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여행후기] 뜨거운 여름, 도쿄여행 3일차 – 다이칸야마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스텔라가든'/ 긴자와인샵, 리큐어 마운틴 긴자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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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사실상 마지막날인 세번째날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습니다. 1. 다이칸야마 – 도쿄음대(Tokyo College of Music), 구 아사쿠라가 주택 일본의 아기자기하게 예쁜 주택들이 많이 위치한 다이칸야마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나카메구로역에서 내려 다이칸야마로 걸어가는 길에는 도쿄음대를 통하게 되어있습니다. 다이칸야마가 나카메구로보다 지대가 높기 때문에 이 고도차이를 도쿄음대 엘리베이터를 통해 비교적 손쉽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도쿄음악대학 1 Chome-9-1 Kamimeguro, Meguro City, Tokyo 153-0051 일본 통행로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도쿄음대는 넓고 크지는 않지만, 큰 고도차에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점은 인상적입니다. 건물도 깔끔하고 모던하게 잘 만들어졌지만, 날이 더워서 엘리베이터로 이동했습니다 포즈한번 잡아보고… 쑥쓰럽네요 ㅎㅎ 구 아사쿠라가 주택 29-20 Sarugakucho, Shibuya City, Tokyo 150-0033 일본 도쿄음대를 지나 조금만 올라오면 보이는 구 아사쿠가라 주택입니다. 넓은 구 일본식 주택과 정원을 볼 수 있는 기회라 방문하였습니다. 생각 보다 부지가 넓습니다. 건물 외에도 정원 공간이 꽤 많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조용합니다. 조용히 둘러보는데 너무 더워서 에어콘 있는 휴게실에 오래 앉아서 구경했습니다. 도심 속 조용한 옛날 주택의 모습과 정원은 힐링하는 느낌을 줍니다. 2.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현지 우동 맛집 부젠보(Buzjenbo) 더운날 걷다보니 배가고파져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방문하기 전에 근처 우동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긴자의 우동집들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방문이 어려웠는데, 마침 나카메구로 우동 맛집이라는 곳이 근처에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Buzjenbo 1 Chome-11-15 Higashiyama, Meguro City, Tokyo 153-0043 일본 부젠보(Buzjenbo) 우동입니다. 내부는 넓지 않고, 잠깐의 대기 후 입장하였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우동이었습니다. 또 점심에 방문하면 저렇게 볶음밥도 같이 주십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방문하실 분들은 근처이니 같이 방문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2 Chome-19-23 Aobadai, Meguro City, Tokyo 153-0042 일본 무슨 여행와서 스타벅스를 찾아가나 했지만… 전세계 6개 매장밖에 없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 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이라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것보다, 큰 규모에 놀랐습니다. 방문해 볼만 합니다 ㅎㅎ 층고와 건물 규모도 크고 티 종류, 디저트 베이커리 종류도 훨씬 다양합니다. 머그컵 장식이 인상적이었던 벽 티 종류가 굉장히 많았고, 하나하나 다 시향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끔 직원들이 돌아다니며 시음시켜주기도 합니다. 로스팅 기계인가…? 크기가 엄청납니다. 저희는 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어서 테라스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또 유명 엔터기획사? 에서 만든 아이돌 육성 학원 같은 곳도 보여서 춤연습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리저브 음료를 주문해서 마셔보았는데, 이상하게 맛은 별로였습니다… 커피맛도 쏘쏘 그냥 큰 매장을 둘러보는게 더 의미있었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방문이었습니다. 3. 더 프린스 호텔 파크 타워, 스카이라운지 라운지 – ‘스텔라 가든’ 도쿄타워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라운지바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입니다.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4 Chome-8-1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8563 일본 호텔 고층에 위치한 라운지바로 도쿄타워와 야경을 보기 좋다고 알려져있어 방문하였습니다. 예약을 하면 도쿄타워뷰 자리를 선점 할 수 있으나, 비용이 너무 커서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았고 워크인으로 방문하였습니다.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올라가는 길. 2만보 넘게 걷고 지친 내 다리~ ‘스텔라 가든’ 도착 워크인 방문하여 약간의 대기 후 입장하였고, 처음에는 롯폰기 뷰(도쿄타워 보이지 않음)에 앉아 있다가, 후에 도쿄타워 뷰 자리나면 바꿔준다고 했습니다. 약간의 대기 후 자리이동 하였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롯폰기뷰는 선호하지 않고 도쿄타워가 보이는 자리를 선호합니다…) 라운지바에 들어오면 보이는 풍경. 도쿄 야경 너무 멋지지 않나요?? 꼭 도쿄 타워가 아니더라도 반짝이는 도쿄야경은 계속 보게됩니다. 왜 이름을 스텔라 가든으로 지었는지 알것 같습니다. 좌석 위치에 따라서 커버차지가 조금씩 다릅니다. 역시나 관광객들이 많고, 사진찍기 위해 어느정도 창틀에 앉는 건 허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인의 좌석 근처에서 사진을 찍는건 직원들이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의 요구가 많고(좌석이동, 도쿄타워뷰 선호) 복잡하다보니 직원들이 약간 예민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식이나 술은 많이 주문할 정도의 퀄리티나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잠깐 들러서 야경보며 1-2시간 보내기 좋았습니다. 4. 긴자 와인샵 – 리큐어마운틴 긴자777 마지막 저녁이기 때문에 급하게 그동안 사지 못했던 와인을 구매하였습니다. 도쿄있는 동안 여러와인샵을 돌아다녔는데 결국에는 숙소에서 가깝고 유명한 긴자 777에서 3병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리큐어 마운틴 긴자 777 7 Chome-7-7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좋아하는 와인을 우리나라 가격의 3-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내가 여행중 가장 밝게 웃는다고 찍어준 사진… 와인은 페리에주에 벨에포크 2015 플라치아넬로 델라 피에베 2020 시에피 2020 이렇게 구매하였고, 여러곳 돌아다닌 곳 중에 가장 저렴하고, 원하는 종류가 많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3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 업로드한 도쿄여행기록 끝!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도쿄 #일본여행 #도쿄여행 #긴자와인샵 #도쿄와인샵 #긴자777 #리쿼마운틴 #Liquormountain #다이칸야마 #도쿄음대 #구아사쿠라가주택 #나카메구로 #나카메구로우동 #부젠보우동 #부젠보 #Buzjenbo #스타벅스리저브로스터리 #더프린스파크타워도쿄 #도쿄타워뷰 #스카이라운지 #스텔라가든 #페리에주에벨에포크 #플라치아넬로 #시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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