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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여행중 이슘 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발리 여행기 💚 우리가 발리 항공권 티켓을 끊고 나서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지락이들이 발리 여행을 간다는게 아니겠어요? 지락이들과 통한 만큼, 지락이들이 다녀온 명소는 또 다녀와줘야죠. 발리 여행 3일차에 다녀온, 짱구에 위치한 <러브 앵커 마켓> 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이템들도 많고, 빈티지 + 우드 아이템들이 많아 발리 기념품 쇼핑으로도 좋은 곳이에요. 발리 지락실 여행코스, 러브앵커 짱구에 위치한 빈티지 마켓 상대적으로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던 스미냑을 떠나 짱구에 도착했어요. 마찬가지로 지락실 스태프 최애 맛집이라는 센소리움에 웨이팅을 걸어뒀고 예상 대기 시간 2시간…^.^ 이라는 말을 듣고 일단 근처 <러브 앵커 마켓> 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슥 봤더니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운동 좀 하자며 걸어갈 수 있을 줄 알았어요. 날씨가 넘넘 더웠지만, 발리 여행 초기라 쌩쌩했던 체력! 💚 짱구는 스미냑보다 더 로컬스러운 맛이 있는 동네였는데, 그래서인지 사실 도보 길이 좋진 않았어요. 오토바이가 워낙 많고 도로가 좁아서 이동 시에 꽤 주의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 이런 기념품 샵 구경도 하고 로컬 가게들 구경을 잔뜩 했어요! 택시타고는 느끼지 못하는 맛이 있긴 합니다. 처음엔 조잘조잘 이야기하다가 매연과 더위에 점점 말소리가 줄어간 우리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걷던 중, 드디어 뭔가 젤 세련되어 보이는 곳이 등장했어요! 바로 지락실에서 미션을 통해서 쇼핑하고 다음 미션 마친 사람이 얼음땡 하듯 잡으면 쇼핑이 끝났던!!! 출처 – tvN, 뿅뿅 지구오락실 유튜브 출처 – tvN, 뿅뿅 지구오락실 유튜브 지락실 멤버들이 열심히 쇼핑했던 그곳입니다! Canggu Love Anchor Store Jl. Pantai Batu Bolong No.56, Canggu,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51 인도네시아 ✔️ 짱구 러브앵커 스토어 매일 9:00 – 21:00 입구부터 나무나무한 느낌이 가득했어요!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마켓 – 메인 스트리트에서는 악세사리 위주로 많이 파는 것 같더라구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옷도 많고, 발리무드가 가득한 기념품 아이템들도 많아요! 이렇게 동남아 여행에서 볼 수 있는 드림캐쳐도 있음! 이번에 안사온거 넘넘 아쉽더군요…🖤 하지만 러브앵커 마켓 가격은 좀 쎈 편입니다! 정말 맘에 드는 거 몇 개만 고르시지 않으면 텅장되는 거 순식간.. 그와중에 재미난 아이템을 고른 베푸 현란한 연주 스킬을 보여주셨습니다. 영상도 있는데,, 저만 보는 것으로.. 치앙마이에서 예술인 마켓인 <반캉왓>을 갔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딱 그 무드가 떠올랐어요! ㅎㅎㅎ 앤틱한 아이템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러브앵커 마켓 취저이실 듯 개인적으로 쭉 사고 싶었던 발리 기념품이었던 보드.. 예쁜 trash…가 될 수 있지만 넘 예쁘지 않나요? 라탄백도 있어요. 디자인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젤 호불호 덜할 것 같은 느낌의 예쁜 아이템들이 있더라구요! 항상 무게 때문에 고민하다가 안사게 되는데 저의 치앙마이 백이 더 너덜너덜해지면 한 번 사볼까.. 고민을.. 무난하게 사기 좋은 팔찌, 키링 아이템들도 있어요! 