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
하이 일상을 유지중인 유지임다! 11/13~11/16 엄마랑 오사카 여행 다녀왔는데요ㅎ 누가 써달라고 하셔서 ~~ 출근길에 보시길ㅎ 아무튼 여행계기: 퇴사 후 시간이 많이 남고 엔화 싸길래… 여행 함 가자! 의 목적 11/13 일본 고고링 서울역도심공항터미널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378 도심공항 넘 좋더라 원래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타고 가려고 했는데 급행 있길래 탐 서울역 도심공항 특징 1. 출국심사 가능, 짐없이 편히 공항까지 갈 수 있음 2. 가격: 성인 1인당 11,000원 – 공항버스 16,000원에 비하면 저렴한 편 – 인터넷에서 할인 티켓 미리 구매하면 인당 8,000원대 3. 빠른 시간 – 일반 지하철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공항까지 60분 – 직행열차는 40분 걸림, 시간 단축 가능 4. 공항에서 전용입구로 빠르게 수속 가능 – 승무원이랑 같이 서는 전용 입구로 섬 암튼 굿이랍니다~ 넘 좋았어서 공항 > 집 올때도 이거 타고 옴 우리 짐 붙이고 나니까 사람 좀 많아짐. 렄키 면세 구경하다가 엄마 찬스로 향수 겟! 조말론 블랙앤베리 사려고 갔는데… 갑자기 홍대병 도져서 남들이 다 쓰는 향수 안 써 ^^ 마인드로 다른 거 삼. 블러쉬 앤 스웨이드.. 였을거임. 백화점 1층 향수냄새! 오사카 밤에는 개춥던데요… 일본 도착! 라피트 타고 난바역으로 고고 아 이런 것도 다 블로그로 구구절절 정보글 써야하는데 블로그 관리하기엔 낡고 지쳐벌임.. 아니 왜 지도 링크에 호텔이 안 뜨냐 구글맵을 삭제해서 링크할수가 없음 ㅠ 암튼 호텔명은 스마일 호텔 프리미엄 오사카 히가시 신사이바시 여기 되게 괜춘 ~~ 도톤보리랑도 도보 7분? 정도고 역이랑도 가까움! 대신 라피트타고 난바에서 내리면 한 20분 걸어야 함. 험한 길은 아니고 걍 거리 구경하면서 옴. 밀가루 논쟁 첫끼 라멘 먹음. 맛집 정리는 난중에 하겠다… 밀가루 드시기 싫으시다는 엄마와 오자마자 잠시 다퉜지만^^.. 암튼 맛있었다 ~~ 되게 가게가 인스타 감성이었음. 성수st 밤이다 으와아앙 밥 먹고 도톤보리 산책 ~ 사람 왕 많았다 … 너무 많았다… 몬ㄱㅏ 몸 상태가 안 좋았는데 혹쉬가 역쉬 ~ 였다… 원래는 온천 가려고 했으나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려 바로 호텔행… 앞에 편의점가서 탈탈 이게 오사카 알루미네이션.. 일까? 엄마랑 편의점 가따옴! 당고 냠냠 11/14 이틀차~ 주유패스 1일권 개시함. 뽕을 뽑겠다는 생각으로 움직임. 이 날 컨셉은 <오사카 도심여행> 뭐랄까… 남산가고 63빌딩가고 롯데월드 전망대가는 그런 느낌 주유패스 무료~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21시 투어로 예약 먼저 하고 바로 오사카성 ㄱㄱ 주유패스로 쟈철도 무료패스! 호텔에서 오사카성 초입까지 도보 포함 2~30분 걸림. 저 빵은 호두과자 큰 버전 … 자판기에서 마실 거 뽑고 걸었음. 도라에몽 빵도 사뜸! 앙버터임 나름 ㅋㅋ ☁️ 으와아 오사카 성이다아 하얗고 하얗다 가을을 다시 즐기는 것 같아서 조아따 ! 여긴 아직 낙엽이 드는 중! 17도 정도의 날씨였다. 넘나! 구글맵 4.3의 맛집! 구경 좀 하고 … 일본 가정식st 식당감. 근데 돈까스 미친듯이 맛있는거임.ㅜ 정말.. 정말 맛있었음. 아 돈까스 먹고 싶다. 🎡 그리고 햅파이브 관람차 타러 옴. 이걸 위해 내가 빨간 네일을 했다 ~~^^ 라고 끼워맞추기. 관람차 10년만에 탄 듯… 이것도 주유패스 무료! 미친 풍경 구름이 몽실몽실 ☁️🎡 관람차 타고나서 햅파이브 구경 좀 했음. 스울과 유사한 풍경 옆에 주술회전도 있었음 내 구사랑 있길래… ㅋ 이만보 걸었다 그리고 어디냐 … 그… 우메다 공중정원 갔다. 제2 롯데월드.. ㅋ 여기 또한 주유패스 무료! 녹차라떼 시켜놓고는 달다고 내꺼 아메라카노 드심.. 난 폰.. 엄마는 독서를 하면서 일몰 기다림! 사실 이때 한 2만보 걸어서 휴식이 필요했다 ^^ ㅠ 이 날 일몰시각은 4시 54분 일몰은 꽤나 빨리 되더라 위층 올라와서 밖에 구경함! 예뻐서 사진 많이 찍음. 