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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ayapa 입니당:) 르네상스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저희는 발리에서 제일 큰 리조트로 유명한 아야나 리조트에 왔습니다!! 발리 아야나 리조트 ✔️ 위치 응우라이공항으로 부터 차량으로 35분 ✔️ Check-In 15:00 Check-Out 12:00 ✔️ 지극히 주관적인 별점 (총 5점 만점) ⭐️⭐️⭐️⭐️⭐️ 아야나는 인도네시아 브랜드의 호텔 같아요 총 4종류의 숙박시설이 에버랜드처럼 큰 공간에 모여있는데요! ✔️ 풀빌라 형태의 빌라 ✔️ 가장 최근에 오픈한 세가라 ✔️ 첫날 방문한 아야나리조트 ✔️ 제일 처음 지어진 림바 그리고 숙박 목적이 아닌 레지던스 고객을 위한 ✔️ 레지던스동도 있습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아야나에 처음 도착했을때 에버랜드의 사파리공원 버스마냥 버스들이 돌아다니길래 와 진짜 여기가 크구나~하고 느꼈어요! 아야나 메인 로비 입니다! 체크인이 오후 3시라 일찍 도착한 저희는 아야나에서 준 꽃 목걸이와 함께 웰컴티를 마시며 체크인을 기다렸어요ㅎㅎ 요기 보이는게 웰컴티에요! 약간 석류차 같은 맛이 났습니다ㅎㅎ 발리 호텔은 대부분 웰컴티를 주는거 같아요ㅎㅎ 루피뽀이와 짠~샷 🥂 로비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밧줄 같은게 흔들거리길래 응..? 머지..? 했는데 글쎄 아기 원숭이가 나뭇가지를 먹고 있지 모에요~ㅎㅎㅎㅎㅎㅎ 발리호텔엔 원숭이가 많다더니 역시 ㅋㅋㅋ 근데 이날 이후로 원숭이를 자주 보지는 못했어요! 원숭이도 사납지는 않아서 신경안쓰고 있었더니 얘네들도 신경 안쓰더라구요ㅎㅎ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생각해보니 점심을 안먹었더라구요 호텔이 워낙 커서 레스토랑도 엄청 많길래 호텔 구경도 할겸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확실히 호텔이 커서그런지 아울렛마냥 상점들도 많더라구요! 어디서 사진 찍든 다 너무너무 인생샷이라ㅋㅋㅋㅋ 치마흔들샷.gif Sami Sami 라는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아야나에 가시는 분들께 이곳을 강추 드립니다!!!! 식전빵도 방금 막 화덕에서 꺼낸건지 쫄~깃하고 뜨근하니 맛있고 무엇보다 이 커피…. 절대 잊을 수 없었던 아이스크림라떼에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 뜨거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달달하니 당충전까지 된다 이거에요~~~~ 메인디쉬 입니다! 봉골레 파스타에요ㅎㅎㅎ 적당히 짭짤하면서 오일이 있어 담백한 느낌 기대 1도 안했다가 한입 먹고 와 이거 미쳤다!!! 라고 반응했던 타코 특히 저기 올라가진 아보카도같은 소스가 진짜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금액대는 대부분 한국에서 레스토랑 가면 나오는 정도의 금액이에요 요즘 한국물가가 워낙 쎄서 그런지 아무리 발리 좋은 호텔이라고 해도 한국식비 정도인거 같습니다ㅎㅎ 😅 밥을 다먹고 나니 객실 준비가 완료되었더라구요ㅎㅎ 빠르게 체크인하고 객실로 이동하였슴다~~! . . . 객실에 딱 들어서자마자 든 생각이 와~ 여기 진짜 발리의 느낌이 강렬한 객실이다 라고 느꼈어요ㅋㅋㅋㅋ 호텔 예약할때 허니문이라고 남겼더니 저렇게 아름다운 백조 타올을 만들어주셨네요ㅎㅎㅎ Previous imageNext image 객실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좋더라구요ㅎㅎㅎ Previous imageNext image 식탁도 따로 있어서 저기서 라면을 엄청 먹었네요ㅋㅋㅋ 테라스로 보이는 정원이 진짜 너무 멋있었어요 낮에 내내 직원들이 잔디 관리를 하던데 호텔 유지비만 해도 엄청 나겠다리…. 화장실도 엄청 크게 되어있어요 욕조 옆에 큰 창,,,,^^ 커튼으로 가릴 수 있으니 가족, 친구와 함께 가신다면 걱정은 No No ! 허니문이라고 하니 주신 허니문케이크에요ㅎㅎㅎ 사실 먹지는 않고 감상만 했는데 신혼여행의 특권을 누리는 거 같아서 괜시리 좋더라구요ㅎㅎㅎㅎ . . . 발리 신혼여행 사진이 너무너무 많아서 추려서 포스팅하는데 한나절이 걸리네요 ㅋㅋㅋㅋㅋㅋ 분발해서 신혼여행 후기 4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