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인도네시아 발리 효도관광여행 가루다 항공, 사누르 안다즈발리(Andaz Bail) 사누르 리조트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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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지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발리 여행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저만 하루 늦게 출발한거라 오전 비행기를 타러 인천공항에 갔어요~ 부모님과 언닌 먼저 발리에 도착해 있었구요. (아빠 칠순파티 여행) 공항가는길 공항을 가는길은 언제나 신나죠? 여행은 가서도 좋지만 가기전이 훨씬더 좋은것 같아요^^ 라운지에서 아침 아침일찍 공항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입국심사하는데 오래걸리지 않아서 라운지에 와서 아침식사를 했어요.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주긴 하지만 저는 비행기 타기전부터 술먹구 비행기를 타는걸 좋아해서^^; 비행시간이 길면 지루하고 비행기안에서 딱히 할것도 없다보니 술먹고 자는편입니다 비행기 타러가는길 이제 비행기를 타러 들어가요~ 가루다 항공을 이용했구요. 인도네시아 국적기입니다. 발리는 직항이 두개 밖에 없어서 가격도 비싼편에 속하죠 신혼여행으로 많이가시는 동남아중에 발리,푸켓 두군데가 비싼 항공편이라고 알고있어요. 기내 이용물품 좌석에 앉아 어메니티가 모가있지 구경하고 아쿠아는 발리에서 판매하는 생수에요. 좌석 모니터 저는 모니터로 보통 현재 위치만 보아요. 노래도 옛날 노래~ 게임도 고전게임~ 이번엔 휴대폰으로 넷플릭스 다운받아와서 마이데몬을 몰아보기 할려고 담아왔죠. 제가 송강씨를 많이 좋아합니다 😊 진짜 섹시하게 잘생겼어요. 송강 나오는 드라마는 다 봤는데, 만약에 선재가 요때 나왔다면 선재앓이를 하고있엇겠죠 ? 기내식 드디어 기내식이 나오네요 저는 한국식 식사를 요청했어요. 기내식 현재시간 1:12분 딱 점심시간에 맞춰서 나와서 더 좋은 평소엔 아점, 점저를 먹으면서도 여행을가면 삼시세끼를 꼭 챙겨먹는단 말이죠? 고거참 신기합니다. 기내식 메뉴 빵과 불고기 김치 치즈케익 모 익숙한 메뉴들이죠. 기내식은 진짜 맛있기가 쉽지 않은데, 왜 맛있을까요 ? 클리어 분명 라운지에서 든든하게 빵두개 스크램블애그 샐러드 아메리카노와 와인까지 든든하게 먹고 탔는데도 깨끗이 다먹었어요^^;; 하늘구경 저는 날개 뒷편 창가 끝자리로 예약을 했는데 날개가 안 보일것 같아 예약했는데 아주 잘 보입니다. 날개 보이는 하늘도 예쁜건 안비밀 디저트 초콜릿과 커피 오전 비행기라 그래도 엄청 피곤하단 느낌 없이 장거리 비행을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엉덩이는 아푸지만요😅 비행기에서 바라본 바깥 하늘은 너무 맑고 바닷물도 엄청 깨끗. 비행기가 조금 낮게 나는걸 보니 얼마 안남앗구나~ 라는 생각이 들엇지요 착륙하기전 근데.. 착륙하기전에 바깥날씨 와.. 구름이… 날씨가 엄청 흐린거에요? 공항 출국 심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고 휴대폰을 봤는데 언니의 잘 도착했냐는 카톡과 클룩으로 호텔 픽업 서비스 신청했던게 취소되었다는 연락. 망……..했죠 ? 다음날이 녜삐데이였어요. 발리에만 있는 국경일이죠. 이날은 비행기도 운행 하지않고 모든 도로 통제 (다음편에서 녜삐데이를 조금더 알려드릴게요) 도착당일 취소는 너무하잖아요.. 전 비행기를 타고있었는데 말이죠 😥 결국 호텔측으로 언니가 전화해서 호텔에서 택시를 보내주기로 했어요. (택시비가…2만원이였던게 4만5천원나왔다는) 하얏트 안다즈 요 피켓을 들고있는 남자를 찾으세요! 지금 도착했을거에요! 라는 말을듣고 두리번 두리번 약속장소에서 헤멧는데 왓츠앱에 저장되어잇는 제 사진을보고 기사분이 절 찾아오셨어요 🤣 요런 기발한 방법이 🤣🤣 택시타고 가는길 제가 탄 택시는 블루버드(blue bird) 발리에서 굉장히 오래되고 유명한 택시회사 브랜드에요 한국으로 따지면 모범택시가 맞겠네요. 비도 오고 도로 통제로 인해 30분걸릴 거리를 1시간 정도 걸려서 호텔에 도착했어요. 호텔입구 늦은 저녁이다보니 어둑어둑해서 보이진 않는 호텔 로비 전경 가운덴 하얀 잉어들이 엄청 많았어요. 웰컴티 호텔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받는 이 웰컴티 크……….👍👍 나 호텔 왔구나~ 해외구나~ 이제서야 실감이 나요.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입니다🤣) 9년만에 다시 방문한 발리~ 호텔룸 저희는 트윈룸~ 아무리 자매라도 잠은 따로자야죠~ 안다즈 발리는 모든 룸이 스위트객실인 하얏트 계열에 호텔이에요. 삼성 티비와 캡슐커피 티비도 크고 캡슐커피는 아메리카노를 물처럼 달고사는 저에겐 링거액같은 존재죠. 너무 좋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욕실 욕실은 샤워실 따로 세면대 따로 욕조따로 이렇게 넓게 있어요. 샤워실이 따로 있어 둘이서 사용해도 공간 여유와 불편함이 없어요. 화장실 그리고 화장실이 분리가 되어있어서 그점마저도 장점이죠~ 룸서비스 비도 오구 녜삐데이로 모든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은 관계로 룸서비스로 저녁을 시켜 먹었어요. 메인 4개에 사이드 3갤 주문했는데 엄청 양이 많아서 놀랬던 룸서비스 저희가 요번에 놀러가는건 효도관광이잖아요? 그러다보니 호텔 선정할때 엄청 많이 찾아보고 고르고 고른 호텔이다보니 음식이 정말 다 맛있었단거. 요렇게 많이 시켰는데도 한국돈으로 10만원이 안되게 나왔습니다. 첫날과 이튿날 까진 호캉스 예정이라 다음 포스팅은 밖으로 못나가니 안다즈에서 호캉스 즐기기로 돌아올게용! 여러분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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