색깔 별로 앉은게 웃겨서 .. ㅋ 도시 야경은 다 비슷한듯 요기서 옴마랑 진대 (진지한대화) 했음ㅋㅋ 또 먹고싶다 그리고 대존맛 장어덮밥! 숙소에서 11분 거리였고 인당 3.5정도 했던 것 같음. 아주.. 장어내장 요리가 존맛~ 저 계란 아래에도 장어가 숨어있답니다~ 배에서 잘 보이는 글리코상 그리도 21시에 예약했던 리버크루즈 탔다. 오사카성에서 시간 때문에 못했던 뱃놀이 여기서 했음 ㅎ 꽤나 빠라고 한강에도 이런 거 있으면 좋겠음. 주유패스 뽕을 뽑았다. 오사카 필수사진 찍고 숙소로 고 11/15 셋째날 이 날은 교토 가는 날! 컨셉은 자연친화여행…ㅋ 불국사 가고… 경복궁가고… 그런 느낌이랄까 나는 거까지 갈 자신이 없어서 버스투어 예약함. 인당 4.5정도 였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친절하고 참 편했다. 버스타러 가는 길 버스 집합 장소가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라서 참 좋았다. 간식 함 먹고~ 첫 코스는 아라시야마! 옛날 느낌이 나서 참 좋았음. 근데 이 날 수학여행 온 것 같은 일본 중고딩이 참 많았다… 수학여행 시즌이란다.. 사람 미친듯이 많았다… 사람에 치였다… 일본애들은 소풍 가서도 교복을 입나보더라 다 교복이었음. 엄마가 절을 조아하기 때문에! 텐류지 입장료 내고 들감. 자연친화적이고 예쁜 절이다 그 유명한 대나무숲도 함 보고 (대나무 숲길은 한 20미터.. 되는듯) 생각보다 코스가 짧음. 근데 잘 꾸며놓음. 가이드쌤이 알려주신 옛 귀족 산책 코스도 가봄. 🍁 여긴 이제 단풍이 막 들때였음. 올해 단풍 구경은 원없이 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웨이팅 하길 잘한 뷰 그리고 밥 먹으러 감. 일본에서 처음으로 웨이팅 했다. 운 좋게 우리까지 (9번째) 안으로 들어감. 풍경 보면서 일본 가정식 먹었는데 참 맛있었다!!! 엄마가 아주 좋아했던 식당 저 백숙이 참 맛있음. 근데 늦게 나와서 거의 진짜 빨리 먹어야 했음 ㅜ 뱃놀이 ㅋ 이거 찍다가 옴마랑 구조때문에 2차 논쟁 그리고 금각사 갔다~! 입장표가 부적이었음. 날이 참 좋았습니다~~~ 근데 걍 보고만 옴.. 여긴 별거 업드랑 그리고 보내드린 사진은 여기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바로 다음 코스로 고! 청수사! 청수사는 북촌 한옥마을st 사람 진짜 미어터짐. 절을 좋아하는 엄마와… 입장료 내고 절구경… 입장료만 이 날 2만원 정도 쓴 것 같음. 절구경 단풍구경 원없이 했습니다. 요기 풍경 좋더라! 사랑과… 재력과… 기억 안나는… 암튼 저 물을 마시면 3개 중에 하나를 이룰 수 있다고 했음. 필수 기념품 젓가락도 사고 지브리 샵도 구경함~ 난 지브리를 사랑하는 편… 넘나 기욥. 교토 풍경 잘 찍은 듯 ㅎㅎ 그리고 마지막.. 여우신사.. 이때가 오후 5시인가 그랬음… 아침 8:30~오후 5시 코스 … 조금 낡고 지쳤다,, 넘 보고 싶었던 일본 기차! (지하철?) 암튼 철길 낭만 넘침~ 근데 여우신사 사진은 어디간거지 다..? 여우신사는 여우를 모시는 신사가 아님! 여우신사는 곡물의 신을 모시는 신사고 곡물의 신을 지키는 수호동물..?이 여우라서 여우신사라고 불림. 잠깐 보고 타코야끼 먹고 옴! 가장 맛있었다. 이 날 코스 끝! 그리고 가이드분 추천 라멘집 갔는데 와 대존맛~~ 가격도 쌈! 웨이팅도 없음. 아주 굿 돈키호테 잠시 들렀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기빨림 내일 쇼핑을 다짐하며 숙소로 와서 기절 11/16 한국 돌아가는 날! 펴니점 가서 아침 사오고 쇼핑감. 돈키호테는 어제 사람에 대한 쇼크와… 더 비싸다고 해서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신 다이고쿠감. 여기가 약이 가장 싸다고 함. 당고 2 도합 16만원어치 구매… 파멸적 지갑 탈탈ㄹ… 그리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체크아웃하고 공항 가따 ~~ 엄마랑 해외여행… 좋은데 내가 다 해야한다… 그래도 살면서 추억 함 남겨야제.. 인생 퀘스트 하나 깬 느낌 ㅎ 이상 일본 여행기 끝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