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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절리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3,4일차) 남겨보겠습니다. *여행 개요 일시 : 2024.03.29 ~ 2024.04.01 입출국 공항 : 인천공항 T2 / 간사이공항 1T 항공편 : 진에어(LJ239/LJ234) 인원 : 절리, 나무 목적 : 오사카, 교토 관광(벚꽃 여행), 맛집 투어 1일차, 2일차(1부, 2부) 여행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바랍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1일차, 간사이공항 라피트, 도톤보리 관광, 도톤보리 맛집 안녕하세요. 절리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1일차) 남겨보겠습니다. *여행 개요 일시 : 2024…. blog.naver.com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2일차(1부), 지브리샵, 아메리칸 캐주얼&밀리터리 쇼핑, 가이세키 안녕하세요. 절리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2일차) 남겨보겠습니다. *여행 개요 일시 : 2024…. blog.naver.com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2일차(2부), 오사카성, 우오신스시, 하루카스 300, 킨류라멘 안녕하세요. 절리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2일차 -2부) 남겨보겠습니다. *여행 개요 일시 : … blog.naver.com *3일차 *3일차 경로 요약 신사이바시(숙소) → 교토 → 마루야마공원(원산공원) → 도톤보리 3일차에는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해두었습니다. 사실 교토를 갈까 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답니다. 저희가 3박 4일이긴 하지만 사실상 2박 3일 여행과 여행 시간이 비슷하기 때문에 교토와 오사카 모두를 구경하는데에는 좀 제약이 많았습니다. 자켓 : 리바이스 원피스 : 보세 신발 : 킨 가방 : 요시다포터 나무님은 새로 구매하신 리바이스 데님 자켓 입으셨답니다. 교토를 갈 때 많이들 패스를 구매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구매했답니다. 게이한 패스 1일 구매하였으며 저희는 요도야바시역에서 교환했답니다. 이 패스로 지하철을 3회만 타더라도 이득이라고 하더라고요. 즉 왕복 + 경유 1회만 하면 이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저희는 이득을 보지 못했습니다. 즉 특정역(기온시조역)만 방문했답니다. 기온시조역에서 나오자 마자 펼쳐지는 뷰입니다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한강에 견줄 정도는 아니지만,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나무님도 한 컷 했답니다. 새로산 자켓이 참 잘어울리셨습니다. 기온시조역에서 밥을 먹기위해 니시키 시장(?) 쪽으로 향했답니다. 교토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오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벚꽃은 아니지만 이쁜 꽃이 있어 나무님과 함께 찍었답니다. 개인적으로 교토의 차분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번 교토 당일치기 여행에 기온시조역 근처만 돌아다녔기에 다음번에는 교토를 위주로 여행을 계획해야할 것 같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Kyo Unawa” 방문했답니다. Kyo Unawa 553-2 Yaoyacho, Nakagyo Ward, Kyoto, 604-8123 일본 장어 덮밥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나무님이 교토행 기차에서 열심히 찾으셨답니다. 결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약 20분 정도 기다렸답니다. 이렇게 웨이팅할 수 있는 의자도 있고 매장 앞 정원이 이뻐 나무님과 사진 찍으며 기다렸답니다. 식사를 하는 홀입니다. 원래는 앞에서 조리를 하셨던 것 같은데 현재는 공간을 활용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소금구이 장어 덮밥 입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일본에 가면 항상 장어 덮밥을 먹어보는데 가장 맛있었던 장어 덮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요놈은 양념 장어 덮밥입니다. 양념과 장어, 밥의 조화가 정말 미쳤습니다. 해당 매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포스팅한 상세 후기 참고 바랍니다. [일본 교토] 인생 장어 덮밥 맛집! Kyo Unawa 안녕하세요. 절리입니다. 오늘은 장어 덮밥 덕후가 인정하는 찐 장어 덮밥 맛집 Kyo Unawa 후기 남겨보겠… blog.naver.com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 마시기 위해 잠깐 카페에 들렸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원산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었답니다… 가볍게 라떼 한 잔 구매했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향한 “마루야마 공원(원산 공원)” 입니다. 마루야마 공원 (원산 공원) Maruyama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071 일본 벚꽃이 정말 이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침 기온시조역에서 가깝기에 처음 목적지로 정했었답니다.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오사카 시내보다는 벚꽃이 많이 펴있는 상태였습니다. 몇 안되는 벚꽃과 함께 사진 찍었답니다. 공원 자체는 차분하니 참 좋았습니다. 아직 만개하지 못한 벚꽃입니다. 날씨는 무덥지 않았지만 걷다 보니 점점 지치더라고요. 아무래도 전 날 강행군이었어서 몸이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일본의 벚꽃은 대부분 이렇게 축 처져있더라고요. 그래도 나무님과 함께 꽃 구경하며 즐겁게 산책했답니다. 원산 공원은 벚꽃이 없더라도 참 이뻤습니다. 나무님과 나름 벚꽃 구경 재밌게 마무리 했답니다. 공원 바로 앞 야사카 신사도 구경했답니다. 야사카 신사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신사 같은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 때 느꼈습니다.