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본 오사카 여행 숙소 :: 오사카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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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식 이용 후기 2024년 4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사카 여행에서 2박 동안 머물렀던 우메다에 있는 오사카 인터컨티넨탈 조식 후기를 소개해본다. 예약은 IHG 공홈에서 주말 1+1 BOGOF 쿠폰 적용해서 예약했고, 예약할 때는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다. 같은 조식을 이틀 내내 먹을 생각이 없었고, IHG 플래티넘 앰버서더 혜택으로 체크인 하면서 2,000엔 크레딧이 제공될테니, 하루만 조식을 이용하고 2천엔 크레딧을 적용하는 게 훨씬 이득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식을 먹어보니 이틀 연속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으면 살짝 아쉬웠겠다 싶었다. ㅎㅎ 오사카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식을 자세히 리뷰해본다. 🙂 오사카 여행 우메다 숙소 호텔 추천 :: 인터컨티넨탈 오사카 오사카 여행 우메다 숙소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오사카 2024년 4월 3박 4일 오사카 여행에서 2박을 머물… blog.naver.com ▲오사카 인터컨티넨털 호텔 객실 후기는 여기 참조▲ 조식당 위치 & 내부 오사카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식당은 체크인을 하는 로비와 동일하게 20층에 자리잡고 있다. 체크인 데스크를 바라봤을 때, 왼편 안쪽으로 들어가면 레스토랑이 있다. 조식을 따로 예약하지 않았지만, 입구에서 룸 넘버를 예약하고 바로 이용했다. 조식당 내부는 이런 느낌! 로비층과 같은 층이라 천고가 높은 편이라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다. 좌석도 여기저기 많은 편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와도 붐비거나 답답하지 않았다. 이른 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많아서 창가석 테이블로 안내 받았다. 음식은 총 3군데 정도에 걸쳐서 배치되어 있는데, 먼저 샐러드와 쥬스, 시리얼 등이 있는 스테이션이 있고, 사이드쪽으로는 다양한 핫푸드가 제공되는 핫푸드 스테이션이 있다. 그리고 좌석들과 제일 가까운 쪽으로는 일식 메뉴들이 준비된 스테이션이 있었다. 나는 주로 여기만 공략함..ㅎㅎ 베이커리 메뉴를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입구쪽에 베이커리 섹션이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글로벌 체인호텔이라 그런지 투숙기간 동안 서양사람들이 참 많다고 느꼈는데, 조식당에도 베이커리 섹션이 다양하게 잘 갖춰진 편이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우 즐거우실 것 같다 ㅎㅎ 머핀, 패스츄리, 크로와상, 모닝빵을 비롯해서 담백한 식빵, 베이글 종류까지 꽤 다양했고, 곁들여 먹을 잼 종류도 다양한 편이었다. 샐러드 & 음료 베이커리 섹션 앞쪽으로 음료와 샐러드, 시리얼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5성급 호텔답게 쥬스와 음료 종류도 다양했다. 제일 왼쪽에 보이는 녹색 쥬스는 “에너자이저”라는 이름이었는데, 아마 야채로 만든 쥬스 같다. 먹어보지는 않았음..ㅎㅎ 그 외에 믹스드 과일 스무디, 자몽 쥬스, 오렌지 쥬스, 파인애플 쥬스, 토마토 쥬스 등 쥬스 종류도 다양했다. 우롱차와 시원한 물도 음료쪽에 준비되어 있다. 우유는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 2종류로 준비되어 있었고, 두유도 있었다. 음료 옆쪽으로 요거트와 시리얼이 준비되어 있다. 시리얼은 5가지 종류 정도 있었고, 시리얼 또는 요거트와 곁들여 먹을 견과류와 건과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과일은 설탕에 마멀레이드 된 과일 외에, 오렌지, 용과, 키위, 파인애플, 메론, 바나나, 포도 등이 있었다. 과일종류는 6~7가지 정도 되었던 듯 싶다. 다음은 샐러드는 그린 샐러드를 베이스로, 곁들일 야채들이 잘 준비되어 있었다. 조식에서 빠지면 섭섭한 연어도 있고, 아침부터 세비체도 제공되었다. 어종은 도미인 것 같았는데, 확실치는 않다. 