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쿠키입니다. 바쁜 직장생활로 블로그 업데이트를 미뤄오다가 정말 오랫만에 리뷰를 시작해볼까합니다. 1월 푸켓 6박 7일 일정중에 아직 50%도 올리지 못했지만 2월 오사카 5월 후쿠오카 6월 세부 밀린 피드들을 하나둘씩 꾸준히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2월, 오사카에서 지낸 호텔부터 스타트!!! 호텔 인터게이트 오사카 우메다 (Hotel Intergate Osaka Umeda)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편의시설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운영 / 모든 객실 WiFi무료 피트니스, 세탁시설, 짐보관소,대욕장등 있음. 조식 현장결제액: 성인 JPY 2,420 , 어린이 JPY 1,210 연락처 : +81663448800 호텔 인터게이트 오사카 우메다 2 Chome-5-2 Umeda, Kita Ward, Osaka, 530-0001 일본 작년 2월, 올해 2월에도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숙소는 역시 우메다역 부근으로 결정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메다역과 가깝고 리무진 버스로 공항을 오갈때 동선이 편한곳을 중점으로 알아봤어요. 아이동반이고, 일본에서 쇼핑도 많이 하다보면 늘 캐리어를 3개이상 갖고가는지라 지하철보다는 리무진 버스가 편하거든요. (간사이 공항에서 탑승 -우메다 하비스 오사카역에서 하차 : 신한큐호텔 다음역) 그리고 일본여행은 많이 걸어다니는 일정이라 대욕장은 필수!!! 이 조건들을 취합해보면 인터게이트 오사카 우메다가 가성비로도 최고였습니다. 총 4박, 조식포함, 성인2 소아 1인 25 ㎡ 슈페리어 트윈룸으로 작년 2월에 지냈던 미야코 호텔보다는 룸 크기는 작았지만 4박에 71만원정도면 가격 대비 괜찮았어요. 일본이 워낙 호텔 가격이 올랐고 봄방학 시즌이다보니 수개월전에 예약했음에도 비싼곳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저는 농협카드로 20% 추가할인을 받았어요. 호텔 인터게이트 오사카 우메다의 로비는 2층에 있습니다. 1층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프론트 데스크가 보여요. 프론트 데스크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조식과 라운지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오른쪽에는 짐보관 락커및 화장실이 있습니다. 인터게이트 우메다는 기본적으로 셀프 체크인 운영이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뭔가 어려워한다는 느낌이 나면 쓰미마생을 외치기도 전에 이미 안내를 해주실거예요. 체크인을 마치면 기계 하단에서 룸키가 나온답니다. 편의시설 안내문도 따로 챙겨주시고 입구옆에는 어메니티 박스가 있는데 원하는 만큼 가져가실 수 있어요. 스킨케어 제품부터 입욕제, 가글,샤워캡, 머리끈, 클렌징까지 웬만한 어메니티는 다 있어서 여행갈때 따로 챙겨올 필요가 없어요. (칫솔은 객실 화장실에 셋팅되어 있어요) 1층: 입구 2층: 로비&라운지&짐 보관소 4층-17층: 객실 18층: 대욕장&피티니스 스파 이용시간 15:00~01:00 06:00~10:00 대욕장은 실내사진 촬영이 금지라 간략하게 글로 남겨보자면 일단 도미인 라인 호텔의 대욕장보다는 넓고 일본 특유의 대욕장보다는 일반적인 호텔 사우나 느낌이 강해요. 룸에 비치된 타올을 따로 챙겨가야하고 개인별로 샤워할 수 있는 공간과 따뜻한 탕이 있어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안마의자도 있어요. (유료) 여탕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데 체크인 당일 비밀번호가 적힌 쪽지를 줍니다. 매일 오후 3시마다 변경되니 확인 필수예요!! 피티니스 이용시간 : 24시간 호텔 인터게이트 오사카 우메다의 피티니스는 24시간이 언제든 운동할 수 있어요. 운동기구들이 많거나 다양하진 않지만 피티니스 센터가 있다는것만으로도 만족!! 2층 데스크에 미리 예약해야만 이용 가능해요. 7층과 12층에는 자판기, 아이스머신, 전자렌지가 있어요. 여행때 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런더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도 많다보니 이렇게 세탁코너가 있으면 꽤 편리합니다. 코인 세탁 시설도 정말 잘되어 있어요, 체크인전이나 체크아웃 후에 짐을 보관하고 싶을때에는 로비 우측 코너에 있는 락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캐리어 맡기고 오후 일정까지 알차게 놀았어요 환전 무인 기계도 있다는거 참고해주시구요!!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이동!! 첫날 짐을 맡기고 밤늦게 호텔로 들어왔어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뷰 사진 한 컷!! 우메다 시내 한복판이라 뷰는 그냥 도심 그 자체예요. 약 7평 공간이다보니 따로 옷장은 없고 아래 사진처럼 행거에 옷걸이가 걸어져 있어요 커피포트,미니 냉장고, 금고가 있습니다. 성인2명과 아이 1명으로 예약했더니 헐리웃 베드로 연결 + 엑스트라 베드까지 셋팅되어 있었답니다. 일본 호텔은 보통 5평 크기가 일반적이라 7평도 꽤 넓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캐리어를 다 펴놓고보니 공간이 매우 좁아보이네요 ㅠㅠ 첫날은 피곤해서 바로 자느라 침대 사진을 안찍었다가 2일차 저녁에 찍었더니 너무 지저분하군요 ㅠㅠ 유니버셜과 돈키호테 쇼핑의 흔적이 ㅋㅋㅋㅋ 룸에는 주황색 의자와 미니 테이블도 있는데 워낙 짐들이 많다보니 잘 보이질 않아요 아 그리고 호텔 인더게이트 오사카 우메다는 유투브가 연결되어 있어요. 보통 한국 채널이 하나 정도만 있다보니 유투브가 매우 매우 반가웠습니다. 침대위에 놓여져있던 잠옷입니다. 남편과 아들은 매일 이 옷을 입고 저녁마다 대욕장을 다녀왔지요. 호텔 인터게이트 오사카 우메다의 객실은 아쉽게도 창문을 열 수 없는 구조인데요. 다행히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슈페리어 트윈룸의 화장실입니다. 샴푸,트리트먼트, 바디워시와 칫솔 치약, 핸드워시, 헤어 드라이가 있고 로비에서 가져온 입욕제를 풀고 반식욕도 했어요~~ 호텔 인터게이트 오사카 우메다는 신축 호텔이라 룸 컨디션이 좋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며,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로 가는 동선이 편합니다. 작년에는 유니버셜 앞 호텔에서 2박했지만 (호텔비가 꽤 비쌌어요) 올해는 익스 티켓으로 하루만 다녀오는 일정이였는데 지하철로 20분 거리라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1박에 18만원정도의 가격으로 조식포함에 라운지 이용도 가능했어요. 5월에 다녀온 후쿠오카 호텔이 박당 38만원이였고 10월 예정인 도쿄 호텔이 40만원이 훌쩍 넘는거보면 (조식 불포함) 호텔 인터게이트 오사카 우메다는 착한 가격이였네요~~ 그럼 다음에는 조식 및 무료 라운지 리뷰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