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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3일차: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USJ 가는법 해리포터 미니언즈파크 해피니스카페 짧았던 오사카 여행의 마무리는, 오사카 대표 즐길거리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USJ를 방문하는 것이었다! 요즘 닌텐도월드 개장 이후 예전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본가 플로리다보다 연간 방문자수가 많은 명실상부 세계에서 가장 인기많은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날이다. 해리포터 덕후로서 가장 즐거웠던 해리포터 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가는법 ↓ ↓ ↓출발하는 위치에 따라, 아래 경로에 적용될 수 있는지 구글맵으로 미리 확인하기! https://maps.app.goo.gl/mvSgZisMAFB4KJBM7?g_st=ic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4.5★(106474) · 테마파크 2 Chome-1-33 Sakurajima, Konohana Ward, Osaka, 554-0031 일본 maps.google.com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USJ)을 가는 방법은 크게 5가지이다. 지하철경로1: 긴테쓰닛폰바시역(센니치마에선) → 노다한신역(오사카순환선) → 니시쿠조역(JR유메사키선) → 유니버셜시티역 지하철경로2: 오사카난바역(긴테쓰 나라선/한신 난바선) → 니시쿠조역(JR유메사키선) → 유니버셜시티역 *주의사항: 유니버셜시티역으로 가는 지하철경로는 주유패스 사용 불가능! 직행버스예약 서비스: 도톤보리 or 호텔픽업 / 간사이공항 → 유니버셜시티 인근 주차장 렌트카/밴 도톤보리에서 크루즈 가격은 지하철경로1이 410엔, 지하철경로2가 570엔, 직행버스예약 서비스는 1,550엔 정도 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픈런을 하고 싶으면 무조건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추천드리고, 간사이공항 출발이거나 오픈런 상관없는 확약권이 없으면 편한 버스를 추천드린다. 이유는 우리가 오픈런을 7시 버스로 하려고 하다가 실패할 뻔해서 잘안다…ㅎㅎㅎ ↓ ↓ ↓자세한 오픈런 후기는 뒷글 참조 7시에 도톤보리에서 출발해서 약 7시 50분에 도착하는데, 8시 정도에만 유니버셜 입장해도 (오픈시간이 매일 다름: 8시 or 8시반 or …) 대체로 오픈런에 큰 무리는 없겠지만, 버스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유니버셜시티역이 아닌 여기 유니버셜 인근 주차장(위)에 내려주는데, 여기가 유니버셜이랑 너무 멀다. 내려서 대략 캐리어 끌고 15분은 달린 것 같다 (10분 갔더니 나온 유니버셜 시티역ㅠㅠ) 오픈런 하려면 복잡하고 불편하더라도 무조건 지하철 추천! 그래도 버스가 편하긴 하다! 전용 직행버스로 간사이공항까지는 1시간 걸리고, 도톤보리까지는 30~40분 걸리는데 지하철보다 확실히 빠르고 편하니 주차장에 내려주는 것만 아니면 버스가 체력안배 차원에서 매우 좋다. (오픈런은 실패 각오할 것!) 엄청난 아침의 줄. 그래도 열심히 달려서 닌텐도월드 오픈런에 성공하긴 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즐길거리: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 입장하자마자 달려 도착했던 해리포터 존! 호그와트 성 안에 있는 4D 놀이기구인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를 탑승했다. https://maps.app.goo.gl/C2XrnhvmX9oXuJCK6?g_st=ic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 · 4.6★(938) · 놀이공원 놀이기구 2 Chome-1 Sakurajima, Konohana Ward, Osaka, 554-0031 일본 maps.google.com 기다림에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는 호그와트 성 안에 있는 수많은 볼거리들 (소팅햇, 움직이는 신문)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즐길거리: 해리포터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 해리포터 존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를 방문! 