가게 마다 가격이 엄청 차이나진 않지만, 흥정을 꽤 많이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가격 물어보시고 바로 사지 마시구 조금 더 깎아줄 수 있는지 어필해보세요! 저희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다들 엄청 깎아주시려고 하더라구요..! 저의 원픽..🖤 보드는 정말 혹했는데 2주 여행 중 3일차, 너무 초반이기도 하고 – 지역도 몇 번 옮길 예정이 있다보니까 섣불리 구매할 수 없었어요. 귀요미 아이템들이 많답니다. 코스터도 종류가 많아요! 우드부터 석고..? 처럼 딱딱한 소재로 된 것도 있답니다. 무섭게 생긴 미니언즈도 있지요. 확실히 고민했던 아이템들은 제가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ㅋㅋㅋㅋㅋ 이후에 쭉 여러 곳을 돌아다녔지만, 보드 장식의 경우 탁월하게 예쁜 곳이 없기도 해서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대신 가격 흥정은 필수 -) 코스터의 경우에는 워낙 우붓에 유명한 샵들이 있어서, 우붓이나 다른 지역 가실 분들은 여기서는 스킵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보드는 정말 끝까지 고민했음… 배고파서 고민할 힘이 없기도 했고.. 일단 밥먹고 생각해보자 했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잊혀졌어욤.. 너무 예쁜데, 어디에 장식해야할지는 모르겠는 그냥 뿌듯하구 예쁜 발리 기념품.. 💛🥺 아무래도 사람도 많기도 하구 입구라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긴 애매하더라구요. (발리에도 아주 가끔 소매치기 이야기가 올라오곤 해서, 주의는 항시 필수) 투샷은 찍지 못했지만, 아쉬운대로 투샷 남겨주구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길래 올라가보기루 – 올라오니 러브 앵커 마켓의 전체적인 무드가 한 눈에 들어왔어요 러브 앵커 마켓 포토 스튜디오도 2층에 있다고 했지만 딱히 2층에는 정상 영업하는 곳이 안보이더라구요! 다시 1층으로 총총 내려와서 입구에 있는 세련된 가게를 구경했습니다. 여기는 정말.. 연남동에 있는 샵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세련 그 잡채였어요. 아이브 유진이가 예쁘다고 했던 옷가게가 여기같기도 하더라구요! 화려한 패턴 옷부터 심플한 느낌의 데일리로 입을 수 있는 룩까지 다양하게 있었어요. 하지만 가격도 거의 한국 스토어 가격 정도 거의 저렴해도 3만 원 이상은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넘나 화려한 패턴의 셔츠도 있었습니다 입으면 사준다고 했으나 ㅋㅋㅋㅋㅋㅋㅋ 원만한 합의로 통장도 지키고 룩도 지키시기로.. 세련됬던 스토어 2층인데요! 여기는 2층 라탄이나 우드 물품들도 다 퀄리티가 짱짱해보이더라구요. 가격대는 있지만 너무 빨리 뿌셔질까 걱정되시는 분들은 여기 물품을 조금 더 권장해요. 이 초록니트는 아주 발리 여행 옷 중에서도 특히 넘넘 맘에 들더라구요. 이 옷 입구 찍은 사진 다 넘 맘에 들고 💚 러브앵커 마켓에서 엄청 맘에 드는 물건은 아니라 구매하지 결국 안했지만, 잠깐 시간도 떼울 겸 구경하기 좋은 마켓이에요. 규모도 많이 크지 않아서 1시간이면 다 본답니다. 짱구 러브앵커 마켓 후기 요약 ✔️ 여길 보러 짱구에 오는 것은 비추! ✔️ 근처 센소리움이나 비치바 가면서 들르는 정도로는 강추 입니당 (한 시간이면 다 볼 수 있음 + 기념 사진까지!) 도움이 되셨다면 팬하기 꾹 부탁드려요! 더 좋은 여행꿀팁으로 찾아올게요 🐝 여행중 이슘 SOOMPLACE 더 자세히 여행을 담은 _ https://blog.naver.com/soom-place ✿ contact : soom-place@naver.com ✿ www.youtube.com ▲다른 여행도 구경하러 놀러오세오 ❣️ 그럼 다음 여행으로 만나요 – ✈️ ෆ 본 포스팅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사비로 작성되었습니다 ෆ COPYRIGHTⓒSOOM-PLA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