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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많이 없는 도쿄 캡슐 호텔 글랜시트/그랜지트 아키하바라 제가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이쯤 되면 캡슐호텔 리뷰 전문 블로거로 컨셉 잡아 하나🫡 게스트하우스보다 개인 공간이 보장되는 느낌이라서 캡슐호텔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고 저는 어디서나 잘 자는 편입니다… 아고다랑 구글 지도랑 이름이 다르게 떠서 헷갈리지만 글랜시트 아키하바라, 그랜지트 아키하바라 동일한 곳입니다. 포스팅은 일단 글랜시트 아키하바라로 통일! 한국사람은 잘 안가는 듯 하지만? 혹시라도 아키하바라 쪽 도쿄 숙소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캡슐 호텔 글랜시트 아키하바라 위치 & 가격 캡슐호텔 그랜지트 아키하바라 4 Chome-4-6 Sotokanda, Chiyoda City, Tokyo 101-0021 일본 캡슐호텔 글랜시트 아키하바라는 JR 아키하바라 역과 스에히로초 역 사이에 있다. 나리타에서 스카이라이너 / 게이세이 라인 타고 우에노 내려서 우에노 히로코지 역으로 도보로 이동 후 (지하로 연결 되어있음) 스에히로초 역에 내리면 된다. 지하철 역에서 5분도 안 걸릴 정도로 접 근성이 좋다. 아키하바라 돈키호테가 바로 옆에 있고 아키하바라 전자회관/애니메이트/빅카메라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니 위치도 좋다!! 긴자선 스에히로초역 1번 출구로 올라오면 가까운데 2번 출구에 엘베가 있기 때문에 2번 출구로 올라와서 건널목 건너면 된다. <캡슐호텔 글랜시트 아키하바라> GLANSIT AKIHABARA COMFORT CAPUSULE HOTEL 아고다 예약 목-일 3박 129,508원 1박당 약 43,000원 체크인 시간 오후 5시~ 체크아웃 시간 오전 10시 급하게 또 도쿄를 가게 되었고 숙박비라도 아끼자!!! 싶어서 예약했다. 우에노에서 1코스, 나의 목적지였던 부도칸도 1번 환승, 지하철로 15분 정도 거리라서 위치도 괜찮았다. 체크인 시간이 다른 곳에 비해서 느린다. 오전 비행기라면 다소 본편할 수도 있을 듯. 나는 저녁 도착이어서 상관없었다. 그랜지트 아키하바라는 연박 시, 다른 캡슐 호텔처럼 체크아웃 안 해도 되긴 하지만 아침 10시부터는 청소하셔서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된다.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하긴 했다. 사진도 사기 아니야?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비는 깔끔 그 자체 직원들도 다 정장을 입고 있다. 자판기도 있다. 이어플러그, 슬리퍼, 어메니티, 수건은 무료 제공, 파자마는 유료로 제공한다. 문제의 엘리베이터!!! 10층까지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한대뿐이다. 크기도 작고 왔다 갔다 기다리는 시간이 꽤나 걸린다. 나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아고다 후기 보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캡슐호텔 글랜시트 아키하바라 내부, 시설 2~9층까지 객실. 2~5층은 남성 전용, 6~9층은 여성 전용 같았다. 남성 욕실/라운지는 지하 1층 여성 욕실/라운지는 10층이다. 나는 8층에 배정받았다. 글랜시트 아키하바라는 한 층에 16명! 801/802호, 815호, 816호는 개인실처럼 방으로 되어있다. 일반 스탠다드 캡슐과 달리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위에가 뚫린 형태라 방음이 잘 되거나 하지는 않아보였다. 객실 내 라커룸 다른 캡슐호텔들처럼 큰 라커가 있다. 20인치 캐리어는 잘 들어가는데 27인치 캐리어는 안 들어갈 듯? 큰 캐리어는 1층 리셉션 옆에 맡기면 된다. 2층 캡슐을 배정받았다. 전기가 안 들어오길래 리셉션에 전기가 안들어와ㅠㅠ 하고 연락했는데 캡슐 번호 옆에 버튼 누르면 됨 그랜지트 아키하바라 스탠다드 캡슐 내가 가봤던 캡슐호텔 중에 가장 관짝뷰!!! 캡슐호텔 가서 좁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는데 여긴 좁다! 양옆으로 팔이 다 안 펴진다. 엄청 꽉 차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좁다. 앉아서 이것저것 할 수 있긴 하다. 캡슐 내에 코드 1개랑 USB 포트 있고 TV도 있다. 아침에 준비하면서 잠깐 보긴 봤음. 나는 다시 갈 의향이 있지만 기존에 방문했던 다른 캡슐호텔처럼 남들에게 완전 추천! 할 정도는 아니다. 위에서 말했던 개인룸 형태의 방 글랜시트 아키하바라 수페리얼 캡슐 룸 책상과 라커가 안에 있는 형태인데 캡슐 침대 크기가 크거나 하지는 않았다. 아침 시간에는 10층에 올라가지 않고 세면대 쓸 수 있다! 근데 저녁시간에도 잠깐잠깐씩 쓰긴함ㅋㅋ 10층 욕실/라운지!!! 라운지 없는 캡슐호텔도 종종 있는데 글랜시트 아키하바라 라운지가 마음에 들었다. 사람도 많이 없고 아늑했다. 3일 동안 매일 올라와서 음료 한잔 마시고 잡지도 보고 포스팅 작업도 했다. 그랜지트 아키하바라가 좋은 점은 커피랑 음료가 무료다! 종류도 다양해! 전자레인지와 일회용 수저도 준비되어 있다. 라운지에서 점심 먹기 음료는 잘못 뽑아서 3잔임…ㅋㅋㅋㅋ 세면대 / 드라이기는 6개 정도 있다. 드라이기 바람이 강해서 굿굿.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클렌징 오일, 페이스워시, 스킨/로션 등은 DHC제품으로 구비되어있다. 대부분 페이스워시정도만 있는데 글랜시트 아키하바라는 클렌징 오일까지 있어! 샤워실은 개별 부스는 아니다. 목욕탕 같은 느낌이고 큰 탕이 하나 있다. 온천물은 아님. 아침에 가보니 물이 좀 차가워서 밤에 가는 것을 추천! 캡슐호텔 글랜시트 아키하바라 총평 GLANSIT AKIHABARA COMFORT CAPUSULE HOTEL 그랜지트/글랜시트 아키하바라 위치는 좋다. 아키바가 여행의 목적이라면 최고의 위치! 우에노랑 긴자도 가깝다. 다만, 캡슐 크기가 작아서 불편하다. 4만원 정도라면 가성비로 갈 수 있는데 그 이상의 가격이라면 글쎄….. 나홀로 도쿄 여행 숙소 추천! 신주쿠 근처 렘브란트 캐빈 신주쿠 신오쿠보 (Rembrandt Cabin Shinjuku Shin-Okubo) 오랜만에 도쿄에 다녀왔다! 도쿄 가면 대부분 아사쿠사/우에노 쪽에 숙소를 잡았는데 이번에는 신주쿠/신오…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