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오사카 교토여행 당일치기 버스투어 후기 가족여행코스 추천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일본여행만 200회 이상! 15년차 일본프로출장러지만 최근 가장 힘들었던 일본여행은 오사카 가족여행. 아부지 칠순을 맞이하여 6인가족이 떠난 오사카 여행 처음에는 가족들에게 1박은 교토에서 숙박을 하면서 찐 교토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지만 이 더운날 부모님과 조카까지 데리고 교토를 돌아다닐 자신이 없어 결국, 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교토 버스투어를 예약해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오사카 가족여행을 준비한다면 교토는 버스투어가 답입니다.! 더운날 다 데리고 버스나 전철을 탈 필요없도 관광지 근차에 내려줘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자 부모님과 모든 가족이 만족했던 여행코스였어요 제가 이번에 예약한 교토 버스 투어코스는 아라시야마, 금각사, 청수사, 후시미이나리신사까지 총 4곳을 돌아보는 코스로 보통 2박3일 교토여행 시 돌아볼 수 있는 여행코스를 하루만에 싹 돌아보더라구요. 유투어 버스를 내돈내산으로 예약해 이용했습니다. 🔻🔻🔻 교토 버스투어 유튜어 버스 예약하기 유튜어버스를 선택한 이유는 저희가 숙박했던 난바 칸데오호텔과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고 한국인 가이드가 있어 예약했는데 교토 버스투어 경우, 다 비슷한 코스로 사진 촬영을 잘 해주는 곳이 좋은 것 같아요 출발시간이 8시 20분이라 천천히 도착했는데 저희 가족이 가장 마지막에 탑승;; 버스투어는 앞자리가 명당! 타고 내릴때 편하거든요. 1. 아라시야마 09:40 ~ 12:20 2시간 40분 자유시간 첫번째로 방문한 장소는 아라시야마로 교토 시내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관광지로 보통 교토에서 토롯코를 타고 주로 방문! 아라시야마 코스를 포함할려면 1박2일이 걸리는데 당일치기 교토 버스투어로는 하루만에 아라시야마까지 다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같아요. 그래서 9시 40분쯤 오전 일찍 도착하다보니 나름 한적한 아라시야마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항상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도케츠교를 배경으로 가이드님이 한팀씩 가족사진을 찍어주셨는데 저희 부모님의 인생샷을 이곳에서 건졌네요 아라시야마의 핫플은 강가에 위치한 응커피로 알려진 %아라비카 커피 항상 웨이팅이 어마어마하게 긴 카페인데 워낙 아침 일찍 방문하고 예약주문도 가능해 교토 버스투어를 이용하면 도전해볼만합니다. 아라시야마에서는 꽤 긴 자유시간을 있는데 우선, 아라시야마의 필수코스인 텐류지에서 고즈넉한 정원을 구경하고 후문으로 나가 대나무숲 치쿠린을 한바퀴 돌아보았어요. 텐류지 입장권 성인 500엔, 학생 300엔 2시간 40분이라는 자유시간이 있어 가능한 점심도 이곳에서 먹으면 좋아요. 더운 날 웨이팅을 하기 귀찮아 역근처에서 대충 소바와 텐푸라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가능하면 사전에 식당은 예약하면 좋아요. 2. 금각사 12:50 – 13:30 40분 자유관광 반짝반짝 금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금각사 20kg라 되는 금으로 만든 금각사는 사실 새롭게 만들어진 사찰인데요 실제로 봐도 엄청 빛나 다들 앞에서 찰칵 기념사진을 찍는데 정신이 없어요. 교토시내에서도 살짝 떨어져 있어 일부러 찾아가기에 은근 힘들어 저도 딱 한번 가봤는데 이번에 진짜 10년만에 다시 방문한것 같아요 입장권: 성인 500엔. 학생 300엔 교토 버스 투어는 주요 관광지에 내린 뒤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방식이라 버스 내부에서 각 스팟에 내리기 전에 관광지소개를 해주시고 몇시까지 버스에 탑승하면 되는지 알려주시는데요 보통 외국인 투어는 언어땜에 헷갈릴 수 있는데 제가 이용한 버스투어는 한국인 전용 투어라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어 좋았어요 3. 