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여행 오다이바 조이플러스 후기+싸게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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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도쿄여행. 승무원 할 때도 일본은 보통 퀵턴으로 돌아오고 나의 경우 워낙 빨리 퇴사한지라 여행은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하고 맨날 동남아나 가다가 처음 시간내서 엔화떨어졌을 때 가봄 유니버셜은 미국갔을 때 가봤고 도쿄에서 색다른 걸 할 게 없을까 하다가 조이폴리스를 갔다. 클룩에서 예매하면 1+1으로 3만원대에 갈 수 있으니 반드시 미리 예매해서 가자! 현장 예매시 키오스크에서 한글지원됨ㅋㅋㅋ 예매한 경우에는 매표소가서 보여주면 티켓으로 바꿔준다. 옆나라라 좋은 점은 왠만한 건 다 한글지원된다는 점 지하철이고 뭐고 다 한글 가이드북이 있으니 참고하기 좋다. 우리나라도 지하철타면 한중일영은 방송해주듯이 일본여행의 좋은 점은 일본어 못해도 많이 불편하지 않음 돈키호테를 가도 한국인직원 있더라ㅋㅋ 이게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 나는 전부 vr로 된 놀이기구일줄 알았는데 이건 걍 찐 2인용 바이킹이다ㅋㅋㅋㅋ 1층 가장 입구에 가까운 쪽에 있으니 들어가자마자 줄서세요! 참고로 재밌다 할만한 건 1층에 몰려있음 가운데 왔을 때 점프하면 점수 오르고 이러던데 언니가 무섭다고 눈감고있어서ㅋㅋㅋㅋ 우리팀 0점받음 점수가 올라야 회전도 된다. 우리 같이 찍은 사진 이거 하나ㅋㅋㅋㅋㅋ 내 최애 오락실 비디오게임인 하우스오브데드를 단체로 즐길 수 있는데 A는 받았으나 5위로 마감ㅋㅋㅋㅋㅋㅋ 한일전 실패ㅋㅋㅋ 그래도 나 너무 신나하며 사진찍힘 오락실에서 쓴 돈이 얼만데ㅜㅜ 고1부터 하우스 오브 데드를 했어서 17년을 했음에도 5위라니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랜스포머 이것도 재밌다. 근데 머리 묶고 하길 추천! 머리풀고하면 이게 막 360도 돌아서 앞이 안보인다ㅋㅋㅋㅋ 세탁기 안에 들어간 기분. 공중을 떠다니며 총쏘는 건데 약간 어지러울 수 있다. 이거 비슷한 막 회전하는 기계 하나 더 있다. 루지같은거 운전하면서(?) 경쟁하는거ㅋㅋㅋㅋ 사다코 체험도 있는데 언니가 무섭다고해서 나도 혼자서는 할 자신 없어서 패스함. 그리고 실망한 점(필독바람) : 막상 vr전용 3d안경 같은게 없어서 시시한 놀이기구가 대다수이다. 와일드정글, 와일드리버 이런건 화면에 몰입해서 타야하는데 평면적이다보니 몰입감 0 특히 진격의 거인은 진짜 노잼임 일본어로 직원이 설명해주면서 이 방 저 방 같이 가게 되는데 일본어 못하면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걍 따라다니다가 스티커 하나씩 받고 나오는게 끝임ㅋㅋㅋㅋㅋ 스티커받고 싶은 사람만 들어가세요. 유일한 vr안경끼고 노는 기구는 총싸움 하는 기구인데 이건 한국 vr 게임방에도 있음 재밌는건 한 세 네개쯤임 할인가로 안갔으면 돈 날릴뻔 그리고 조이폴리스 주변에 아무것도 놀거리 볼거리가 없고 맛집도 딱히 없다. 딱 이것만 하고 가야됨 평일에 가서 우린 줄 오래 선게 거의 없는데 주말엔 바글바글하다고 함. 그래도 바닷가쪽이라 야경은 멋져버림 한국과 시차는 없으나 한국보다 더 빨리 해가 져서 엄청 금방 밤되는 느낌 한국보다 1시간쯤 빨리 해가 지는 느낌이다. 도쿄에 제일 많은게 갓차샵이랑 인형뽑기가게인듯 제일 만만해보이는 인형뽑기 기계로 득템함 사실 난 한마리밖에 못뽑고 언니가 한번에 3마리뽑아서 나 하나 줌ㅋㅋㅋㅋ귀엽 한국인형뽑기기계 해보면 아 이건 조작이다, 사기네, 안뽑히게 나사풀었네 하는데 일본이 더 심해서 놀랐음 큰 기계는 집게가 플라스틱이라 힘도 하나도 못받고ㅋㅋㅋㅋㅋ 뽑힐것같은 기계도 없다. 진심 심하다. 왠만하면 인형뽑기는 안하길 바란다. 배치도 인위적이고 수원역이 더 잘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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