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여행 후기 [1/3] 20240501~2020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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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도쿄 여행을 일주일 정도 남겨둔 현재 게으름 때문에 이제서야 5월 도쿄 여행 후기를 작성한다 이번에도 역시나 도쿄를 다녀왔다 이제는 진짜 도쿄 여행 간 횟수를 안 세어봐서 모르겠는데 확실히 10번은 넘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이번 도쿄 여행은 조금 길게 다녀왔다 7박 8일 사는 게 그렇게 힘들지도 않은데 그냥 쉬고 싶어서 조금 길게 다녀왔다 그런데 이번 도쿄 여행을 떠나게 만든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서전 올스타즈 치가사키 라이브 관람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에 풀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걸 보니까 갑자기 치가사키 해변에 가고 싶어졌다 사실 이쪽 쇼난 해변 쪽에 가마쿠라라든가 에노시마를 다녀온 경험은 있지만 너무 관광객이 많아서 두 번 가고 싶지는 않았다(나도 관광객이긴 하다) 그런데 이쪽 치가사키 해변이 에노시마 옆 츠지도 옆이라서 사람도 별로 없을 거 같고 라이브 뽕이 너무 차올라서 일단 가야겠다 마인드로 세팅돼서 7박 8일 여행을 떠났다 아무튼 도쿄는 자주 가서 아침에 공항버스 타고 에어서울타고 도쿄에 도착했는데 진짜 계빡치게 비가 너무 많이 왔다 아무튼 우에노에서 게스트하우스에 갔는데 이번 게스트하우스가 특이한 게 작은 목욕탕이 있었다 (아무도 안 계실 때 찍었음) 아무튼 물도 따뜻하고 시설도 깔끔하고 다 좋았는데 라운지에 냉장고가 없었다 이게 원래 본인은 맥주 12개 정도 사서 그냥 냉장고에 넣고 먹고 싶을 때마다 먹는 사람인데 냉장고가 없으니까 먹고 싶을 때마다 사 와야 하는 게 여간 귀찮았다 그리고 저녁으로 시오라멘하나 먹어줬다 이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진짜 겁나 맛있었는데 이 라멘집은 시오라멘만 먹으러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 혹시 모르니 공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cgq2za8J5Q5BiBnD8 Ramen Fukurou · 일본 〒111-0052 Tokyo, Taito City, Yanagibashi, 1 Chome−13−4 浅草橋丹羽ビル 1F ★★★★☆ · 일본라면 전문식당 maps.app.goo.gl 그리고 게하로 복귀해서 입이 좀 심심해서 야끼소바 빵 하나 먹어줬다 나는 첫날에 이 빵을 먹어줘야 일본에 왔다는 실감이 나서 의무적으로 첫날에 야끼소바 빵을 먹어준다 그리고 대충 짐 정리하고 첫날은 바로 잤다 둘째 날 되니까 날씨가 깨끗해졌다 저 배들이 아마 일본 영화 같은 거 보면 배에서 술 먹을 수 있는 그런 배들인 거 같은데 출발지가 여긴지 아니면 그냥 여기에 묶어둔 건지 나중에 기회 되면 저런 배에서도 술 한번 먹어 보고 싶다 그리고 아점으로 마츠야하나 먹어줬다 본인은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중에 무조건 마츠야만 먹는데 사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근데 그냥 마츠야가 본인 입맛에 더 잘 맞고 그냥 여기 물이 조금 더 맛있다 아무튼 파규동 맛있게 먹었는데 자꾸 옆에 아저씨가 식사는 안 하고 일행 기다리면서 나 먹는 거 쳐다봐서 조금 부담스러웠음 그리고 디스크 유니온에서 쇼핑 좀 했음 쇼핑한 내역은 일본 여행 전리품 포스팅 확인해 주시면 감사 그리고 운동해야 해서 턱걸이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근처에 턱걸이할 수 있는 공원을 찾아봤는데 열받게 문을 닫았음 https://kensui-to-watashi.com/ 懸垂のできる公園リスト 懸垂のできる公園を調べてスタンプラリー的に巡って写真をアップしていきます。地域別、遊具名別のページもあるよ。懸垂を しよう。 kensui-to-watashi.com 해당 사이트를 공유하도록 하겠다 우리 모두 풀업 열심히 합시다. 아무튼 그래서 다른 공원 와서 열심히 턱걸이했음 약간 나를 이상하게 보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물쩍하면 더 이상하게 보일 거 같아서 진짜 열심히 당겼음 그리고 마츠야에서 폴란드식 어쩌고 팔길래 한번 먹어봤는데 이게 또 맛도리였다. 일본 여행하면서 애매하면 그냥 마츠야 가면 무조건 후회는 안하는 거 같다 그리고 먹고 할 거도 없어서 그냥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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