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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록 호텔 발리 Jl. Pantai Kuta, Banjar Pande Mas,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오늘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발리 여행 떠났었던…. 하드락 호텔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정말 하루 하루가 즐거웠던 여행이예요. 하드락 호텔을 예약할땐 아고다나 다른 타 사이트보다는 공홈이 가장 저렴합니다. 공홈으로 예약하세요. 여러가지 룸 타입이 있는데 저희는 프리미엄 디럭스 룸을 3박 예약했어요. 1박은 늦게 도착해서 거의 즐기지 못했지만 가성비가 꽤 괜찮았답니다. 조식 포함 5인 가족이 60만원 안되는 돈으로 결제했습니다. (루피아로 공홈에 결제했어요. 가장 좋은건 트레블 월렛에 루피아로 충전해서 결제하면 이중환전이 안되기 때문에 가장 좋습니다.) 하드락 호텔을 결정한 이유는 아이들이 놀기 좋다고 했기 때문… 아이들 천국 맞더라구요. 하드락 호텔의 부대 시설이나 수영장 후기는 한번 더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 오늘은 하드락 호텔 룸 컨디션이랑 조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하드락 호텔은 일단 윙1, 윙2~ 시작해서 윙 6까지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3~6이 리모델링 객실이예요. 그리고 요청해야 할 사항!! 꼭!! 3~4층 객실을 달라고 해야합니다. 하드락 호텔이 컨디션이 안 좋고 습하다고 악명 높은 이유가 하드락 호텔 특이한 구조 때문인데요. 1~4층으로 되어 있지만 1,2층은 사실 지하랑 마찬가지입니다. 3~4층이 지상이예요. 이 더운 나라에 지하라니요. 당연히 습할 수 밖에요. 예약 요청 사항에 3~4층을 배정해 달라고 한다!! 제습기를 넣어달라고 한다!! 와츠앱과 메일 모두 응답이 빠르답니다. 꼭 그렇게 요청하세요. 저희는 호텔 픽 드랍 서비스까지 요청했어요(요건 유료고 우리돈 25000원 정도 듭니다. 편도 기준). 늦은 시간 공항에 도착했기 때문에 꼭 필요했어요. 디럭스 프리미엄 룸은 퀸 사이즈 침대가 2개 있고 하드락 호텔의 가장 좋은 점은 12세 미만 아이들이 무료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가 셋이라서.. 한명은 추가 요금을 내려했는데 달라하지 않아서 내지는 않았어요. 체크인 할때 전체 인원 여권 받고 꼼꼼히 체크하는데 달라고는 안하더라구요.(추가요금을 요청했다는 후기도 꽤 보았는데 막내가 어려서 그랬는지 저희가족에게는 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룸 컨디션을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괜찮았고 깔끔했고, 습하지 않았고 아이 2~3명 있는 집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였습니다. 단점이라고 손에 꼽자면 전망? 전망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공항서 가깝죠. 비치프론트와 가깝고, 각종 쿠타 맛집이 다 도보권에 있습니다. 위치는 여길 따라갈 곳이 없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그냥 하드락 호텔입니다. 부대시설도 포 키즈 프렌들리라서 그냥 엄마 아빠도 천국이 되는 곳입니다. 키즈 클럽 보내세요 ㅎㅎ 퀸 사이즈 침대 2개 있어요. 퀸 사이즈 하나, 쇼파베드 길게 해서 2명 잘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방도 있어요. 그리고 저희는 3421룸에 묵었는데 윙3가 클럽과 연결되어 있어서 엄청 시끄럽다는 후기도 보긴 했는데 전혀 소음 없었습니다. 윙3 4층 21호 객실!! 오히려 저희 아이들이 떠들까 조심 시켰어요. 그리고 침대 머리맡에 룸 클리닝 버튼 눌러놓으면 하루에도 몇번씩 외출 한 사이에 방 청소 해놔서 정말 좋았어요. 욕실이 냄새가 난다고 하는 글도 봤는데 저희룸 기준 냄새 없었습니다. 하수구냄새 예민한데 없었어요. 드롱기 머신이 있어서 잘 마셨어요. 드롱기 머신 있는 룸이라~ 저는 꽤 만족했어요. 아침엔 요렇게 다람쥐인지 청설모인지가 창가에 톡톡하며 깨워주는 하드락 호텔 발리!!! 로비에 요런 락 스피릿 감성도 있어요 ㅎㅎ 로비입니다. 저희는 밤중에 그랩으로 음식도 주문해 먹었어요. 발리에 빈땅 맥주는 정말 사랑입니다 ㅎㅎ 조식이예요. 조식 실망이란 이야기도 많긴한데 저희는 3박 자는 동안 그냥 우와 조식이 너무 너무 맛있어서 행복하다는 수준은 아니지만 가볍게 먹기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원래 아침도 무겁게 먹는 스탈은 아니라 빵 한조각 과일 몇조각 해도 충분했거든요. 우리나라 5성급 호텔의 1인에 5만원 짜리 조식 비교하시면 당연히 실망이죠. 저는 원래도 아침을 잘 먹지 않지만 요 정도만 있어도 꽤 훌륭한 아침이구요. 커피 머신 있지만 자리 앉자 마자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아이스 라떼 주문하면 갖다주세요. 시간은 좀 걸리지만…(별도 차지되지 않아요) 식사는 사실 동남아 스러운 음식들입니다. 3일 내내 같은 음식이 나왔던건 아닌데 맥락은 같습니다. 프라이드 누들이면 하루는 양념이 바뀌고 하루는 면이 바뀌고 하는 정도요. 사진이 꽤 많이 흔들렸네요. 일단 과일 맛집이예요. 과일이 참 맛있었어요. 키즈 프렌들리 호텔 답게 아이들 디저트가 아주 예쁘게! 여기서 전병같은걸 주문해서 먹었는데 요건 제 입엔 아니였어요. 그 외에 에그 스테이션에서는 오물렛, 서니사이드업, 그리고 해쉬브라운, 베이컨을 그 자리에서 익혀서 수량 말하면 주시구요. 누들 코너 있어서 알아서 말아 먹을 수 있습니다. 씨리얼 소세지, 누들 고루고루 잘 챙겨먹은 막내 디저트에만 관심이 많은 첫째 조식당에서 친구를 사귄 막내.. 그리고 오늘도 미역국이 없네… 미역국에 밥이 말아먹고 싶다는 둘째까지… ㅎㅎ 대략 하드락 호텔 룸 컨디션 조식 후기였습니다. 내돈 내산!! #말레이시아한달살기 #쿠알라룸푸르한달살기 #말레이시아한달살기후기 #쿠알라룸푸르한달살기후기 #발리여행 #발리여행후기 #발리여행숙소추천 #발리여행하드락호텔 #하드락호텔발리 #쿠타숙소추천 #하드락호텔발리후기 #하드락호텔발리추천후기 #키즈프렌들리하드락호텔 #하드락호텔발리강추후기 #하드락호텔발리강력추천 #하드락호텔발리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