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 기내식, 전자 입국 신고서, 여행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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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 쓰는 종류의 글인 것 같아요. 바로 항공 후기인데요! 중화항공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번에 발리 여행을 계획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대만의 국적기라고 하더라구요. 국적기는 제법 괜찮은 컨디션과 서비스를 보여주었기에 저희는 망설임없이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부산에서 출발하기 위해 김해-대만-발리로 향하는 대만 경유 항공권을 발권하였습니다. 대만 구경도 하고가면 오히려 좋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경유가 상당히 피곤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만 체류 시간이 짧다보니 더더욱 곤란하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반나절이라도 대만구경을 할 수 있었던 중화항공 후기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저희 항공 스케줄은 위와 같았습니다. 김해-대만 일정을 시작으로 대만에 오후 1시 40분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하루 정도는 놀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세상에 대만 공항에서 좀 헤매고 체크인하고 숨 좀 돌리니 이미 한나절이 지나갔더라구요. 대만에 대해 크게 알아보고 오지도 않은 터라 더욱 시간이 부족했어요. 다행히 타오위안 공항 근처 노보텔을 숙소로 잡아두었기에 지하철이 인근에 있어 근처에 다녀오긴 좋았습니다. 막무가내 여행을 하다 대만 현지 맛집도 알게 되고 대만의 상징인 버블티도 먹고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반나절 쉬고 숙소로 돌아와 발리까지 5시간 30분이 걸려요. 오후에 발리에 떨어져 짱구까지 이동하는데 발리 트래픽 장난 아닙니다…하하하 또 한시간 이상을 소요하여 짱구 숙소에 오니 저희는 녹초가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일정은 발리-대만으로 대만에 밤 9시 넘어 떨어지기 때문에 바로 취침 후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복귀하는 일정이었어요. 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중화항공은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제휴가 되어 있어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요. 하지만 예약 등급에 따라 적립률이 상이하고 심지어는 적립 불가가 훨씬 많답니다. 저희는 왕복 모든 전 일정이 N이었기 때문에 적립을 하나도 받지 못했어요. 저희는 중화항공 홈페이지에서 신규회원 프로모션 중이었기에 회원가입 후 신규 회원 할인을 받아 왕복 티켓을 예매했어요. 부산-발리 왕복으로 인당 61만 9천원 정도에 예매했어요. 제법 괜찮은 금액으로 예매했죠? 항공권을 알아볼 때 비엣젯과 중화항공을 고민했는데, 비엣젯 극악의 추가 옵션을 생각했을 때 중화항공이 훨씬 저렴하게 느껴지고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왜냐! 위탁 수하물 20kg 1개 제공과 매 노선마다 기내식이 제공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좌석에 디스플레이가 배치되어 있어 영화나 오락류를 즐길 수 있어 훨씬 덜 지루하였답니다. 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중화항공 이용 시 매 노선마다 기내식이 나오는데, 출국 당시 기내식은 하나도 찍지 않은 저랍니다… 대만-발리 행에서의 기내식이 아이스크림도 나오고 기가 막혔는데 그거 빼먹은 나… 기내식은 토종 한국인인 제가 먹기에 크게 부담없는 맛이었어요. 맛있다! 까진 아니지만 허기를 채우기에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답니다. 또, 대만이 우롱티가 유명한가봐요~ 아주 다양한 우롱티 쿠키, 음료, 아이스크림 등의 식품을 접할 수 있어 새로웠답니다. 대만 입국 시 꿀팁은 전자 입국 신고서 작성 후 입국 신고할 시 아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발리는 전자 세관 신고서 작성 후 QR코드를 보여주면 빠르게 통과 가능하고, 줄이 엄청 긴 쪽을 보면 여행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으니 그건 현지 도착해서 여행비자 받으시면 됩니다. 저희는 트래블로그로 환전해서 카드결제 했어요! 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부산-대만 비행기는 3-3-3 구조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좌석 배치였고, 대만-발리 좌석은 2-4-2 좌석이라 훨씬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근데 오히려 부산-대만 일정의 비행기가 디스플레이는 훨씬 크고 좋았다는 점… 여러 컨디션의 비행기도 타고, 기내식도 다 누려보고 가성비 아주 훌륭했던 중화항공 부산-대만-발리 항공 후기 였습니다. 이 라면은 발리 스미냑에서 빈땅마켓 구경하다가 컵라면 한번 먹어줘야하지 않겠냐며, 어차피 대만에 밤에 도착하니 야식으로 먹자며 사온 컵라면입니다. 현지에 맞춰 매운 맛이 덜 하겠거니하며 궁금증에 사보았어요. 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중화항공 발리행 후기 – 중화항공 대만 경유 발리 여행 세상에 젓가락을 안 챙긴 거 있죠? 그렇다고 포크라도 챙겼냐? 아뇨 아무것도 안챙겨서 어쩌지 하고 있는데 세상에 컵라면에 포크를 포함해서 판매하더라구요. 유레카를 외치며 포트에 물을 끓여 컵라면을 제조해 맛 보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맛이… 저희 제법 한식이 그리웠나 보더라구요. 큰 거 살걸 후회하며 너무너무 맛있게 허겁지겁 먹었답니다. 이상 중화항공 발리행 항공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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