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여행 코스 시부야스카이 전망대 추천과 비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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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코스 시부야스카이 전망대 추천과 비추 후기 글, 사진 유징유 도쿄 시부야스카이 전망대 추천과 비추 후기 도쿄여행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궁금증만 남기고 마무리했던 도쿄여행코스, 도쿄 시부야스카이 비추천과 추천의 이유를 적어보려고 해요! 지난번에 예약 방법과 금액, 주의사항을 올려드렸었는데 오늘은 추천하는 이유와 비추하는 이유를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런분들껜 추천! 이런분들겐 비추! 정리해드릴테니 방문 전 읽어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랄게요! 도쿄 시부야스카이 도쿄 시부야스카이 전망대는 도쿄의 스카이라인과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전망대에요. 229m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도시의 절경이 압도적인데 360도 파노라마로 뚫린 완전한 루프탑이라 정말 이색적인 도쿄 여행코스에요. 전망 포인트 저 멀리 스카이트리와 도쿄타워도 보이고 날씨만 좋으면 후지산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운이 좋아야 가능하지 이 정도로 흐린 날은 스카이트리, 도쿄타워도 겨우 겨우 보여요. 도쿄 전망대 도쿄를 대표하는 전망대로는 최근 급부상중인 시부야스카이와 방문자 만족도가 높았던 모리타워, 아사쿠사의 스카이트리 전망대가 있어요. 무료 전망대로는 도쿄도청사 45층, 아자부다이힐즈 모리jp타워가 유명합니다. 모리타워에는 시티뷰 스카이데크가 있어 정말 뛰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작년 투신사건 발생 후 지금은 아예 폐쇄가되었다고 하네요. 입장 대기 입장하는 줄 부터 루프탑 입구 줄까지 엄청나게 길다고 하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가 대기 줄은 엘리베이터 1번 대기하는 수준이라 거의 없었어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찍어본 창가 뷰가 정말 멋있었는데 오히려 여기에서 멋진 뷰와 사진을 다 건진 것 같기도 하네요.. 시부야 스크램블은 살짝 가려지긴 하지만 빌딩숲에 쌓여진 시부야스크램블 교차로를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여기서 대기는 한 10분 정도? 한 것 같아요. 새로 산 모자도 개시하고 헤어핀으로 반묶음도 했는데.. 세상에 모자를 쓰고 갈 수가 없데요ㅠㅠㅠ 안전상의 이유는 이해가 되지만 핀으로 꽉 묶어서 모자 날릴 일이 전혀 없는데.. 휴 미리 알아보지 않은 제 잘못이죠 뭐. 이 더위에 의자 앉아서 경치 감상하는 외국인들 진짜 대단해요. 금지사항 : 모자, 머플러, 스카프, 가방, 배낭, 삼각대, 셀카봉, 목줄없는 카메라, 양산 그 밖에 주의사항 꼭 확인하시고요! 입장 드디어 전망대에 입장을 합니다. 바로 야외라서 엄청난 습기와 더위가 느껴지는데요~ 입구에서 왼쪽으로 보면 그 유명한 시부야스카이 에스컬레이터가 보여요. 여기가 사진 명소죠. 사실 여기 아니면 사진 찍을 곳이 없어요.. 그래서 2 차 실망이였어요ㅠ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더 올라가면 완전한 루프탑이 나오는데 엄청 기대를 했죠! 탁 트인 속이 다 시원한 뷰.. 정말 멋지더라고요. 하지만 이 뷰를 굳이 땡볕에서, 야외에서 봐야 할 이유가 있을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한 쪽에서는 웨딩 촬영을, 그리고 또 한 쪽에서는 공식 포토존으로 보이는 장소가 있어서 생각보다 뷰스팟에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엇어요. 그 밖에도 가장 좋은 최고 뷰스팟이 에스컬레이터라서 인생샷 찍기는 쉽지 않아요. 날씨의 영향이 매우 커서 이 점이 아쉽죠. 입장하려면 최소 1달 전에는 표를 예매해야하거든요. 저는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강풍, 강우, 강설, 뇌우 등기상 상황에 따라서 루프탑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는데요. 세상에 루프탑에 못 들어가도 환불은 안된데요! 이게 말이 됩니까? 실내 전망 통로는 개방이 되지만 그거 보려고 2만원 내고 입장하진 않잖아요.. 저 미스트같은거 뿌려주긴 하는데 그냥 더운 미스트일 뿐이고요 더워서 그런가 방문객은 생각보다 적었어요 해먹에 누워 하늘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누워있으면 좀 시원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30초 누워있다가 더위에 숨이 안 쉬어져서 애들한테 빨리 나가자고.. 탈출했네요. 내려가기 이 풍경 하나만큼은 인정이에요! 저도 야경으로 봤으면 무조건 추천 소리만 나왔을 것 같은데 9월까지는 6시 이전 방문은 진짜 비추드릴 것 같아요.ㅠㅠ 혹은 후지산이라도 보고 온다면 모를까요. 도쿄 시부야스카이,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모리타워 야외데크가 폐쇄되면서 결국 지금 야외의 루프탑 전망이 가장 멋진 곳은 시부야스카이가 남은 셈인데요. 넓고 탁 트인 야외 루프탑 전망이 환상적이긴 한데.. 9월까지는 정말 비추입니다. 너무 덥고 숨 쉬기가 힘들 정도에요. 그럼 해질녘 방문해서 이쁜 노을과 함께 경치라도 감상하면 좋은데 예약 전쟁으로 쉽지가 않거든요. 야경도 마찬가지고요. 정리하면, 도쿄 시부야스카이 전망대가 전망은 1등이지만 한여름 대낮에 방문은 고문이나 다름없어요. 이 더움을 극복해서라도 갈 이유는 날이 정말 맑고 예쁠 때(예를 들면 후지산이 보일 정도), 정말 운 좋게 일몰 시간대를 예약했을 때 이 두 가지입니다. 이 상황을 충족한다면 참 좋은 도쿄여행코스에요. 가을~봄까지는 언제 가도 괜찮고요! 다만.. 기상 악화로 루프탑을 못 가도 환불이 불가하다는 점, 내가 갈 때 날씨가 흘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서라도 괜찮다면 추천입니다. 여름에 일본은 어딜가나 더운데 유난이다~~ 싶다면 그냥 나가주세요^^.. 이런 더위를 인지 못하고 환불, 복장 등의 주의사항을 전부 알고 가는 사람이 몇 있을까요? 여행객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길 바라면서 도쿄 여행코스 추반 후기 적어봤어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당! 다음 도쿄 여행 코스 포스팅은 시부야스카이 건물의 스타벅스 후기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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