영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는 군침만 흘렸던 지팡이를 5만원이라는 합리적인지 애매한 가격에 직장인flex 했다. (수뚜깡은 헤르미온느 지팡이를, 나는 덤블도어의 딱총나무 지팡이를 구매했다!) 그냥 지팡이가 아니라 테마파크 해리포터 존 내 많은 사물과 상호작용하는 인터액티브 지팡이다! 한편 도쿄에 최근 런던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오픈했는데 https://www.tvreport.co.kr/https://tvreport.co.kr/world/article/734911/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오늘(16일) 오픈…말포이도 방문 [룩@재팬] 오늘(16일) 오픈한 도쿄 해리 포터 스튜디오에 말포이를 포함한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는 오늘(16일) 일본 도쿄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리포터 테마관 ‘워너 브라더스 tvreport.co.kr 하루빨리 이 지팡이 들고 수뚜깡이랑 스튜디오를 누비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당장 도쿄행 항공권 끊어~) 지팡이 사고 나니 파크를 누빌 때의 자신감이 정말 눈에 띄게 상승했다(돈값 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즐길거리: 쥬라기공원 & 미니언즈 파크 포비든 저니에 이어 우린 파크에서 제일 무서운 어트랙션인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 놀이기구를 즐기러 갔다 ↓ ↓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 놀이기구는 해리포터 존과 닌텐도 월드 인근의 쥬라기공원 존에 있다 https://maps.app.goo.gl/C7z3uo1eFTisbg3F8?g_st=ic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 · 4.8★(164) · 롤러코스터 2 Chome-1-番33号 Sakurajima, Konohana Ward, Osaka, 554-0031 일본 maps.google.com 탑승후기: 나는 익룡 아래에서 엎드려 타는 데 죽는줄 알았다. 디즈니보다 유니버셜은 무서운 놀이기구가 많다는데 스릴감 넘치는 테마파크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하는 어트랙션! 두가지 재밌는 어트랙션을 즐긴, 패스권이 없었던 우리는 이제 남은 시간동안 아기자기한 테마파크를 여유롭게 즐기기러 했다 우선 인기많은 구역인 귀여운 미니언들이 장악한 미니언즈 파크부터 방문했다!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 미니언들이 드디어 귀여운 악당을 만났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즐길거리: 해피니스 카페 미니언들의 귀여움에 더 취하고 싶어서, 미니언즈 컨셉의 음식점 해피니스 카페에서 간식을 먹기러 했다. ↓ ↓ ↓미니언즈 파크 아래 호숫가에 위치한 해피니스 카페 https://maps.app.goo.gl/c1KUXQKMEyG4pQUv9?g_st=ic 해피니스 카페 · 3.9★(198) · 음식점 2 Chome-1 Sakurajima, Konohana Ward, Osaka, 554-0031 일본 maps.google.com 이런 테마파크를 일본이 왜 잘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일본에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의 소품을 그대로 시공하는 시공업체가 정말 많다고 한다. (부럽구나!) 먹기엔 너무나도 귀여웠던 미니언즈 버거 세트랑 할로윈 특별 디저트 해피니스 카페의 감자튀김 양은 나에겐 좀 충격적이었다. USJ의 유일한 단점이 파크 내부에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인데, 대표 음식점인 해피니스 카페에서 그게 무슨 말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 그래도 귀여운 미니언즈랑 2층 호수 view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던 해피니스 카페! ↓ ↓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뒷글을 참조해 파크 밖에서 먹고 재입장하는 방법 활용할 것! 24년 1월 22일에 운행종료한다는 4D 어트랙션 어메이징 어트랙션 오브 스파이더맨ㅠㅠ 결국 못타고 끝나는구먼 스파이더맨은 곧 운행종료가 되어서인지 대기시간이 무려 2시간이 넘었다. 스파이더맨 때문에 내년 1월에 또 와야하는지 수뚜깡이랑 고민하게 만드는, 익스프레스를 구매하지 않고 방문한 자의 설움이다. 다음 글을 마지막으로 짧았던 오사카 여행의 후기는 끝! 20231007~ 20231009 Osaka, Japan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