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 여행 / 우붓 마이솔, 우붓에서 꾸따로, Crumb & Coaster, The natural spa2 비추 후기, 투키스 꾸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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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발리 여행 15일차 우붓 마이솔, Swiss-Belhotel Tuban, Crumb & Coaster, The natural spa2, Tukies – The coconut shop Kuta 발리에서의 마지막 날. 저녁 10시 비행기를 타고 다시 시드니로 돌아가야 한다. 마이솔 가는 길 거의 끝물이던 새벽시장. 마지막은 마이솔로 끝내고 싶어서 전날 미리 예약을 했놨다. 처음 마이솔을 갔을 때 아사나를 전혀 몰라서 애를 먹었는데 이번엔 아사나를 미리 외워오라고 숙제를 주셔서ㅋㅋㅋㅋ 전날 열심히 영상을 보고 갔다. 발리에서의 마지막 요가 두 시간 땀을 흠뻑 흘렸다 차담을 조금 하고 조식 시간이 다가와 나는 숙소로 먼저 돌아갔다 마지막 우붓 ㅜ 날이 얼마나 좋던지 너무 돌아가기가 싫었다 마지막 조식은 오믈렛으로 먹었다 매일매일 원하는 시간에 누가 차려준 아침을 먹었던 2주 정말 너무 행복했고 참 건강해지는 나날이었다. 12시에 체크아웃을 한다고 주인 부부에게 와츠앱으로 미리 말을 해놨다. 딱 그 시간에 나가면 스쿠터 두 대를 끌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나는 아주머니 뒤에 타고 아저씨는 짐을 뒤에 실어서 큰길에 내려주신다 여기도 역시 로컬 택시만 가능한 곳으로 그랩이 못 오는 곳인데 큰길은 픽업이 가능하다 했다. 너무 더웠던 날 그랩을 기다리면서 땀을 한 바가지를 쏟았다 운전 진짜 웃기게(위험하게) 하는 발리.. 중앙선의 의미가 없다ㅋㅋㅋ 2주 만에 본 도시의 맛 스쿠터 전용도로 같은데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다 10시 비행기라 비행기 타기 전에 좀 씻고 누워있으려고 예약한 공항 근처의 저렴한 호텔 Swiss-Belhotel Tuban 후기는 나중에 자세히 남길 예정 마사지를 마지막으로 받고 싶어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칭찬 일색이던 The natural spa2를 가서 발리니즈 마사지를 받았는뎈ㅋㅋㅋㅋ 여기 발 마사지 전문점인가? 이렇게 최악인 마사지는 또 처음이다 태국을 4번 갔었고 갈 때마다 마사지를 매일 받았었는데 이렇게 최악으로 마사지하는 마사지사를 본 적이 없는데 정말 이런 곳은 처음이었다 받고 나서 멍투성이였던 종아리 마사지사 손힘이 없었는지ㅋㅋㅋㅋㅋㅋ 주먹으로 대부분 마사지를 했고 어디를 눌러야 할지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보였다. 그냥 길바닥에 돈을 버리는 게 낫지ㅋㅋㅋ 우붓에서 너무 좋은 마사지사를 계속 만났어서 그런가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The natural spa2에서 쭉 내려오면 있는 Crumb & Coaster 호주 스타일의 브런치 가게라고 한다. 분위기 좋고 음식 맛있었고 스탭들도 다 영어 잘하고 친절했다. 다음에 발리에 온다면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던 Crumb & Coaster 스무디볼이 맛있다던데 다음에 오면 스무디볼을 먹어보고 싶다 버거랑 스무디를 먹고 20만바트가 나왔다 정말 너무 싸ㅋㅋㅋㅋ 다시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쇼핑센터 쪽으로 걸어갔다. 거기서 발견한 DQ! document queue 아니고요 ᄏᄏᄏ dairy queen임 먹고 싶지만 코코넛 아이스크림 먹어야 하기 때문에 패스했다 뚜레쥬르도 있었다 너무 신기했음 투키즈 꾸따점 음 여기도 역시 과육을 안 올려준다ㅜ 몽키포레스트점이 제일인 듯 추억의 콜드스톤.. 숙소로 돌아왔다 해지는 게 심상치가 않아 보여서 호텔 발코니 쪽으로 나갔는데 잠겨있었다 아쉽.. 옆에 폐건물에서 연 날리던 현지 아이들 점점 심해지는 멍ㅋ The natural spa2 정말 별로입니다 가려면 잘하는 마사지사를 지명해서 가는 게 나을 듯 호텔에서 씻고 좀 쉬다가 공항으로 왔다. 발리 공항 사람 정말 많고 짐 검사도 몇 번을 하니 최소한 두세 시간 전에는 출발하는 건 추천드린다. 너무 행복했던 발리에서의 2주 발리 여행기도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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