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여행 후기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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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4 ~ 24.07.09 (5박 6일) 퇴사하자마자 떠났던 도쿄 여행 후기 블로그를 써보려고 합니다요 먼저 뱅기 타고 내려가지고 진심 공항에 2시간인가 3시간인가 대기했거든요? 늦게 도착해서 그런 건지 계속 줄서서 가느라고 다리는 아프고 출입구는 3갠가,,,? 암튼 뱅기 내리자마자 달려서 갔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한입니다….. 수화물도 그래서 늦게 찾고 숙소도 지하철인가 타고 갔던거 같은데 친구랑 둘 다 지쳐서 숙소 체크인 얼른하고 쉬자고 함,,, 이 것은 일본말만 가득한 호텔 안내문,,, 뭐라는 걸까,,,? 2일차 인데욥 도쿄 에케부쿠로가 숙소 근처라서 거기부터 갔었나 쫌 오래되어버려서 기억이 잘,,,, 암튼 그 쪽 가운데 있던 백화점 같은덴데 입구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이렇게 식당가가 펼쳐지는데 괜찮아보이는 식당 찾아서 교자 시켰구요 맛은 2.5점 평균 그 자체 이건 친구가 시킨건데 야끼소바 같은건데 맛이 없었어요 1.2점! 내가 시킨 튀김온소바는 사진이 사라졌네요,,, 온소바는 너무 짜서 뒤질뻔해서 1.5점 식당에서 나와서 인형뽑기 집과 가챠샵 이곳 저곳 돌다가 너무 힘드러서,,, 덥고 다리 아프고 해서 롯데리아 가서 한국엔 없는 뭔 파르페,,,? 블루하와이 어쩌구 그런거 시켰는데 맛은 뭔가 요상한 맛나고 생긴건 이뻤습니다. 2점 한참을 더 걷고 다리를 아주 쪼각내버리겠다는 심보로 말이죠 저녁먹으러 갔던 회전 초밥집!! 여기 진짜 괜찮은데 웨이팅 없어서 들어갔더니 바로 우리 뒤에 웨이팅 엄청 많아짐,, 이건 무슨 초밥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맛있구요 이건 콜라 하이볼인데 노맛임 진심 점수도 못줘 얘는 이것은 제가 일본말로 아노,,, 스미마셍 하면서 시킨거 저 하얀게 마 인데 제가 마 좋아해서 시켰어요 맛있음 갑자기 3일차되기 이케부쿠로 파르고 백화점에 있는 식당이고 전에 후쿠오카에서 먹어본 적 있어서 또 갔습니다. 여긴 참 점심 먹기 좋아요 웨이팅도 짧고 그냥 저냥 맛도 있고! 3.5점 제가 먹은 거 반은 돼지고 반은 소일겁니다. 원래 갈라 했는데!!!! 치이카와 식당 …. 대기 줄 어마어마해서 안가고 굿즈샵만 갔는데 굿즈샵조차 대기줄 많음,,,, 저녁으로 먹었는건 아니고 백화점 안에 있는데 비가 갑자기 엄청 오는거여요 그래서 우산이 없는 저희는 나가지를 못하고 다리가 아파서 맥도날드에 들어가서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역시 맥도날드 맛있어 이건 저희가 숙소로 걸어가는 길에 항상 보이던 강이니 뭐니 이거 암튼 밤에 보면 이뻐여 3일차까지 모은 물건들,,, 소중하다고,,, 4일차 인데 숙소 앞에 공사현장이 있는데 쟤 눈 좀 봐요 죄송하지 않아 보여요 이것은 말이죠 아마 이때 시부야로 갔었는데 점심 먹으려고 찾다가 웨이팅이 가장 적었던 식당에 갔거든요 이거 양파 그라탕인데 맛남 3.5점 이건 본 메뉴인데 감자고로케 같은거랑 닭 뭐시기임요 이것도 맛있는데 생각보다 물려서 3점 그 동안 일본 댕기면서 처음 먹어본 당고 그냥 저냥 그래요,,, 쫀득하기도 하고 달기도하고 하나 이상 먹기는 싫은 그런 맛 2점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저녁먹을때 되가지고 먹으러 간 철판 오코노미야끼집 맥주 진짜 맛있어가지고 빨리 먹었어요 5점임 2만보 이후에 먹는 맥주는 너무 맛있음 이게 오코노미야끼 이것도 맛있는데 소스가 쫌 짬 4점 치즈 몬자야끼인데요 생긴게 진짜 별론데 맛은 나름 괜찮거등요 근데 짜서 3.7점 5일차 임다~~ 또 시부야를 간 거 같은데 도착하자마자 배고파가지고 뭐 먹을까 하다가 맥도날드로 또 들어갔어요 시킨게 사각더블새우뭐시기 였던 거 같은데 맛있구요 우리 앞에 바로 버리는 곳 있었는데 누가 콜라 쏟아가지고 온 직원이 치우시는데 그 와중에 콜라 튀기지 않았냐고 돌아다니면서 직원분이 휴지 챙겨주는 거 보고 진짜 일본은 직원이 친절하다는 걸 느꼈답니다. 암튼 이 세트 4점 이것 보세요 가차샵 돌아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들어간 카페였는데 메론소다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고 시원하고 그랬다 4.3점 하라주쿠 가챠가챠노모리라는 곳인거 같은데 진짜 5일 내내 가챠랑 귀여운 거만 보고 댕겨서 현금이 없었거든요 근데 여기서 2천엔 씀 그만큼 가챠가 너무 귀엽고 하고 싶은게 많았다~~ 마지막 도쿄에서의 저녁 너무 힘들어서 걍 숙소 들어와서 라면에 삼김머금 3.5점 그동안 쓴 영수증들~~ 아 저 옆에 쪼끄만 파랑색, 노랑색 티켓같은거는 일본에 있는 뽑기 같은건데 제가 본 애니메이션이 있길래 했는데 피규어 뽑음요 갖고 싶은 거 였는데 나이스 돈키호테에서 산 술 귀엽고 맛있고 뻥안치고 한입컷 가능한 양인데 나눠 마시느라 고생함 3.8점 이상으로 도쿄 후기로그 끝 다음은 아마 북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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