그 외에 햄 종류와 치즈도 각각 4가지 정도씩 준비되어 있다. 조식으로 먹으면 속도 편하고 좋은 뮤즐리도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가 4월 중순이라 벚꽃 끝물이었는데, 그래서 시즌 장식은 사쿠라로 해놓았다. 핫푸드 다음은 핫푸드들이다. 구운 감자와 오일에 익힌 토마토가 따뜻하게 제공되었고, 조식에 빠질 수 없는 베이크드빈과 소시지도 있다. 베이크드빈이 엄청 토실토실해서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는..ㅎㅎ 소시지는 돼지고기 소시지와 치킨 소시지가 각각 준비되어 있었고, 물론 베이컨도 있다. 밥과 함께 곁들이면 좋은 생선구이와 어묵구이도 있었고, 그 옆쪽으로 에그 스테이션이 있어서 계란요리를 만들어준다. 계란요리는 테이블에서 주문하면 된다. 스프 종류도 있었고, 미소장국도 있다. 콘지와 카레도 있음. 핫푸드 끝자락에 누들 코너도 있다. 누들은 주문하는 게 아니고 셀프로 만들어 먹으면 되는데, 면을 따끈하게 데워서 국물만 부으면 된다. 일식 메뉴들 다음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식 메뉴들이다. 명란, 낫또, 김 등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었고, 온센 타마고도 있었다. 그 외에 쯔께모노 종류도 다양해서 취향껏 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된다. 김치도 있어서 반가웠음..ㅎㅎ 온센타마고 있어서 좋았다 ㅋㅋ 일본식 조식에 빠질 수 없는 두부와 계란말이도 있었고, 밥과 함께 즐길 반찬 종류가 다양했다. 이 반찬들이 은근 하나하나 다 맛있었음..!! 밥도 그냥 전기밥솥이 아니라 나무통에 들어 있으니까 괜히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ㅎㅎ 맛있게 냠냠 🙂 자, 이제 맛있게 즐겨본다. 처음에 좌석 안내를 받아 착석하면 계란요리와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데, 계란 요리는 쉐프 특선 에그 베네딕트가 있어서 그걸로 주문했고, 커피는 나는 아이스라떼를, 남편은 따뜻한 라떼로 요청했다. 여기 라떼 맛집이라, 커피에 산미도 없고 고소하니 아주 맛있었다. 쉐프 특선 에그베네딕트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작은 식빵 조각에 포치드 에그가 올라가 있고, 그 위에 소스를 뿌려두었는데, 소스 위에 생선말린 것을 시즈닝으로 뿌려두어서 뭔가 동양스러운 맛이 느껴졌다. 워낙에 수란을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지만, 에그베네딕트 자체는 그렇게 큰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 그냥 보통이었음..^^;; 뷔페에서는 일식 메뉴들 위주로 챙겨왔다. 밥, 미소장국, 두부, 계란말이, 명란, 온센타마고, 그리고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쯔게모노들! 흰밥에 온센타마고 터트려서 비벼 먹으면 꿀맛이라, 너무 좋았다 ㅎㅎ 누들도 갖다 먹었는데, 이건 그냥 그랬음..ㅎㅎ 배불리 싹싹 잘 먹었습니다♡ 오사카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식을 전체적으로 평가해보자면, 투숙 기간 중 한 번 정도는 괜찮지만, 연박인 경우 굳이 연속해서 이용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굳이 비싼 돈 내고 조식 포함으로 예약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ㅎㅎ 베이커리, 음료 등은 5성급 호텔답게 다양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조식 메뉴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맛은 무난한 편이고, 딱히 인상적으로 맛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일식 메뉴 위주로 먹었는데 일식 반찬들은 다 괜찮기는 했지만, 굳이 비싼 돈 내고 먹어야 하는 그런 맛은 아니었다. ㅎㅎ 오사카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식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 다만 입맛은 워낙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시길..!! 인터컨티넨탈 호텔 오사카 3-60 Ofukacho, Kita Ward, Osaka, 530-001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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