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오사카 여행 후기 /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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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요약) 1일차 – 저녁에 도착, 숙소에서 쉬기 2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3일차 – 주유패스로 오사카 주변 탐방 4일차 – 돈키호테 방문, 입국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자동출국심사를 받고 바로 출발! 나는 이제부터 미성년이 아닌 성년이라 따로 유인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ㅎㅎ 세월이 참 빠르구만🥱 숙소 뷰 일본에 가면 가장 기본적으로 편의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상 여행의 목적은 편의점 음식 털기이기 때문이다. 나는 세븐일레븐 대신 패밀리마트를 갔다.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추천하던 유부우동(낫신돈베이키츠네우동)과 모찌아이스크림(유키미디아이후쿠) 등.. 을 구입하였다. 유부우동은 겉보기와 달리 싱겁지 않고 짭짤해서 맛있었고 국물이 유부에 스며들어서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수플레 푸딩? 도 샀는데 달달구리해서 맛있었음! 내 최애 과자인 자가리코는 맛별로 구입했다. 다만, 내가 먹고싶었던 푸칭푸딩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음ㅠㅠ🥲 (다행히 3일차 때 구입 성공!!)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2 Chome-1-33 Sakurajima, Konohana Ward, Osaka, 554-0031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인생 첫 유니버셜에 방문했다! 오전 6시에 일어나서 8시까지 달려가 오픈런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당황;; 아 글고 줄 서는 동안 난생 처음으로 내가 키 평균이상이 되는 새로운 경험을 함. ㅎㅎㅎ😎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하자마자 가야 하는 곳은 바로 슈퍼 닌텐도 월드다. 매우 인기가 많아서 티켓도 확약권을 통해 따로 구해야 한다. 나는 운좋게 USJ 앱을 다운받아 9시 20분 (2인) 티켓을 얻었다!!🙏 3개의 놀이기구가 있었으나 가장 인기가 많은 ‘마리오카트’를 탔다. 분명 오픈런 했는데 90분 대기…;;이상하네..;😅 줄 서는 도중 직원이 갑자기 헬멧을 내밀어서 당황..😅😅마리오 카트를 타고 VR 안경을 쓴 뒤 출발한다. 목표는 코인 100개 모으기! 내 기억상 136코인을 모으는 데에 성공했다😚 해리포터 두 번째로 인기가 많은 해리 포터! 도로에 마법사들이 지팡이를 들고 지나다닌다. 사실 머글들이 마법사 흉내 내는 거에 불과하지만 여기서도 놀이기구 딱 1개만 탔다. 특이한 점은 옆으로 앉아서 간다는 것인데 알고 보니 4D라 스릴 있었고 진짜 해리포터 속으로 들어간 것 같아서 넘 재밌었다. 웬만한 4D/3D랑 격이 다르고 퀄리티가 매우 높았다.👍👍👍👍 (그리고 옆에 앉았던 일본 여학생 두 명이 소리를 꽥꽥 질러서 더욱 재밌었음 ㅎㅎ) 롤러코스터 놀이기구도 있었지만 160분 대기라서 포기;;😢 가장 스릴 있던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 롤러코스터는 쥬라기파크에 있다. 컨셉은 날아다니는 익룡에 붙잡혀 같이 날아다니는 뭐 그런 것이다. 내가 제일 경악한 것은 180도로 매달려 탄다는 점.. 사진은 없지만 대충 그림으로 그려보자면 이러고 탐 ㅋㅋㅋㅋ 바닥을 본 상태에서 앞으로 질주한다. 참고로 360도 회전 + 수직 낙하해서 몸이 공중으로 뜨기도 함. ^^ 혹시 허리 디스크 있거나 놀이기구 못타는 사람은 타지 않는 것을 추천.. 🗿개인적으로 나는 줄 설 때 꽤나 무서웠지만 막상 탈 때는 별로 안 무서웠다! 오사카 성 드디어 3일차, 오사카 성에 도착했다. 🎶 주유패스를 구매하면 한정된 기간 동안 대부분의 오사카 관광지 및 지하철이 무료이기 때문에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JR은 해당 안되니 주의) 물론 오사카 성도 무료로 입장하였다ㅎㅎ! 👍내부에는 기념품 판매점을 포함해 도요토미 히데요시 생애, 시대, 여름전투도 병풍, 전망대 등이 있다. 참고로 도오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천하를 통일한 위인으로 일본에서 그 인기는 우리나라 세종대왕 만큼이다. 한큐 백화점 관람차 줄서서 먹은 KYK 돈까스 맛집 공중 정원 전망대 도톤보리 구리코상 오코노미야끼 (이건 tmi인데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면서 처음으로 유자맛 하이볼을 먹었다. 난생 첫 술이지만 탄산도 조금 들어갔고 생각보다 도수가 약해서 먹을만했다 ㅎㅎ 개맛있음❤️ 추천!!) 겨우 구한 푸칭푸딩❤️❤️❤️❤️❤️ 대망의 4일차! 사실 5시 30분행 비행기라 많은 구경은 못하고 돈키호테에서 간단한 쇼핑을 했다. 원가 2600엔인 시계를 990엔에 구입해서 기분이 좋았다 ㅎㅎ 그리고 면세 혜택을 받으면 약 10%가 할인된다. 계산하기 전 카운터 직원에게 tax free 요청하면 5000엔 이상 구매 시 면세가 가능하다. 참고로 면세 시 전용봉투에 담아 밀봉하므로 한국에 도착하기 전까지 개봉할 수 없다. 소모품은 주의할 것! 라피트 간사이 공항선 오사카/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길… 일본은 정말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특유의 갬성이 있다. 섬나라여서 그런지 구름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다. (도착 후) 크림아 보고 싶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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