청수사 14:00 – 15:30 1시간 30분 자유시간 항상 관광객으로 붐비는 교토의 메인 관광지 맑은 물의 사찰이라는 뜻을 가진 사찰로 일본어로는 기요미즈테라로 불리는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로 높은 고지에 위치해 교토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활도 합니다 청수사 입장료: 성인 400엔, 학생 200엔 청수사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 사이로 기념품과 카페가 식당이 모여 있는데 이 길을 산넨자카, 니넨자카로 불리는데요 가장 교토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리로 주말 평일 상관없이 항상 사람들로 붐벼요 워낙 볼거리가 많은 거리인지라 청수사를 후딱 보고 내려와 잠시 카페에서 휴식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보니 1시간 40분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가 마지막 10분동안 엄청 주차장으로 뛰어갔는데요 특히 청수사는 시간 분배를 잘하면서 구경하세요 4. 후시미 이나리 신사 16:00 – 16:50 (50분 자유관광)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등장해 유명해진 여우신사로 알려진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수 많은 빨간 도리이 길이 포인트로 무려 3만개의 이나리 신사의 총 본산입니다. 생각보다 도리이길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입구에서 가이드님이 어디까지 보고 다시 내려오라고 알려주시네요.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입구가 구분되어 초입에는 사람들이 많아 붐비니 사진을 찍고 싶다면 나오는 입구에서 촬영하면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신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옛부터 기념품과 맛집이 모여 있어요. 특히 요즘 인기 있는 치이카와 캐릭터 샵이 후시미 신사 앞에 위치해 있는데 꽤 큰 샵으로 조카는 신사보다 여길 구경하느걸 더 좋아하네요/ 5. 오사카 도톤보리 도착 18:30 – 19:00 교토 당일 버스투어를 마치고 오사카에 도착! 도착할때 우메다와 난바 도톤보리 2군데 중 선택이 가능한데 저희는 난바에서 내렸어요. 아침 8시에 출발했는데 관광을 하고 돌아오니 저녁 7시에 도착하니 다들 엄청 피곤한가봐요 잠시 호텔에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6인 가족여행이라 미리 예약을 안하면 인기 맛집 경우, 웨이팅으로 자리 잡기 힘든데 가이드님이 오사카로 돌아오는길에 식당 예약도 도와주셔서 유선으로 예약 덕분에 오사카에서 잠시 쉬다가 나와 다들 맛있게 야끼니꾸를 즐겼답니다. 보통 자유여행으로 교토를 돌아볼때 기온에서 기요미즈테라까지 도보 40분 넘게 계속 걸어서 정상까지 올라가야해서 날씨가 더운 여름철은 걷다가 포기하게 되는데 교토 버스투어를 이용하면 청수사 근처 주차장에 내려주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덜 피곤해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짧게 돌아봐 교토의 매력이 전해졌을까 걱정했는데 다들 대만족! 오히려 이번에 이렇게 보니 단풍시즌에 다시 교토만 오고 싶다고 하시네요. 지금 예약 가능한 교토 버스투어 상품 보러가기 ⬇️⬇️⬇️ https://myrealt.rip/Y4qe7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항공, 숙소, 교통, 투어와 액티비티까지! 마이리얼트립에서 나다운 진짜 여행을 떠나보세요. myrealt.rip 아라시야마 일본 〒616-0002 교토부 교토시 니시쿄구 아라시야마 히가시이치카와초 긴카쿠지초 일본 〒603-8361 교토부 교토시 기타구 긴카쿠지초 기요미즈데라 1 Chome-294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일본 산넨자카 2 Chome-211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일본 후시미 이나리 신사 68 Fukakusa Yabunouchicho, Fushimi Ward, Kyoto, 612-0882 일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