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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오사카 여행 첫날 후기 시작 합니다~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해서 준비하고 집에서 4시 30분에 출발 새벽이라 그런지 차가 하나도 안막혀서 10분만에 터미널 도착해서 버스 오는거 기다림 비행기가 오후 2시 20분 비행기인데 가서 면세점 구경도 하려고 일찍 출발 5시 버스를 타고 출발함 이시간은 프리미엄 버스라서 아주아주 편하게 누워서 갔음 커텐도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가기 좋음 오늘 버스에서 자려고 한숨도 안자고 나와서 가는 내내 한번도 안깨고 푹자면서 감 공항 도착 너무 넓고 사람도 굉장히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아점을 먹기 위해 이리 저리 돌아다님 역시 외국 나가기 전에는 한식이쥬 고등어에 김치찌개 먹었는데 김치찌개는 놀랍도록 노맛이라 고등어에 밥먹고 나옴 나와서 1층에 있는 스타벅스로 감 여기 가는길에 에스컬레이터에서 헤프닝이 있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면서 캐리어가 슬라이딩해 내다리에 맞고 멈춰 섯음 다리 아작나는줄 알았지만 여자분이 너무 미안해해서 그냥 웃으며 넘어감 하하… 너무 아파서 눈물찔끔남 올라와서 셀프 체크인 하기 그리고 앞에 있는 셀프로 짐보내기 처음해보는거라서 약간 당황했지만 옆에서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게 보내기 완료 티웨이는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하는데 이동전에 면세점 구경해야함 가도 있기는 하지만 너므 작았음 도착해서 면세점에서 디올립밤 하나 구입하고 소화가 다 되서 뭐먹을까 해서 베스틴라빈스 있어서 아이스크림 먹음 비행기 기다리는데 딜레이 된다고 해서 더 기다림 결구구 40분에 타기는 했는데 비행기 안에서 30분이나 더 기다려서 출발 ㅠㅠ 나는 추가 결제를 해서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내 옆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개이득 혼자 아즈 편하게 갈 수 있었음 가는 내내 하늘이 아주 예뻐서 감탄하면서 구경함 근데 이것도 잠시… 엄청난 난기류 만났음 비행기가 너므 흔들려서 솔직히 무서웠음 비행기 추락하는 상상까지 함 어찌저찌 잘도착쓰 몬가 일본같은 느낌은 아직 없었음 공항에서 나와 기차표를 끊고 기차타러 내려감 기차타기전에 사진도 한장 찰칵 거의 6개월만에 만난 우롱이랑은 만나자마자 폭풍 수다 기차타서 가는데…. 뭔가 잘못됨을 감지함 캐리어를 들고 탄 인간이 우리 둘뿐 그리고 다들 일본인만 있는거 같은 느낌 맞다 우리는 기차를 잘못탓음 ㅎㅎ 특급이나 급행을 타야되는데 일반 기차를 타고 가고 있었음 여기서 천사일본인을 만났는데 번역돌려가며 어디로 가려는지 뭐타고 가야하는지 알려주시고 한국인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다시한번 뭐타야하는지 알려주셨음 아지짜 천사들 ㅠㅜ 뭐 드릴게 없어 핫팩이라도 드리는데 괜찮다고 고맙다고 하심 아니요 ㅠㅠ 저희가 더 고마워요 다행하게 우리는 기차를 제대로 타고 목적지에 잘 도착했음 이름도 모르는 일본인 여성분 진짜 고마웠어용 숙소 가기 전 맥날이 있어서 들어가봄 일본에만 있는 페퍼맥너겟을 먹었는데 와 진짜 맛도리였음 음료는 스몰사이즈 시켰는데 진짜 작아서 놀램 ㅎㅎ 谷町君HOTEL心斎橋東32 2 Chome-2-2 Shimanouchi, Chuo Ward, Osaka, 542-0082 일본 숙소는 여기! 에어비앤비로 예약해서 갔는데 진짜 둘이 너무 좋다고 방방뜀 넓고 깨끗하고 최고임 대출 짐풀고 밥먹으러 나갔음 여기 숙소는 도톤보리랑 걸어서 6분정도 인데 딱 가기 좋은 거리 여기는 따로 후기 올리도록 할게요~ 도톤보리로 고고 평일인데도 사람이 진짜 진짜 너므 많았음 그래도 뭔가 일본에 온거 같은 느낌이라 매우 신남 저녁은 이곳에서 먹음 현지인이 많이 오는곳 같은데 진짜 도라방스 昭和路(しょうわじ) 2 Chome-6-2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일본 저녁은 스끼야끼 먹었는데 고기 때깔보이시나요 와진짜 고기가 솜사탕급이였음 뭔가 맛집 스멜이 느꺄지는 곳이였는데 맛도리여서 행복했음 사장님과 직원분이 진짜 친절하시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기 좋았음 한국말로 감사해요 고마워요~ 해주시는데 덩달아 기분좋아졌음 다음에 다시 방문의사 있음!! 그리고 오사카 도톤보리의 글리코상에서 사진찍기 사람이 드글드글 많았지만 이거보니까 진짜 일본같앙 돈키호테구경하고 오사카에서 제일 유명한 타코야끼먹기 우리는 간장+마요네즈로 구입 진짜 기계처럼 착착착 하는데 주문과 동시에 1분도 안되서 나옴 근데 친절은 바라지 않는게 좋음 다 남자 직원인데 음…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다가 손님한테는 별로 친절하지 않음 편의점 2군데 돌면서 털어온것 푸딩에 당고에 야끼소바빵,쟈가리코 돈키호테에서 산 카스테라랑 포키 내 입맛에는 일단 타코야끼 최고… 진짜 넘 맛있었음 그리고 쟈가리코가 2등 푸딩은… 음 왜 유명한거야 도대체? 정말 노맛이라 한입씩 먹고 버림 편의점 당고는 진짜 쫀득하고 맛도리지만 한꼬치정도가 딱임 이것저것 먹고 수다 떨다보니 새벽 2시…. 오늘 너무 늦게 도착해서 저녁먹고 간단히 구경한거 말고는 한게 없지만 아직 첫날이니까 앞으로 나머지 날들 기대하며~ 오사카에서 첫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