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여행 : 다이와로이넷호텔 교바시 4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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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몇일전 도쿄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ㅎㅎ 자그마치 4박5일이나 여행을 하면서 도쿄역에만 있었던 사람이 선택한 호텔. 도쿄다이와로이넷교바시호텔입니다. 소개 GOGOGO ㅎㅎ 3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가장 높은층인 14층을 받았습니다. 체크인 시간전에 입실시켜줘서 어쨌든 감사여~ 보통의 일본 호텔들이 모두 그러하듯 추가적인 일회용품들이 로비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객실내에 기본적인 것들은 다 준비 되어있지만 클렌징폼, 오일, 비누가 DHC제품으로 있고, 머리끈, 화장솜, 가글까지 있네요. 1회분씩 포장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구입해서 평소에 사용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와 약간에 과자까지^^* 저는 사소한것까지 모두 챙겨가는 편인데 이렇게 다 있으면 챙겨갈게 정말 많이 줄어들어서 편할것 같긴 합니다. 자 이제 카드키를 찍고 들어가 봅니다. 따라다랏다~~~~ ㅎㅎㅎ 저희가 예약한 룸은 스탠다드 트윈으로 4박에 76만원정도 결제했습니다. 바우처 쓰려고 그냥 결제해서 싼건지 비싼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긴(?) 복도가 보이네요.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복도를 따라서 먼저 들어갈게요. 짜잔~~~ 꽤나 넓은 객실입니다. 트윈룸인데 침대가 일반싱글이 아닌 슈퍼싱글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잠자리는 넓을수록 편한데 정말 좋았어요. 침대 옆에 쇼파도 보이시죠?? ㅎㅎ 침대와 쇼파가 딱 붙어있는게 아닌 여유가 있었고 않아 통행하기 괜찮았고, 쇼파옆에 있는 쇼파 테이블이 붙어있는게 아니라 움직여요. 이리저리 옮겨서 뭐 먹을때도 사용하고 노트쓸때도 책상처럼 사용해서 좋았습니다. 쇼파와 조명 사이에도 공간이 괜찮아서 캐리어 선반이 복도쪽에 있었는데 창쪽으로 옮겨서해서 짐을 놓고 지냈습니다. 복도를 넓게 사용할수 있어서 더 편했습니다. 그리고 TV선반 옆으로 큰 책상이 따로 있습니다. 소지품들 올려놓고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책상밑으로 냉장고가 있고 TV장 아랫쪽에는 전기포트와 컵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냉장고는 전원이 꺼져있으니 사용할때 꼭 켜서 사용하라고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전기포트를 이용해서 컵라면도 끓여서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 호텔에서만 처음 사용해본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잠옷. 잠옷을 항상 당연히 챙겨다니고 호텔에서 잠옷을 제공해도 입어본적이 없었는데 그냥 한번 입어봤는데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여기 잠옷 정말 왜이렇게 괜찮은건가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잠옷을 입은건 처음이었는데 판매하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그냥 슥 지나갔던 복도에도 뭐가 많아요. 같이 볼까요^^?! 우측벽에는 큰 거울과 외투를 걸어둘수있는 벽걸이가 있습니다. 좌측에 도어문을 열면 큰 옷장이 나옵니다. 옷장문이 슬라이딩 도어라서 문을 열어도 통행이 가능합니다. 작은 공간을 정말 잘 활용하는 디자인인것 같아요. 신발신을때 꼭 필요한 구두주걱. 실내화. 금고, 다리미 판도 있고 접이식 의자가 있었는데 옷걸이가 딱 4개가 있어서 이건 좀 부족했어요. 이제 화장실 볼게요. 화장실 진짜 큰데 느껴지시나요??? 일본호텔에서 화장실이 이정도 크기면 이건 거의 궁궐입니다. 진짜 잘 선택한것 같아요. 당연히 정말 깨끗했고 샤워공간도 넓고 욕조가 일본스타일이 아니라서 크기도 크고 좋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세면대 양쪽으로 헤어드라이기, 칫솔, 빗, 면봉, 샤워타월까지 모두 준비되고, 아랫쪽에는 수건 바구니에 큰타월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욕실에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 호텔 이용후기 어떻게 보셨나요?? 만족하면서 지낸 4박5일 이었습니다. 조금더 추가를 하자면 저희는 4박5일은 지내는 동안 객실청소서비스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누가 그냥 들어오는게 너무너무 싫더라구요…ㅜ.ㅠ 방해하지 마세요~를 아무리 붙여놓고 체크인을 할때부터 하지말아달라고 데스크에 직접 요청을해도 유럽(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에서 묵을 때는 청소만 안할뿐 굳이 들어와서 들어왔다가 나간 티를 내서 정말 싫었습니다. 들어오는건 다 들어오고 청소안하고 물품 안챙겨줄꺼면 제 요청은 왜 하나도 안들어 주는건지….ㅜ.ㅠ 암튼 “Don’t Make up Room” 붙여놓으면 불편한점은 추가로 필요한 수건을 항상 전화로 가져다 달라고 하거나 데스트에 직접 가서 받아와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이 호텔에서도 방해하지마세요를 항상 붙여놓고 나갔는데 당연히 들어오지도 않았지만 매일 필요한 물품(수건, 생수등) 쇼핑백에 담아서 방문앞에 예쁘게 놔주고 갔셨습니다. 와우~^^!!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그렇게 해주셔서 물품이 부족해서 다시 요청해야 하는일도 없었고 방에 타인에 흔적이 남아서 불편하지도 않게 4박5일이라는 시간동안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위치도 정말 좋았는데 호텔시설이나 서비스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도쿄에 온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은 호텔이었습니다. Daiwa Roynet Hotel Tokyo Kyobashi 2 Chome-8-20 Kyobashi, Chuo City, Tokyo 104-0031 일본 #다이와로이넷호텔도쿄교바시 #도쿄역 #도쿄역호텔추천 #도쿄호텔추천 #도쿄여행호텔추천 #도쿄호텔후기 #다이와로이넷호텔후기 #다이와로이넷호텔도쿄후기 #도쿄다이와로이넷후기 #도쿄다이와로이넷 #긴자호텔추천 #긴자호텔 #일본여행 #일본여행호텔추천 #긴자역 #긴자역호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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