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후기 하나투어 3박4일 일정, 경비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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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를 보라카이로 가기로 정하고, 많은 여행사에서 비교를 해서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를 선택했어요.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장점 v 패키지 안에 각종 이동비용 및 팁, 공항세 포함 v 액티비티 줄서기 대행 v 디몰 유명 맛집 식사 포함 v 다양한 선택관광 비용 포함 v 일부 자유일정 포함 v 가이드 및 기사 비용 포함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1일차 인천공항 출국 – 4시간 20붕 – 칼리보공항 도착 – 점심식사 (비빔밥) – 항구 이동 – 차로 1시간 30분 이동 – 항구 – 배타고 10분 이동 – 툭툭이로 10분 이동 – 헤난가든 리조트 도착 – 황제마사지 – 세일링보트 – 디몰 낭만투어 – 석식 (아이러브바베큐) – 자유시간 공항에서 7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칼리보 공항까지 4시간 20분에 걸쳐 도착했어요. 점심은 칼리보공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한식당에서 비빔밥을 먹었어요.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의 집결지인지 많은 여행사와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관광객들이 다 여기 모여있더라구요,. 식사 후 차를 타고 1시간 30분정도 달리면 보라카이로 들어가는 항구가 나와요. 티켓팅을 하고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배를 타러 갑니다. 여기서 대화해야할게 많아서 자유여행으로는 좀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티켓을 좌석표로 바꿔주고 배를타고 10분을 이동해서 보라카이섬으로 갑니다. 보라카이섬에 도착하면 툭툭이를 타고 헤난가든 리조트까지 10분정도 걸려요,. 리조트에 도착하면 체크인도 대신 해줘요. 체크인을 하고나면 30분 후 쯤 황제마사지를 받으러 가요.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황제마사지가 뭔가 했더니 아로마와 타이가 적절하게 섞인 느낌 이예요. 원래는 이틀째 일정이었으나 보라카이는 11월에도 태풍이 오기도 하기 때문에 날씨를 봐서 변동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 세일링 보트를 타러 왔습니다. 원래 예약을 하고도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가이드님 께서 대신 줄서주시고 저희는 편하게 산책을 했어요! 세일링 보트를 타는 날에는 이렇게 가이드님이 너무 에쁜 화이트비치 노을뷰로 사진도 찍어줘요! 보라카이에서의 인생샷! 저녁으로는 디몰 맛집인 아이러브비비큐에서 저녁을 먹어요. 이런 디몰 유명 맛집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녁을 먹고 나면 이제 자유시간이예요. 보라카이는 흡연에 굉장히 예민해서 아무대서나 흡연을 하면 최대 25000페소의 벌금이 있다고 해요. 실제로 벌금 낸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디몰에는 가운데 쯔음에 흡연구역이 한군데 있고, 그 뒤에 유일한 담배 판매처가 있어요. 다들 모르고 계시던데 아이코스에서 새로나온 일루마의 담배인 테리아도 판매하고 있어요. 가이드님들도 모르는 고급정보 ㅋㅋㅋ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2일차 조식 – 비젯마트 앞 미팅 – 점심 (필리핀 현지식) – 디몰 낭만투어 – 다모아카페 (깔라만시 쉐이크) – 자유시간 – 저녁 (아일랜드 치킨이나살) 조식을 먹고 디몰 앞에서 만났어요. 점심으로는 필리핀 현지식인 아도보 특식을 먹으러 금강산에 왔어요. 생각보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특히 저 잡채같은거 진짜 맛있어요! 디몰 낭만투어는 제일 많이 가는 곳인 디몰을 구경하며 위치를 익힐 수 있어요. 맥주나 음료를 제공해주시는데 깔라만시 쉐이크를 주셨어요. 디몰 낭만투어로 디몰을 구경하다 보라카이 기념품샵인 다모아카페로 와서 음료로 깔라만시 쉐이크를 주셨는데 엄청 맛있어요. 그리고 저녁먹기 전까지 자유시간이라 자유롭게 돌아다니시면 되요. 보라카이는 치안이 정말 좋고 사기를 당할일이 없어서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요. 저녁으로는 로컬 맛집인 아일랜드 치킨이나살로 와서 닭숯불구이와 돼지숯불꼬치가 나와요.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3일차 조식 – 오전 자유일정 – 점심 (헤난 리젠시 리조트 뷔페) – 크리슽찰 코브 호핑투어 & 스노클링 – 오후 자유일정 – 저녁 (점보크랩 알리망오) 오전에는 조식을 먹고 자유일정을 보내요. 3일차가 제일 일정이 없어서 리조트에서 수영을 하며 즐기기 좋더라구요. 오전을 자유롭게 놀다가 수영복을 입고 점심에는 헤난 리젠시 뷔페를 먹으러 가요. 메뉴가 다양하고 맛은 있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크리슽찰 코브 호핑투어와 스노클링을 하러가요. 이 날은 날이 별로 안좋고 파도가 높아서 바나나보트로 대체 되고 스노클링을 하러 갔어요 ㅠㅠ 스노클링의 장비는 모두 빌려 주시고, 수영을 못하거나 스노클링이 처음이면 저렇게 가이드님들과 선원분들이 튜브를 끌어서 체험할 수 있게 해줘요. 저녁에는 보라카이 대표 맛집인 점보크랩에서 알리망오를 먹었어요. 메뉴를 진짜 많이 시켰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어요. 필리핀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4일차 조식 – 보라카이 항구로 이동 – 배타고 필리핀 항구로 이동 – 차를 타고 칼리보 공항으로 이동 – 티켓팅 – 귀국 마지막날에는 조식을 먹고 바로 체크아웃을 해요. 8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툭툭이타고 배타고 차타고 다시 칼리보 공항으로 왔어요. 입국 수속을 밟고 공항 안으로 들어왔어요. 미리 말씀드리면 칼리보 공항 안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3시간 전에 들어 왔는데, 심사도 한시간이면 완전 충분.. 저희는 30분도 안걸렸어요.. 간단한 과자나 음료는 파는데 면세점도 술, 담배밖에 없고 작아서 살게 없어요. 조금 늦게 들어오더라도 칼리보 공항 근처에 다양한 쇼핑공간이 있으니 놀다 들어오세요. 저도 악마의 잼이라 불리우는 얼그레이잼 못샀어요 ㅠㅠ 한국에서 출국할 때에는 모바일 티켓이라 없었는데 역시 해외여행하면 여권과 티켓이져 오후 2시 30분쯤에 비행기를 탔어요. 4시간 이상 비행할 때에는 기내식 필수인데 저희는 미리 예약을 안했는데 대부분 기내식을 에약 했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즉석 주문이 가능한 메뉴들로 주문을 했어요.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별롭니다.. 비빔밥인데 물넣고 불려서 소스 넣어 비벼먹어요. 살짝 전투식량 느낌 99%예요 ㅋㅋ 유명 떡볶이 체인점이랑 콜라보 했다는 떡볶이도 주문을 해봤어요. 진짜 맛없어요.. 먹지 마세요.. 배고파서 먹었어요 .. 한국에 도착하니 6시 반쯤이었어요. 와이파이 도시락을 반납하고 차를 인수받아서 집으로 고고! 진짜 빡센 일정이었지만 4박 6일 일정과 자유시간이 얼마나 많냐적냐의 차이이고 일정은 거의 흡사했어요. 그래서 3박 4일로 갔는데 저녁에 의외로 자유일정 보낼 시간이 많아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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