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보라카이 자유여행 헤난 가든 리조트 화이트비치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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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은 비교적 자주 가는 편이지만, 보라카이 자유여행은 2014년 세계여행 시작하기 전에 다녀오고 정-말 오랜만. 그동안 왜 안 왔을까! 앞으로 자주 와야지! 싶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5박 6일 일정이었고, 처음 2박은 헤난 파크 리조트에서- 이후 3박은 헤난 가든 리조트에서 머물렀는데 두 곳 모두 좋았어요. 오늘은 헤난 가든 리조트 후기 🙂 보라카이 리조트 HENANN GARDEN RESORT 헤난(Henann)은 필리핀 최대 리조트 그룹으로, 보라카이에만 해도 7개의 헤난 리조트가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헤난 가든 리조트(Henann Garden Resort)는, 스테이션2 화이트비치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꾸준히 인기 있는 보라카이 숙소예요. 바다가 보이는 보라카이 리조트는 아니지만, 통로가 있어서 비치까지 쉽게 갈 수 있고- 디몰도 가깝다 보니 식사하기도 편해서 여러모로 좋은 위치 🙂 로비 공간 체크인할 때 디파짓 있어요. 저희가 다녀온 8월엔 1박 2천 페소씩이었고, 3박이라 100달러 현금으로 맡겼다가 체크아웃할 때 돌려받았답니다. 영수증은 잘 챙겨서 가지고 있다가, 체크아웃할 때 보여드리면 돼요. 예약은 보라카이 자유여행 커뮤니티, 현지 여행사인 다가보라 대행으로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공항 픽업 샌딩과 투어는 물론이고- 항공, 보라카이 리조트 예약까지 모두 다가보라 통해 할 수 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쓸 것 없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편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궁금한 점은 카톡으로 문의해 보시길! ▼ 카카오톡 문의 ▼ 다시 가고픈 보라카이_다가보라 보라카이 자유여행 ‘다가보라’ 다시 가고픈 보라카이~♡ pf.kakao.com 로비층엔 한식당도 있어요. 고려 🙂 헤난 파크는 가장 신상이라는 장점이 있었고, 가든은 규모가 크고 좀 더 휴양지 분위기가 난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 건물 높이는 낮은 편이었고- 가든이라는 이름답게 조경이 정말 멋졌습니다.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객실 타입이 다양해 가족여행 숙소로도 인기인데-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1층 풀억세스룸이 최고! 저희가 3박을 한 객실은 2층, 프리미어룸 244호였어요. 객실은 넓은 편이었고- 바닥이 타일이라 깔끔했습니다. 구관이라 연식은 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보라카이 숙소였어요. 모든 객실, 발코니는 금연. 다 좋았는데- 딱 하나 아쉬웠던 점은 흡연구역의 위치. 2층으로 올라가는 야외 계단 입구가 흡연구역이어서- 일부러 다른 계단으로 돌아가곤 했어요. 깔끔하고 넓은 객실. 청소 상태도 좋았고, 침구도 꿉꿉하지 않고 편안했어요. 벌레는 없었지만 동남아에서는 객실에서 과일이나 과자 등 단 걸 먹는 경우 바로바로 정리하는 게 좋아요 🙂 널찍했던 워킹데스크 겸 화장대. 객실 내 작은 냉장고, 전기주전자 있어요. 보라카이는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헤난 가든 리조트에서도 플라스틱 병에 든 생수 대신 빈 물병이 제공됩니다. 복도에 정수기가 있어서 사용 가능해요. 옷장엔 옷걸이, 우산, 금고가 있고- 가운이랑 슬리퍼는 없더라고요. 이 두 가지는 체크인할 때, 혹은 객실에서 전화로 요청하면 바로 가져다준답니다. 욕실도 깔끔! 밖으로는 아담한 발코니가 있어요. 1인용 의자가 있고, 젖은 수영복을 널어둘 수 있는 건조대가 있어 편리했습니다. 수영장 뷰- 야외 수영장은 여러 개로, 수심이 깊은 곳도 있고 얕은 곳도 있어서- 어른 아이 모두 재미나게 보낼 수 있어요. 수영장 주변으로 마사지 베드가 놓여 있어서, 야외에서 마사지 받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야외에서 마사지라니 휴양지 기분도 낼 수 있어서 인기 🙂 밤에 더 예쁜 보라카이 리조트 헤난 가든 리조트는 밤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헤난 계열은 어딜 가도 평타 이상이라는 후기가 많던데, 그래서인지 투숙객의 비율 중 한국인이 압도적. 덕분에 조식에 한식 메뉴가 나온다는 장점이 또 있습니다.ㅋㅋ 조식 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8~9시가 가장 붐비는 시간이라, 그 이후에 가거나 아님 아예 일찍 가는 게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에요. 기본적으로 호텔 조식에 나와야 하는 메뉴들은 다 있고, 김치 등 몇 가지 한식도 있었습니다. 뻥 뚫린 야외 레스토랑이라 덥지 않을까… 했지만, 아침에 초록초록한 정원 보면서 식사하니 오히려 좋더라고요 🙂 부대시설 중 헬스장은 코로나 이후 유료로 이용 가능하게 바뀌었다고. 지난 8월 기준 7~8천 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화이트비치 산책하고 물놀이하면 그게 운동이라며 구경만.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간 화이트비치는 여전히 예뻤고- 8월이 화이트비치 쪽에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라, 내내 파도가 높았지만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었어요 🙂 선셋도 넘 예뻐! 파라세일링에 호핑투어에- 매일 알찬 일정으로 채웠던 보라카이 자유여행. 세상 신났던 말룸파티까지.♥ 여행기는 차차 풀어볼게요 🙂 필리핀의 여러 도시들 중에서도, 보라카이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바다가 예뻐서 물놀이하기도 좋고- 가족여행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고- 이번에 6박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내년엔 더 길게 갈 거예요………. ♥ 여행 관련 꿀팁,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 등은 다가보라 카페에서 확인하기! 헤난 파크 리조트 후기도 곧 올려보겠습니다 😀 >> 다가보라 자세히보기 << Henann Garden Resort Boracay Island, Station 2, Malay, 5608 Aklan,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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