이나, 울루와뚜 사원에서 매우 유용했음 +일회용 수저,포크,빨대: 평소에 모아놨던 것 쓰니 좋음 -아기모자: 쓰질않음^^ 엄마가 손으로 들고 햇빛 가려줌 -아기용 베이비가드&아기용 침대: 엄빠+이불+베개로 18개월 아가 가드 충분히 가능해 보임. 베비가드와 침대는 습한 옷 걸이로 활용 -소화제: 비상약에 지사제만 챙기고 소화제 안챙겼는데, 중간에 남편이 체해서(조식 넘 맛있) 가디언(인니 올리브영)에서 약 사긴했음 -아쿠아슈즈: 본래 용도로 한번도 안씀. 샌들대신 신발로 잘 쓰긴 함. -셀카봉: 한번도 안씀. 꺼낼 시간 없고 짐만 늘어남. 앞에있는 관광객이나 호텔 직원이 적당한 타이밍에 가족사진 찍어주겠다고 하셔서 찍어주심 3. 여행에서 좋았던 순간✨ *모래사장에서 처음 걸어보는 모습 실시간으로 지켜본 것 *해변에 같이 누워 달, 구름, 하늘 바라본 것 *3시간 정도 축쳐지고 열나다가 토한번 하고 나아져서 웃고 옹알이 했을 때 *썬베드에 먼저 가서 앉더니 나 오라고 손짓해서 같이 앉고, 내가 손내미니 잡아줬을 때 *폰 방에 놓고 나간 실수 덕분에 더 집중해서 아가 얼굴 바라보고 함께하는 순간 보냈을 때 *호텔 직원분들께 “She’s a happy baby, always smiling.” 들었을 때 *꼬맹이가 (평소에 잘 안하는) ”엄마!“ 불러줬을 때 하늘이 맑아 달이 잘보임🌙 그외 힘든 순간은 부모님들 다 아실꺼라 생각하며, 아름다운 포스팅 마무리를 위해 일축하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즐거운 곳 잘 골라서, 좋은 여행 다녀오세요 💜✨ #발리후기 #아가랑발리 #여행통장파자 #돈벌이유또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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