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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디즈니랜드인데요. 디즈니에는 “디즈니랜드”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직 도쿄에만 있는 바다 컨셉의 “디즈니씨”도 존재합니다. 저는 온전히 여행할 수 있는 날이 단 하루로 일정이 정말 짧았기 때문에 고민고민하다가 2개 파크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 도쿄에는 One Day Two Park 티켓이 없습니다. 동선상 불가능하고 수요가 없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제가 알려드릴 몇가지 팁을 활용한다면 저는 충분히 가능한 스케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세세하게 말씀드릴게요~ [목차] 1. 디즈니랜드 공식 호텔 이용하기 2. DPA 적극 활용 (유료) 3. 40주년 기념 선착순 티켓 활용 4. 퍼레이드 꿀팁 5. 디즈니랜드 VS 디즈니씨 둘 중 하나만 가야한다면? 1. 디즈니랜드 공식 호텔 이용하기 – 15분 일찍 입장 가능한 Happy Entry 이용 가능 – 첫번째 팁은 바로 디즈니랜드 공식 호텔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디즈니 호텔을 이용하시면 happy entry를 발급해줘서 15분을 일찍 입장 이 가능한데요. 이 15분의 차이가 정말 엄청납니다. 게다가 디즈니랜드는 도쿄 시내와 거리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꼭 디즈니랜드 공식 호텔을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팁! 디즈니호텔은 가족형 호텔로 기본 4인실이라서 4명까지 추가요금 없습니다!) 하나 썰이 있는데요. 제가 실수로 티켓을 호텔에 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숙소를 들렸다오느라 저는 15분 일찍 들어가지 못하고 5분정도 일찍 입장을 했는데요. 거의 제 뒤로 사람이 없었으니 happy entry 중엔 꼴등으로 입장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인기 어트렉션인 미녀와 야수를 30분만에 타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2. DPA 적극 활용 (유료) 디즈니랜드는 모든 것이 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철저한 자본주의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돈을 쓰는것도 내 맘이 아니고 선착순 경쟁까지 해야한다는 점 DPA는 유료로 어트랙션의 우선 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로 약 2~3만원 수준입니다. 디즈니 랜드 : 미녀와 야수, 디즈니씨 : 소어링 이 가장 유명한 어트랙션이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DPA는 구매 후 소진 전까지 추가 구매가 불가하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간대의 것을 구매하시고 소진 후 바로 다음 어트랙션 구매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예, A와 B 어트랙션 동시 구매 불가, A 탑승 후 B 어트랙션 구매 가능) 3. 40주년 기념 선착순 티켓 활용 도쿄 디즈니랜드는 현재 40주년 기념으로 선착순으로 어트랙션 패스트트랙을 구매가 가능한데요. 심지어 무료입니다!! 게다가 DPA와 중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걸 정말 잘 활용하셔야해요 4. 퍼레이드 꿀 팁 퍼레이드는 정말 제가 디즈니에서 이용한 것 중에 꼭 널리널리 자랑하고 싶은 건데요. Happy entry로 입장할 때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퍼레이드 자리를 잡고 있어서 좋은 자리에서 퍼레이드를 보는 건 포기 상태였는데요. 저는 한국에서 초소형 미니 캠핑의자를 가지고 갔었는데 이게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벤치와 벤치 사이 좁은 틈은 사람들이 자리를 잘 안잡더라구요. 꽉 차있는 틈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서 자리 잡았고,,, 진짜 완벽한 선택이었어요. 퍼레이드는 아래 체크해드리는 곳이 명당인데, 디즈니성을 배경으로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 그것보다 더 한 장점은 퍼레이드가 빨리 끝나는 구간이라서 마지막을 보고 바로 어트렉션을 타러 가는 게 가능해요! 저희는 별 생각없이 어트렉션 끝나고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갔는데, 10분?만에 탑승했고 (사실상 거의 프리패스) 탑승 후 나오니 건물 밖까지 줄이 엄청 긴 걸 보고 묘한 승리감을 느꼈습니다…ㅎㅎㅎㅎ 어트랙션과 퍼레이드 둘 다 놓치 수 없는 분이라면 이 자리는 외우세요. 그 정도로 중요합니다!!!!! 이 방법으로 오전 8시 ~ 오후 2시까지 어트랙션 6개 탑승! 퍼레이드 명당에서 관람 했습니다! 5. 디즈니랜드 VS 디즈니씨 한 곳만 가야한다면? 디즈니가 처음리아면 무조건 디즈니랜드!!! 저는 얼리이브닝 패스로 방문해서 3시부터 디즈니씨로 넘어갔는데요. 1. 토이스토리월드 공사 중 2. 잦은 해상 퍼레이드 취소 사실상 디즈니씨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게 위 2개인데요. 저는 이 두개를 모두 못봤습니다… 어트랙션은 재밌었지만,,, 하루만에 두 파크를 돌면서 급격하게 저하된 체력이슈로… 크게 잘 즐기지도 못했어요. 디즈니가 처음이라면 우선은 랜드부터! (캐릭터 관심없고 애니 안보는 사람인데도 진짜 최고 몰입이었어요) 디즈니 씨는 디즈니고수가 되신 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