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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삼척에서 물놀이 한 이후로 수영에 빠져서 강습받은 지 4회 차… 아직 숨 참고 발차기만 할 수 있지만(팔 돌리기 X) 친구랑 물놀이를 가기로 결정!! 친구가 엄청나게 멋진 곳을 알아와서 금요일 연차 내고 바로 네이버 예약했다. 춘천에 있는 발리376이라는 곳인데 숙박도 가능한 독채펜션이 있지만 이번에는 친구랑 둘이 가는 거라 숙박은 안 하고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이제.. 춘천 정도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운전실력 ^^.. 많이 발전했다. 근데 그 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ㅠㅠ 취소를 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우리가 예약한 날만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았다. 정말.. 그냥 맑은 게 아니라 미쳐버리게 맑았다 ^^… 우리 날씨 요정…? 친구랑 강일역에서 10시에 만나서 출발했다. 금요일이라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