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요미즈데라 이런 곳에 가면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여기서 노선을 확 바꿨습니다. 나무님과 휴식 겸 방문한 카페입니다. 나무님은 당고를 드시고 싶으셨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당고와 말차 파르페입니다. 당고는 데리아끼 소스 떡꼬치 느낌이었으며 말차 파르페는 맛이 강렬했습니다. 나무님과 어느정도 휴식을 하고 교토 거리를 걸으며 산책을 했답니다. 산책하던 중 오꼬노미야끼를 파는 가게가 있어 들렀습니다. 양념맛이 강했지만 꽤나 맛이 좋았답니다. 관광지를 가지 않고 이렇게 교토 거리를 돌아다니기 잘 한 것 같습니다. 이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나무님과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이쁜 포인트가 있으면 사진 찍었답니다. 여행이란게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닌넨자카, 산넨자카에 갔어도 정말 좋았을 수 도 있는데 이렇게 여유롭게 있는 것도 정말 좋더라고요. 뭔가 설명을 하고 싶은데 저도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걷다보니 나왔던 곳들이라… 날이 엄청 밝은(쨍한) 편은 아니었는데 또 이 나름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가모 강이라고 합니다. 잔잔하게 흐르는게 참 좋았습니다. 나무님과 잠깐 앉아서 쉬었답니다. 나무님의 발이 앞쪽에 있어 저와 크기가 비슷해 보이나 나무님은 220, 저는 270입니다. 잠깐 쉬어주고 또 근처를 돌아다녔답니다. 자전거를 타며 돌아다니기 참 좋아보이더라고요. 다음 번에 교토 여행을 하게 된다면 자전거를 이용해봐야겠습니다. 가모강과 평행하게 이런 천이 흐르는데, 이 천을 따라서 이쁜 건물들이 참 많더라고요. 귀여운 포스터들도 있어 한 컷 했답니다. 저녁이 되니 분위기가 더 좋더라고요. 뭔가 따뜻한 토토로(?) 마을 느낌이 났습니다. 이렇게 교토 당일치기 마무리했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한게 없는 당일치기 여행이었지만 저와 나무님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한게 없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도톤보리로 돌아와 저녁을 먹기 위해 이치란 라멘으로 향했습니다.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 1 Chome-4-16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나무님과 저는 일본 여행 때마다 항상 이치란 라멘을 먹는 답니다. 이게 매번 먹는데도 항상 먹고 싶더라고요. 오늘 하루 고생했기에 생맥주 한 잔 주문했답니다. 생각해보니 이치란라멘의 본점은 후쿠오카인데 이치란라멘은 또 오사카 3대 라멘에 들어가더라고요. 생맥주와 이치란 라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해당 매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포스팅한 상세 리뷰 참고 바랍니다. [일본 오사카] 일본 여행 중 꼭 방문하는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점 안녕하세요. 절리입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 필수 코스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점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식당 … blog.naver.com 라멘 1인분은 가벼웠는지 타코야끼를 비롯한 거리 음식을 찾으시는 나무님입니다. 먼저 와규 꼬치입니다. 이 친구 길거리 음식 치고 꽤나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숯불향도 좋았고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생와사비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도 없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 다음으로 주문한 친구는 바로 타코야끼입니다. 이 친구는 주문하고 숙소에서 먹었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그 다음 주문한 친구는 에그타르트입니다. 네… 전 날(2일차)에 주문했던 그 집 맛습니다. 전 날은 4개를 포장하시더니 이번에는 6개 포장하셨답니다. 이번에는 초코와 딸기 맛도 추가하셨는데요. 한 입 드시더니 저를 주시더라고요… 푸딩입니다. 일본에 오면 꼭 푸딩을 사먹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사실 어떤 푸딩이 맛있는지 잘 모릅니다. 나무님이 구매하시는데로 먹는답니다. 오사카 마지막 밤 글리코상과 한 번 더 사진 찍었답니다. 거의 매일 찍었는데 또 안찍기 아쉽더라고요. 사진을 잘 찍으시는 것 처럼 보이는 중화권 분이 계셔서 부탁했답니다. 나무님과 도톤보리 근처를 산책하며 오사카 마지막 밤을 마무리 했답니다. *4일차 *4일차 경로 요약 신사이바시(숙소) → 간사이공항 1T → 인천공항 2T → 집(세종) 4일차에는 사실 돌아오는 일정 뿐이라 숙소에서 나와 바로 공항으로 향했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라피트를 이용했습니다. 간사이 공항 1T 푸드 코트에서 가벼운(?) 점심 식사 했답니다. 주문한 메뉴는 타코야끼와 카마쿠라 라멘입니다. 공항에서 카마쿠라 라멘을 먹음으로써 오사카 3대 라멘을 모두 먹을 수 있었답니다. 카마쿠라 라멘은 이치란 라멘, 킨류 라멘보다는 훨씬 맑은 느낌이었습니다. 진한 돼지 육수 느낌 보다는 깔끔한 채수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 맛있더라고요. 타코야끼를 사랑하는 나무님은 마지막 끼니로 타코야끼를 선택하셨습니다. 이렇게 오사카 여행은 마무리 했답니다. 세종에 돌아오니 벚꽃들이 만개해 있더라고요…? 오사카보다 훨씬 이쁜 벚꽃들이 저와 나무님을 반겨주었습니다. 역시 벚꽃은 한국에서 봐야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무님과 벚꽃만 빼면 완벽한 일본 벚꽃 여행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렇게 일본 오사카 여행 3,4일차 후기 적어봤습니다. 해당 포스팅 내용 중 궁금한 점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남은 여행 후기도 포스팅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웃추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후기* #교토당일치기 #원산공원 #교토맛집 #기온거리 #가모강 #이치란라멘 #카마쿠라라멘 #간사이공항식당 #간사이공항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