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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족여행 숙소 추천 후기 – 우에노역/우에노 공원 근처, 신축 도쿄 3박 4일 가족여행 숙소였던 앤드히어 도쿄 우에노 부모님이 너무 만족하셔서 꼭 후기를 쓰라고 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곳 신축이라 광고 제외 후기가 많이 없어서 오기 전 걱정이 되었던 만큼 도움이 되시라고 후기를 써봅니다. 지내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간단히 적어보자 ✔️장점 1. 위치 – 게이세이 우에노역 도보 10분 이내 / 근처 다른 지하철역과도 가까움 2. 깔끔한 신축 – 3월 오픈한 호텔이라 깔끔깔끔 3. 패밀리룸 다량 보유 / 방이 넓음 – 3명이 상 여행객에게 추천 4. 대욕장 보유 – 14층 우에노 공원 뷰를 가진 대욕장이 있음 5. 패밀리룸은 레지던스 형이라 주방(전자렌인지,큰 냉장고,식기)이 있음 ✔️아쉬운 점 – 솔직히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으나 꼭 고르자면 1. 클리닝 – 청소는 4일째 되는 날 해주는 것 같음 / 수건 교환, 쓰레기통 청소는 해줌 2. 조식 – 조식당이 따로 없고, 도시락 형태로 주문 가능 한데(유료) 후기가 그아지 좋지 않음 1. 위치 & 외관 & 주차 📍 숙소 주소 : 2-11-18 Ueno Taito-ku, Tokyo Japan, 우에노, 도쿄 / 동경, 일본, 110-0005 📍 주차 : 근처 주차장에 유료 주차 가능 / 금액은 모르겠다 📍 근처 지하철역 – 게이세이 우에노역(도보 10분이내) – 우에노역 (긴자선/도보 10분) – 유시마역(치요다선/도보 5분) – 우에노히로코지역(긴자선/도보 10분) 📍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오전 10시 📍 근처 편의점 : 도보 5분 이내에 로손, 세븐일레븐 편의점 📍 호텔 길 건너편 우에노 공원으로 아침 산책 가능, 우에노 동물원 도보로 이동 가능 도쿄 숙소 고를 때 위치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될 텐데, 가족과 여행한다거나 시부야, 신주쿠 위주가 아니라면 우에노역 근처를 추천한다. 특히 이 호텔은 4개의 지하철역과 도보 10분정도에 거리에 위치해있어 필수 관광지로 가는 지하철과 다 근접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많이 걷지 않아도 된다는 점. 나리타 공항에서도 스카이라이너선을 타고 종착역인 게이세이 우에노역에 하차 후 환승 없이 바로 숙소로 갈 수 있어서 피로도가 적다. 센소지(20분) / 시부야(40분) / 도쿄타워(30분) / 오모테산도(20분) / 긴자(15분) 등 주요 관광지와도 크게 부담 없는 위치이다. 📍 체크인 인포에 영어 가능한 직원들이 있어서 빠르게 체크인 가능하다. 간단히 예약확인 후 키오스크로 모든 숙박객의 여권을 등록하는 절차가 있다. 직원분들이 옆에서 도와주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 체크인 후 짐 보관도 가능 2. 방 가족 4명의 방 예약이 쉽지 않았다. 2명씩 방 2개의 선택뿐이었는데 우연히 찾은 앤드히어도쿄는 4명이 함께 지낼 수 있는 넓은 패밀리룸이 있어서 고민 없이 바로 예약했다. ✔️ 콘셉트 패밀리룸 (Concept Family Room) – 객실 크기 : 40m² – 침대 : 더블베드 2개 / 2층 벙커침대 2개 – 전망 : 우에노 공원 뷰 – 간이주방 – 에어컨 / TV / WIFI 사용 가능 객실 크기가 40m² 인데, 침대가 2층에 벙커 형으로 있어서 바닥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훨씬 넓게 느껴진다. 캐리어 3개를 펼쳐 놓아도 다니기 불편하지 않은 정도였다. 부모님과 같이 지냈는데 부모님은 1층 더블베드 사용 / 우린 2층 벙커 침대를 사용했다. 2층에 자서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침대도 폭신하고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없이 잘 지냈다. 센스 있게 모든 침대맡에 USB / 콘센트 다 연결할 수 있어서 핸드폰, 보조배터리 모두 자는동안 충전 가능했다. 화장실은 변기/세면대/샤워공간이 다 분리되어있어 화장실로 불편함은 없었다. 어매니티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가 다회용기로 제공되며, 칫솔/치약은 첫날 이용객 수만큼 주고 추가 제공은 없는듯 했다. 그 외 소소한 품목들 바디타올/빗/머리끈/면봉 등은 체크인 후 1층에서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가져와 사용하면 되어서 편했다. 추가로 우에노 공원 뷰로 배정받아 창가의 소파에 앉아 구경하는 걸 부모님이 참 좋아하셨다. ✔️ 간이주방 레지던스형답게 간이 주방이 있는 점 또한 장점 중 큰 요소였다. 냉장고도 일반 자취방에서 쓰는 큰 냉장고이며 전자레인지가 있어 아침마다 편의점 음식 데워먹기가 좋았으며, 접시/수저/칼/가위/냄비 등 간단 조리도구가 비치되어 있어 원하면 간단한 요리정도는 가능할 정도였다. 우리는 라면도 끓여 먹고 과일도 깎아 먹고 알차게 사용했다. 조식을 신청하는 대신 근처 편의점에서 밤마다 야식과 아침거리를 사와서 먹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의외로 부모님이 편의점 가서 골라온 것들을 먹은것이 기억에 많이 남았고, 재밌다고 하셨다. 여러모로 만족한 숙소였다. 도쿄 3인 이상 가족 여행 시 방문하기 좋은 도쿄 앤드 히어 우에노 호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